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890)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진짜 어이가 없어서 대충 간략하게 쓸테니 판단 좀 해주셔요 남 31살중소기업 근무수입 월 250정도생활비 100~150사이로 주면서집안일 아무것도 손 하나 까딱안함가끔 음식물 쓰레기 버려주는거로 생색내곤 함똥쟁이주제에 화장실 변기청소 시켜도 죽어도 안함 여 26살맞벌이하다가 첫째(2살)생기고 전업주부로 집안일부모님께서 고기집을 하셔서 거기가서 일 도와주고월급식으로 월 80정도 받음. 둘 다 차없음.대중교통 이용 시부모님 집이랑 집이랑 가까워서시부모님께서 애 봐주심시부모님이 애를 많이 좋아하심 나랑 같이 있으면 애 절대 나한테 안줌 자랑은 아니지만 속도위반으로 결혼하게됐네요솔직히 남편이 연애시절 툭하면내가 너 임신시켜서 꼭 결혼할거야 두고봐입버릇처럼 말해서 의심이 가긴 하지만...휴 이미 엎질러진 물 어쩌..
저는 30세 결혼 3개월차인 남자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아내가 생리혈을 수건으로 닦습니다.... 목욕이나 샤워 후에 수건으로 거길 닦으면서자기도 모르게 묻힌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생리인 거 몰랐을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그러고 그 사실을아내도 아는데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거죠ㅠ 자기가 생리 중 인걸 알면서도 수건으로 닦아요!! 이걸 어떻게 알게됬냐면 욕실 바로 옆에 빨래통이 있는데 아내가 샤워 후에빨래통을 보니 피가 묻은 수건 있길래 정말깜짝 놀라서 뭐냐고 물어봤는데... 생리해서 피 묻은거라고미안하다고 생리인거 몰랐다면서 다음부터는 조심하겠다고 해서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몇주후에 또 발견되서 아 몰랐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바로 오늘 또 발견되서 말했죠 나-자기..
안녕하세요가끔 못 이룰때 누워서 폰으로 판에 들여다보며때로는 공감도하고 울고웃는 평범한 26 여자입니다..매일 다른분들 고민글만 읽어오다가오늘은 너무 답답하고 잠도안오고지인들에게 말하자니 제얼굴에 침뱉기같고이렇게 처음으로 익명의 힘을 빌려서나마제 큰 고민을 몇가지 끄적여볼까 합니다먼저 주제에 맞지않는 게시판에 올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결혼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 거 같아서조언 좀 얻고자 올려봅니다폰으로 쓰는중이니 오타 띄어쓰기 이해해주셔요 저는 지금 세상에서 부모님 다음으로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자와 5년째 연애중이고저는 26 남자친구는 33입니다 남자친구 나이도 나이지만저희 둘 다 서로 믿음과 사랑이 확고해결혼을 약속하고 현재 결혼얘기가 나와서양가 부모님들께 서로 진지하게 말씀을 드리고결혼준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