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스레딕 모음/단편 스레 모음 (34)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8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01:06:42 ID:YQOkxFmmERI이건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모두 어렸을적 악몽을 꾸고 일어나 무서워 하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그리고 나이를 먹을수록 악몽을 꿔도 어렸을 적에 비해 크게 영향 받지 않죠.보통 사람들은 그게 어렸을 때니까라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악몽의 내용은 어릴 수록 무섭고 비율도 늘어납니다.이제는 기억나지도 않는 어렸을적에 여러분들은 혼자 깨지 않는 꿈 속에서 지금 이상의 악몽을 겪었던 셈이죠. 8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01:07:28 ID:YQOkxFmmERI가위에 눌린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몸이 움직이지 않고 그 상태로 귀신 같은 것을 만나는 것 말입니다.가위에 눌리..
괴담성 발푸르기스 -발 푸르기스의 문을 열고 들어선 시점-1 이름 : 이름없음 ◆aoA.zF.hZY : 2012/02/12 19:27:50 ID:3sgDLP5K68E안녕하십니까?저는 괴담성 발 푸르기스의 집사장 공포입니다. 여러분은 괴담성 발 푸르기스의 문을 열어주신 첫번째 손님들 입니다.극진히 대접하고 싶으나 과거부터 지금까지 발 푸르기스의 성주님이 계시지 않기에 제가 여러분들의 대접을 맡게 되었습니다.어서,안으로 들어오시죠.겁내지 마세요.발 푸르기스에는 위험한 것들이 아무 것도 없답니다.모두 끔찍하고 난폭해 보여도 그 아이들이 인간을 물었던 것들은 과거의 낮.가장 끔찍하고 무서운 녀석들은 밤에만 움직일수 있고 아무도 물지 못합니다.자,어서 안으로 들어오세요. 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
208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13:48:57 ID:MwFXKH+O4UA흠..그렇군......그럼 백뺏긴 여자도... 돌아다니고?!쨌든... 수고했어.. 이렇게 끝나서다행이다^^ 209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13:51:15 ID:1dKULyYGy2A무당은 지친듯 털썩 주저않으며 나를 손짓으로불렀다.내가 쪼르르 다가가자 무당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건 분명히 안사라지고 또 못된짓을 할 놈이야.저거 내가 재작년에도 본 놈이다. 산사람 미워하기로는 일등인데, 자네가 찍혔으니 이제당분간 기가 약해서 못볼것 헛것 다 볼거야그렇게 되면 심신이 또 약해지는데, 침발라논 먹이가 약해지면 또 와저건 한곳에만 있는 악령이 아니야 지발로 오는 놈이야. 조심해야해당분간 좋은 생각만하고..
81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5 11:39:49 ID:KFQtkPAyxVQ싸우자 에러. 젠장. 내가 뭐 잘못했다고.여튼 스레주, 내 생각엔 경찰한테 신고하는 게 좋을 것 같아.그런데 귀신이 어쩌고 하면 미친년 취급 받을 수 있으니까되도록이면 익명으로 귀신얘기는 최대한 쓰지 않고 신고하는 게 좋을 것 같아.아, 그런데 그 귀신이 정말 특이한 귀신이라면 묻고싶은자신의 안좋은 과거를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들춰냈다고 뭐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그러니 잘 생각해서 행동하길 바래.미안.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은 이정도 밖에 없다. 82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5 12:04:37 ID:0mFNfE8+ggY>>79 너나 똑바로 읽고 글싸질러.. 83 이름 : 이름없음 : 2011/02/..
1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4 18:49:46 ID:+XowWkJZi7c난 두실 지하철역 2번 출구 바로 100미터 안에 살고있는 스레주다얼마전 동생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맥도널드 바로 오른편에 있는병원에 나일롱환자로들어갔다근데 잘못된 정보로 인해 나는 그 왼편에 있는 행림병원으로 들어가버렸다무식의 결정판이었다진짜 난 좀 모잘라는거같다 거긴 요양병원인데...시발 두번다시 겪고싶지않고 겪어서도안돼는 드러운것을 목격했다바로 일주일 전의일이다이 일을 스레에 쓰기 전에 생각했다내가 이걸 쓰거나 해서 귀신같은걻 불러들인다던지 하는 그런 생각 왜, 로어를 쓰면 로어가된다지않은가난 그짝나는건 아주 사양입니다하여간 내 썰들어줄 사람있으면 좀 봐주기바란다참고로 나만이 이일을겪었을리는 없다고 생각이들만..
103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2:47:16.74 ID:CPwfzP7BlPQ>>101 벌써 무당은 찾아갔었어 그것도 두번이나.첫번째는 무당이 미친년이라고 소리지르며 내쫓았고,두번째는 의식 비스무레한 것 해 주고 염주알을 하나 빼서 지니고 있으라 했는데오히려 상황이 더 심각해졌다자세한 건http://bbs.threadic.com/thread/bbs/read.cgi/occult/1296314240/l50읽어보도록 해 104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2:47:49.99 ID:CsGChOkuuss>>102 능력자 아니네 상황을 보고 추론할 뿐이네 능력자였다면 영가를 보내준다고 했을거네 105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9:30:34.89 ID:83dtwR5g..
41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5:04.15 ID:TBUgJ1eqeXg그런데 언니 얼굴은 정상적으로 보였어. 바로 코앞에 엄마얼굴은 못보겠는데언니얼굴은 그냥 평소대로 편안하고 괜찮은거야!난 너무 기뻐서 통화도 내팽겨치고 바로 언니를 덥썩 안았지 41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5:17.83 ID:rEcHvNumGaA언니가 통화를 방해하기라도 한거야? 41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6:21.50 ID:TBUgJ1eqeXg>>414 그러면 곤란하지않나.. 하여튼 너무 고맙다 한명이라도 더 날 걱정해줘서 그런데 언니가 한말때문에 난 더더욱 혼비백산이랄까 언니 무섭다. 가족이 등돌리면 이런 공포를 느끼는구나 하고 생각했지 418 이름: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