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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잠 못드는 새벽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보면 방탈인데 어떻게 보면 결혼하고 나서의 일이많으니 이 카테고리에 씁니다. 여기가 사람이 많다그래서요 ㅜㅜ 딱 읽으시기 쉽게 최대한 짧게 써보도록 할게요 ㅜ 읽어보시고 꼭 조언 부탁드려요!! 저는 인천에 살고 있는 20대 여자입니다. 제목처럼 말 그대로 우리집이 카페도 아니고 거의 매일 아주머니들께서 차를 마시러 오십니다.. 어머니께선 예전부터 아주머니들이 놀러? 오실때 항상 커피나 녹차 등 차를 주셨고 초등학교때부터 집에와보면 신발 12켤레 넘게 신발장에 있었지요.. 부엌식탁이나 거실에 상을 펴서 항상 아주머니들오셨다가 갔구요. 어릴때라 그냥 어른들이 많이계셔서 부끄럽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솔직히 좀 불편하기도 하고 ..
안녕하세요 . . . 맨날 결시친 보다가 . 이번엔 저에 얘기를 해야 할꺼같습니다 . 결혼날짜 10.12일인데 ..... 준비과정에서 몇번을 파혼 고민 하다가 진행하다가 지금 이시간까지 왔습니다. . . 지금 신혼집에는 신랑 ? 우선 들어가있는상태고 . 모든 구색은 다 갖춰진 상태입니다. 가전, 가구, 기타 잡다한거 전부다 ...... 결혼만 .. 결혼식장만 들어가면 되는데 ... 우선 제가 ... 파혼을 고민 하는건 ..... 신랑될사람의 무뚝뚝함 입니다... 신랑은 30대후반 전 딱 30대로 9살차이 납니다. 누구나 9살차이 나면 많이 사랑받을꺼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 전-혀 . 그렇지가 않네요 . 무뚝뚝한 정형적인 경상도 남자 ... 연애때도 무뚝뚝했지만 ... 그래도 . 사람 됨됨이라던지 ...
안녕하세요... 결시친이랑 전혀 다른 내용이지만 하도 답답해서 글 쓰러왔습니다. 저는 아직 23살이구 회사다닌지는 3개월밖에 안됐어요. 저희 회사가 본사가 있고 서울,수도권에 지점이 있는 형식이에요. 저는 본사소속이고 그 언니는 압구정지점 소속인데, 본사랑 압구정점이랑 가까워서 가끔 얼굴 마주치는 것 말고 아무 연관 없는 언니입니다. 저랑 말해본적은 2번? 전체회식때 어디지점사람이냐고 그거 물어본거랑 점심먹으러 회사 밖에 나갔는데 카페에 앉아 계시길래 그 쪽사람들이랑 수다 떨고 온거 말고는 사적으로 말해본적 없는 사이입니다. 그래도 얼굴은 가끔 마주쳤기 때문에 한번 보면 가볍게 목례로 인사정도 주고받는 사이구요. 이 언니가 9월 6일 토요일에 결혼을 하게 됐어요. 저랑 말한번 제대로 안섞어봤지만 저한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