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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2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15:00:05 ID:Yl2z4jrfOa2그렇게 불확실하고 쉬운방법으로 떠올리려고 하면어떻게 하냐면서 좀더 괴로워하고 정확하게 떠올리라고 했어그래야 다신 잊지않는다고 2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15:04:15 ID:Yl2z4jrfOa2그리고 분명히 죽은것 같았던 어린시절의 내가말을 이었어 목소리가 너무 가라앉아서 듣기 힘들었는데성이 나의 자존감?자신감이라고 했나 그렇고파란잔디가 나의 이성이고 하늘을 나는것이 나의 우월감이면저책은 대체뭘까 하고 읊조리는데 난 이게 무슨개소린가 했어 처음엔 29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15:05:12 ID:Yl2z4jrfOa2근데 깨고나서 생각해보니 어릴때 꾼꿈에나온 요소들인거야 293..
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7 16:47:55 ID:OKyh2ZLlNqY그러다가 갑자기 꿈속에서 꿈이라도 꾼것처럼눈을 감았는데 어떤 영상이 스쳐갔어 아니 영상이라기보단 사진같은 느낌이었지만 어렸을때의 나로보이는애가 부서진 폐허앞에서멍하게 서있다가 다 부서진 그곳으로 들어갔어그리고 가장 날카롭고 긴 돌조각을 주워서그곳에서 나갔어 7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7 16:49:53 ID:OKyh2ZLlNqY마지막으로 그곳을 떠나기전에아직 눈이 쌓이지않아서 맨질거리는 돌조각에 얼굴을 비춰봤는데도무지 어린애가 짓고있다고 생각할수없는표정이었어 완전 맛이간것같은 얼굴이었는데그표정 그대로 씨발새끼 라고 욕을 내뱉었어그리고 끝이야 7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7 16:50:28..
1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5:29:57 ID:zbuawHFH5Mg그리고 오늘 첫번째꿈을 꾸고나서 깼다가 다시잠들었는데또 꿈을꿨어 이꿈도 짧고 내용이 거의없긴한데 1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5:33:43 ID:zbuawHFH5Mg첫번째꿈이 3인칭 시점이었다면 이꿈은 내가 주인공? 이었어나는 흰손으로 책에 글을 써넣고 있었어 아니 썼다기 보다는계속 쓸까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결국 뭐라고 한문장을 적었어그리고 페이지를 덮었어 그게 마지막장의 마지막 문구였나봐 19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5:38:42 ID:zbuawHFH5Mg그리고 창문가의 아주 커다란 화분에 글을 쓰던펜을 심었어펜종류는 깃펜비슷한데 그것보단 고급품같았어 왠지그 화분엔 같은..
1 이름 : 이름없음 : 2012/01/31 22:27:59 ID:j3iJ+ZcmVPk뭐부터 어떻게 말해야할지 감이안오지만분명한건 내가 두달전즈음부터 루시드드림이라는걸 시도했다는거야 2 이름 : 이름없음 : 2012/01/31 22:29:49 ID:rT6rqJFlvLA세상에 썰풀어줘 3 이름 : 이름없음 : 2012/01/31 22:30:11 ID:N598ccvMgmw음...꿈판으로가야하지않을까. 4 이름 : 이름없음 : 2012/01/31 22:31:33 ID:j3iJ+ZcmVPk어렸을때부터 난 하늘을 날아다니는 꿈을 자주꿨어항상배경은 파란잔디에 오색빛이도는 무지개같은 성이나왔는데어렸을때의 나는 그곳이 너무예뻐보여서그꿈을꾸고 일어난 아침엔 항상기분이 좋았어예쁘고 알록달록한걸 좋아할 나이였으니까 5 이름..
103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2:47:16.74 ID:CPwfzP7BlPQ>>101 벌써 무당은 찾아갔었어 그것도 두번이나.첫번째는 무당이 미친년이라고 소리지르며 내쫓았고,두번째는 의식 비스무레한 것 해 주고 염주알을 하나 빼서 지니고 있으라 했는데오히려 상황이 더 심각해졌다자세한 건http://bbs.threadic.com/thread/bbs/read.cgi/occult/1296314240/l50읽어보도록 해 104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2:47:49.99 ID:CsGChOkuuss>>102 능력자 아니네 상황을 보고 추론할 뿐이네 능력자였다면 영가를 보내준다고 했을거네 105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9:30:34.89 ID:83dtwR5g..
어디 쪽팔려서 말할곳도 없고 그렇다고 일기를 쓰는것도 아니라서 네이트 가입까지 하고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털어놓을곳도 없는데 속시원하게 누구한테 말은하고싶고 용기는 없고해서 익명으로나마 이렇게 털어놓고가요 ㅠㅠ 편하게 쓰고싶어서 음슴체쓸게요 중간중간 욕이 있을수도 있음.. 내 나이 서른, 내 기술로 작지만 내 가게 하나도 내고 사장님 소리도 듣고 현재 엄청나게 넉넉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크게 부족함 없는 삶을 살고있다고 생각함 삶의 여유를 찾고나니 잊고있었던 연애라는것도 생각이 나서 친구들과 여행갔다 우연히 만나게된 두살 연하와 어찌어찌 만나게 되었음 하지만.. 여행가서 급하게 만난게 문제였는지 뭐가 문제였는지 이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3개월만에 모든정이 떨어져 이별을 결심했고 실천하기로함 근데 이 남자친구..
41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5:04.15 ID:TBUgJ1eqeXg그런데 언니 얼굴은 정상적으로 보였어. 바로 코앞에 엄마얼굴은 못보겠는데언니얼굴은 그냥 평소대로 편안하고 괜찮은거야!난 너무 기뻐서 통화도 내팽겨치고 바로 언니를 덥썩 안았지 41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5:17.83 ID:rEcHvNumGaA언니가 통화를 방해하기라도 한거야? 41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6:21.50 ID:TBUgJ1eqeXg>>414 그러면 곤란하지않나.. 하여튼 너무 고맙다 한명이라도 더 날 걱정해줘서 그런데 언니가 한말때문에 난 더더욱 혼비백산이랄까 언니 무섭다. 가족이 등돌리면 이런 공포를 느끼는구나 하고 생각했지 418 이름: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