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노답 (444)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군간부중에 똑똑하고 좋은 사람도 있는 반면에 개ㅆㅊㅅㄲ들도 상당수 있는게 현실이지… 군단직속부서에서 시다하면서 이것저것 ㅈ나 많이 들었는데 썰 한번 풀어본다 계급이나 숫자는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다… 뭐 대부분 술, 여자가 얽혀서 ㅈ된 ㅅㄲ들이지… 1. 주점에 빠진 중대장 지원중대장이 위수구역 못벗어나고 딱히 할거 없으니 읍내 주점 다니나가 주점 빚이 6천만원까지 되서 주점사장이 빚 받으러 부대까지 와서 한바탕 난리피고 중대장은 매번 피하다가 일이 커졌는데 이 ㅅㄲ가 주점 빚 말고도 빚이 ㅈ나 많았는데 어느선에선가 손을 써서 장교를 강제전역은 못시키고 민통선 안쪽에 쳐박아놓고 못나오게 함. 그 ㅅㄲ도 나오면 칼맞을까봐 못나오지… 같이 근무했던 간부가 철책근무가 돈 모으기 ㅈ나 좋은게 돈쓸데도 없거니와 초과..
1우리부대에 날라온 병x이 있음. 처음엔 어떻게 영창간건지는 까먹었는데 두번째는 예전 부대에서 직속상관은 아니지만 소위되는 애한테 ㅈ나 혼나다가 뭣도 없으면서 “말함부로 하지 마십쇼” 이러면서 ㅈ나 개긴거야 ㅋㅋㅋ 그때 상병 2-3호봉이었다는내 ㅈ나 개념없음 ㅋㅋ 그리고 우리부대에 전입왔음. 2그 당시 내가 팔이 다 부러져서 침상에 누워있었음. 일어나면 “너 영창”이라고 나한테 소대장이 못박음. 그래서 그 새끼 올때도 누워있었는데 나한테 오자마자 “아 제 선임이십니까? 방갑습니다” ㅋㅋㅋ “저 일병입니다” “아 그래? 그럼 저기 내 짐 좀 옮기는거 도와줄래?” 당황했음. 솔직히 영창 다녀온 ㅅㄲ가 전출오면 ㅈ나 기수열외 타는게 정상이라서 ㅈ나 전역할때까지 아닥해야될 ㅅㄲ가 ㅈ나 나대는거야 속으로 ㅈ되봐라..
내 배경설명을 하자면 내 전공이 x발 한국으로 치면 항공기계공학으로 이쪽 계통은 대부분이 군사기술이라 저어어얼때 정규직은커녕 인턴조차 외국인에게 ㅈ도 안줌. 외국인으로서는 졸업해도 취업 못하는 전공임 ㅋㅋㅋㅋㅋㅋ 가끔 보잉이라는 민간항공업체가 외국인들을 기용할때가 있는데 거기 들어가봤자 외국인 신분으로 큰 프로젝트는 못하고 잡일이나 함 이쪽은 영주권도 안먹힘 무조건 시민권이상만 가능 결국에 알아본게 MAVNI라고 국익필수요원 프로그램으로서 그 조건이 미국에 2년이상 합법적인 자격으로 체류를하고 미국방부에서 필요로하는 언어를 사용하며 그 나라 출신인 사람을 기용함 그리고 BCT라고 한국으로 치면 기초군사훈련을 완벽히 마치면 시민권을 부여하는 아주 꿀프로그램이었지 한국어도 포함되어있었고 나도 좋다하면서 신청..
때는 07년 22살나이로 입대한 나님은 훈련소생활을 마치고 후방에 있는 작은 사단에 자대를 배치받음 이중에 아버지군번(딱 1년차이) 보다 한달 선임인 진짜 미친놈이 하나있었는데 이제부터 그놈을 A라 하겠음. 수많은 악행들이 있지만 몇개만 추려서 풀어보겠음 1. 후임의 돈은 나의돈 자대온지 몇일안된 나님에게 선임이란 하늘같고 숨쉬지 말라면 정말 숨쉬다 기절할정도로 참아야되는 무서운 사람들이었음. 어느날 주말, 선임들 빨래돌리고 잠시 시간이 남아 두달 선임과 담배피는중 A가 나에게 다가옴. '형이랑 담배하나 피까 ? '(사실 나랑 동갑임 개x끼..) 뭐가 싸했지만 아무것도 몰랐기에 따라감. 조용히 앉는순간 자기가 이번에 휴가를 나가는데 카드를 잊어버렸다, 밖에 나가면 은행가서 찾아서 이체해줄테니 통장에 30..
오늘 인수인계 다 끝내고 왔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1년 약간 넘게 한 것 같다. 결론부터 애기하면... 혹시나 여기서 할 게 없어서 '연예인 매니저나 해볼까?' 라고 생각하는 놈 있으면... 진짜 앵간하면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나 같은 경우는 흔히 말하는 잉여다... 고졸에... 별다른 기술도 없고... 딱히 가지고 있는 것도 없고... 집안이 좋은 것도 아니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아르바이트 하다가 군대가고 제대한 후에.. 솔직히 할 일이 없어서... 찾아보던 중에 운 좋게 아는 인맥을 통해서 연예인 매니저를 하게 됬다. 요즘 애들이 말하는 빅3 회사 중 하나다. S? Y? JY? 매니저의 일을 간단히 요약하면 이거다... 진짜 죽는다. 나 같은 경우는 꽤나 잘 나가는 아이돌을 맡았다..
때는 신병 티를 갓 벗고 일병이 됐던 때임. 신병 때 고문관 소리를 들었던 나는 여차저차 해서 일병이 됐고, 조금씩이나마 이미지를 개선 중이었음. 나는 전방에서 근무를 하는 부대였고, 때는 3월에서 4월즘으로 기억하는데, 전방은 아직도 눈이 오질라게 오고 있었음. 일단은 수색대대여서 수색도 들어가야하고, 상황실 업무도 봐야하고, 취사장 지원도 해야하며 눈도 치워야 해서 모두가 그로기 상태였음. 눈이 너무 오면 차량이 올라올 수 없어서 보급이 제대로 안되는데, 이것에 대한 '최소 보급'만을 목적으로 부대가 운용됨. 일단 먹고 살아야 하는 입장이니 취사장 품목은 병사 대여섯명과 간부 한명이 산 밑까지 내려가서 직접 등에 메고 올라와야했고 덕분에 식생활에 불필요한 보급은 아예 끊겨버렸음. 대표적으로 말하자면...
군대에서 겪은 이야기다. 초소근무 x발 땜빵근무 서느라 기분 x같았는데 마침 부사수도 x같은 무개념 이등병이었다. 안 그래도 그 다음주가 혹한기라 휴가짤려서 기분 진짜 x같았는데, 땜빵근무 ^오^ 지통실 갔다가 초소로 가는데 이 후임이 대검을 안 차고 왔네? 그래서 뭐라 뭐라했더니 이 이등병 왈 "아~ 그래도 안 걸렸으니 다행입니다. 다음 사람한테 빌리면 됩니다." ㅈ나 빡돔 화를 참으며, 그럼 그 다음 사람은 대검 없이 근무 서냐고 물어보니까 "아 그때는 제가 갖다주면 됩니다." 요 지x을 한다ㅋ 아 존나 설명하기도 귀찮아서 씩씩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이 ㅅㄲ가 "ㅇㅇㅇ병장님! 저 올 때 장갑을 떨어트린 것 같습니다!" 이럼. 그냥 하나 사라고 하려던 찰나에 x발 근무 설 때 끼는 긴 국방 무늬 스키장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