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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 결시친 들어와보는 24살 여대생입니다.오-래 사귄 남자친구랑 크게 싸우고 마음이 안 좋아서 글 올려요.카테고리에 완전 부합되는 상황은 아니지만 남자친구랑 오래 사귀기도 했고 둘다 준비하고 있는 시험 잘 마무리돼는대로 일찍 결혼할 계획이 막연하게나마 있어서 좀 더 현실적인 충고를 얻기위해서 결시친에 올립니다 ㅜㅜ 저희는 중학교때부터 서로 가깝게 보고 지냈고 사귄지도 오래 된 편이예요.재수, 유학, 군대, 부모님반대 등등 어려운 상황들도 많았고 여러번 헤어지고 만나고 반복했어요.같이 특목고 진학하면서 고등학교때 기숙사 생활을 했고, 고등학교 이후 남자친구는 한국 대학으로, 유학반이었던 저는 유학을 갔어요.그러다가 제가 올해 한 학기 휴학을 하고 한국에 와 있습니다. 휴학을 한 이유는 대부분의..
방탈 죄송해요, 평소 늘 결시친 눈팅족인데 주제벗어난 글 죄송스럽지만 여성분들 많이들 보시고 댓글 활발하니까 여기 조언좀 구할게요. 저는 20대 3년차 직장인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얼마전 직무이동이 있어 다른 본부 일하던 여자대리님 (저보다 2년선배)이 저희팀을 희망하여 오게되었고, 저랑 같은 파트, 옆 자리에 앉게 되셨어요. 근데.... 외모며 성격이며 업무태도며 다 떠나서 (저 조건들도 심각하게 결함들이 있긴합니다만) 온몸에서 미치도록 냄새가 납니다!!!!!!!!!!!!!!! 딱 어떤 냄새냐면 땀에 쩔어서 오래 안씻으면 나는 그 정수리냄새라 그러나..그거 + 찌든 냄새?? 전 첨에 제 코를 의심했어요.. 상식적으로 멀쩡히 대학졸업해서 회사생활을 벌써 몇년이나 해온 서른 넘은 사회인 여성이 몸에서..
오늘 소개드릴 장소는 저희집 뒷산.. 아니 뒷바다인! HOWICK 입니다~~!! 저희집에서 상당히 가까운.. 장소인데요! 차타고 5분거리여서 자주 오곤하죠.. 위치는 역시나 제가 오클랜드 동쪽에 사니깐 동쪽이겠죠?? 하필 포스팅용 사진을 찍으러 간날 날씨가 다소 험악 했네요 ㅠㅠ 약간 만의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물이 엄청 깨끗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분들이 와서 수영을 즐기시곤 합니다! 이 사진을 찍으러 간날도 유쾌한 키위 아저씨 한분이 안녕 친구! 하면서 바다로 들어가셨습니다. 한 30분 즐기시더니 가시더라구요 ㅎㅎ 차는 요~렇게! 주차장에 대주시면 됩니다! 네...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저 가끔 지나가다가 연인끼리 와서 차에서 꽁냥꽁냥하거나 일하다가 지친 분들이 와서 바다 좀 보면서 힐링하다 가시기..
어제 그 일때문인지 눈이너무 빨리 떠진김에 여기계신분들께 좀 여쭤볼께요 제목 그대로 썸타는 여자가 가방에 칫솔을 갖고다니면 그게 하룻밤을 보내기위한 신호(?)라고 생각하시는 남성분이나 그런 신호를 써보신 여성분들이 있나요? 소개팅하고 간단한 문자 통화는 매일하고 시간이 잘맞지않아서 소개팅한지는 한달쯤됐고 어제가 3번째 만나는거였습니다 다른 여성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파우치안에 옷핀 손톱깎이 립밤 칫솔 가글을 거의 항상 갖고다닙니다칫솔은 휴대용 칫솔아니고 필통만한 휴대용 칫솔 소독기 아시나요? 그걸 갖고다니구요안친한 사람과 얘기중에 가서 양치하느라 시간오래 걸리긴 미안하니까 그땐 살짝 가글만하는편이고양치를 할만한 상황이되면 하려는편인데 예의의 문제도 있겠지만 제가 어금니한개를 임플란트를하면서 조금 ..
안녕하세요..30대중반 남자입니다여기에 글을 쓸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써봅니다 저 욕해도 좋습니다 그냥 한마디만 해주세요.. 저는 직원 얼마안되는 공단쪽 현장에서 대리로 근무하고 있고요일하는 직원중에 26살 동생하나 있는데저랑 친해서 복권같은거 같이 사거나 밥 자주 같이먹고 그럽니다제가 그 동생한테 커플끼리 여행한번 가자고 했거든요그 동생 여자친구랑 제 여자친구랑이렇게 넷이 커플끼리 가자고했어요 제 여자친구는 30대이고그 동생 여자친구는 24살이라 아직 어립니다그 친구도 직장 다닌다고 그랬어요아무튼.. 그렇게 넷이 강릉으로 바다를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제안했을때동생 여자친구인 입장에선 남자친구 회사사람이고안목도 없는데다가 모르는 사람이니거절할 줄 알았는데 같이 놀러가는거라면 좋다면서 흔쾌히 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