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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저는 남편이고 오늘 어버이날겸 처갓집 갔다가 집에와서 별거 아닌 걸로 와이프랑 말다툼하고 와이프가 먼저 여기다 글 써보라고 해서 글 씁니다 우선 저는 말다툼 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와이프가 혼자 삐져서 저한테 저러는 것 같은데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 오늘 와이프와 저는 처갓집에 가서 처가식구들과 점심으로 고기를 먹었습니다. 우선 지저분하지만 미리 말씀 드릴게 있다면 제가 원래 장이 안 좋습니다. 기름진걸 많이 먹거나 조금만 과식해도 급 복통이 오면서 화장실로 뛰어갑니다. 이 문제로 살이 계속 빠져서 위장 대장 소장 내시경까지 했고 크론병을 의심 받았으나 크론병은 아닌 것 같고 과민성 대장염인 것 같다시면서 만약 볼일을 보다가 피가 나면 바로 병원으로 오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고..
정확하게 말하면 제 친오빠의 여자친구입니다.일단 양가 상견례 끝났구요 9-10월쯤 식올리려 했었구요 (식장이나 드레스나 아직 알아본건 전혀 없음) 네 그런 오빠의 여자친구가 여동생을 말 없이데려갔습니다. 오빠 25살, 저 21살, 막내 여동생 9살입니다. 오빠와는 16살이나 차이나는 막둥이이고 아직 어리고 저희 눈엔 애기입니다 아직. 학교 마치고 놀다가 6시에 학원을 가는데 5시가 넘어서도 안들어오더라구요. 보통 5시쯤에 귀가하는데 한번도 그시간을 넘긴적이 없는 아이인데 너무 걱정스러워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보니 4시30분쯤 친구집에서 다 놀고 집에 가겠다며 나갔답니다. 전화 끊자마자 엄마가 놀라서 숨도 못쉬고 회사에 있는 오빠랑 아빠 급히 호출해서 동네방네 동생 찾으러 뛰어다녔습니다. 잘가는 놀이터에도 ..
제목 그대로입니다20대 후반,,남편은 위로 다섯살 많습니다 3월에 둘째 출산했습니다 딱 정이 떨어진 계기는 없는데 둘째 임신기간동안 쌓인 것과 출산 후 쌓인 것들이 터진 것 같아요 첫째는 28개월 세살입니다맞벌이로 둘째 임신하고 병원 같이 안가주고(그래놓고 진료날 친구는 만남), 먹고싶은거 사준적도,물어준 적 조차 없습니다 출산 예정3주전까지 회사나갔습니다. 임신중 독감 걸려 기침 심하게하고 아파서 나 아파 하면 어 나도 이런식으로 공감능력도 떨어지고 ..누가 와이프(저) 밥 먹었냐 물으면 나도 못먹는데 누굴 챙기냐 이런식으로 말합니다그렇게 열달 지내다가 3월에 출산했는데 출산당일 자기 근육통왔다고 끙끙대더라구요 그러면서 저 무통맞는중인데 너 지금 안아프니 자기 병원 다녀와도 되녜요 그래서 애가 언제 나..
저는 결혼할 만한 사람이 아니라 생각해서 거절했습니다. 1.남친이 집안일을 너무 못합니다...저희집 놀러와서 같이 요리 많이 해먹어봤는데..요리도 잘 못하고. 설거지 같은것도 잘 안합니다. 다음엔 내가 할께. 라고 하지만 다음에도 안해요. 우리집 와서 어지르고 치운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2.칼같이 반반 내려고 합니다. 저는 이제껏 상대가 밥을 사면 제가 차를 사고. 다음번엔 제가 밥을 사고 차를 사주길 바라고. 영화표를 사면 팝콘을 사는식의 더치페이를 해왔습니다. 거의 비슷했다고 생각하고요. 20000원이 나오면. 딱 10000원을 달라고 합니다. 계좌이체 해달라고 한적도 있고요. 다음에 만 삼천원 니가 더 내면 돼. 이런식으로 말을 합니다. 자긴 반반 내고 싶다는데 제가 볼땐 찌질해 보이고. 같이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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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9살, 4살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오늘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싸움의 패배자는 나인걸까..하는 슬픈 마음이 들어서위로도 받고 싶고, 같이 저주 좀 해주십사 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남편이 바람이 났습니다.상간녀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도 하여 곧 판결도 나고,위자료 금원도 1500으로 적당히 책정되었습니다.아이들을 생각해 이혼까진 하지 않으려 했는 데,계속 연락을 주고받는 걸 참을 수 없어서 이혼서류도 접수하고 지금은 숙려기간입니다.그런데도 두 년놈은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 애틋하네요.나는 남편을 잃고, 내 아이들은 아빠를 잃고,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깨졌는 데,두 년놈만 행복해도 되는 건지... 억울한 마음도 듭니다. 남편은 운동하는 걸 좋아했습니다. 농구, 볼링, 축구 등등..저는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