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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벌써 올해도 훌쩍 지나 곧 있으면 5월이네요. 사회경력은 이제 3년이고, 저 역시도 아직 갈 길이 멉니다만 몇몇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저의 흑역사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여친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으므로 지금부터는 음슴체. 필자는 구직을 하는 그 순간까지 필자가 회사에서 일을 할 것이라고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음. 남들 다 준비한다는 취업스터디 한 번 해 본적 없었고 있는 것이라고는 토익점수 달랑 하나였음. 여하튼 부랴부랴 남들처럼 이력서를 쓰긴 했지만 아무런 준비가 안 되어 있는 내가 면접을 보기란 하늘의 별 따기였음. 그래도 나름대로 대학생활은 충실히 했고 이런 저런 활동을 했던 터라 그것을 소재로 자소서를 썼음. 국내기업은 거의 서류에서..
당직부관 근무 서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총소리... 이어서 위병조장이 탄약고 근무지에서 공포탄 터졌나 보다고 보고해서, 무전기로 탄약고 불렀는데 응답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당직사령한테 보고하고, 상황병이랑 몽둥이 들고 번개조로 투입해봤는데, 부사수(이등병)는 엉엉 울고 있고, 사수(일병)는 벽에 기대서 미친듯이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뭔 일이냐고 물어봐도 대답들이 없고, 귀신이라도 봤나 싶어서 겁이 좀 났었죠;; 당시 위병조 애들이 막사 옥상에서 밤에 누가 왔다갔다 거린다고 자꾸 보고를 해서... 그래서 일단 후레시 켜서 보니 사수 이마가 없는 겁니다 eee 가만히 보니 이마가 통째로 날라가고 그 안에 뇌 같은 것이 피범벅인채로 보이더군요. 근데 이 녀석이 마치 살아있는 듯이 울부짖고 그러길래, 난 ..
1. 간부 이야기 1-1. 전 위성소대장 편 전 소대장이 여자인데 되게 편애가 심했음. 포상도 주는 놈만 주고 지 좋아하는 애는 편한근무 싫어하거나 안 친하면 X빠지는거 계속 시키는데 포상거리 안 되는것만 시킴. 심지어 좋아하는 애가 지 빨아주는 애랑 키 크고 잘생기고 어린(98년생) 녀석이란 것. 지금은 다른 사람이 다른 중대로 보내버리고 그 뒤에 바로 내가 찔렀는데 사실 첫번째로 찌른게 병사들은 평소 병사-간부 관계가 너무 부적절해서 그걸 가끔 탐탁치 않게 여겨서 똑바로 행동해라고 해당 병사한테 수차례 언급한 간부가 아닐까 추측 중. 참고로 전 위성 반장이였음. 부소대장이 없어서 사실상 부소대장이랑 동급 두번째는 걔가 가기전에 모범병사 포상을 지 소대 애들한테 다 뿌리고 감. 문제는 우리가 무선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