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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차 접어드는 사람입니다. 아직 아이가 없어요. 결혼직후부터 피임한적 없고 매달 임신테스트기 탕진하며 삽니다. 재작년 인공수정 2회, 시험관 3회 실패한 경험 있는데 그때 시술로 후유증이 크게 와 다시 시도하는게 두렵고 지금은 몸관리만 하고 직장생활 집중하고 있어요. 올해 승진까지 했을만큼 열심히 일했습니다. 시험관 관두고 그냥 포기하고 있으면 아기가 들어선다는 말도 있던데 저희는 그렇지 않네요. 검사하면 남편도 정상, 나도 정상 제일 어렵다는 원인없는 난임이에요. 집안어른들도 처음에는 아이는? 하고 계속 물으시더니 우리부부 간절히 원해도 안생기는거 알고 이제 안물으시고 조심해주십니다. 그런데 아주 기분더러운 일이 생겼네요. 형님이 있는데(형님은 애 있음) 말을 이상하니 기분나쁘게 하는 스타일이에..
제가 살다 살다 판을 쓸 줄이야...ㅠㅠ 저는 올해 10월 결혼을 앞둔 20대 여자입니다 ㅠㅠ 남편될 사람은 제가 22살때부터 사귄 아주 오래된 사이예요 남친이 직장인(28살)일때 만나서 지금 6년째 연애중입니다 남친은 성격자체가 욕심이 없는 사람이예요 유일한 취미가 게임인데... 그 게임마저 주말에 서너시간 하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취미가 없습니다 술 담배도 안해서 가끔 친구들만나서 당구치고 등산 가는 것과 맛있는 것 먹는 거 이외에는 돈을 쓰는 곳이 없어요 옷에 욕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차에 욕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본 사람중에 가장 물욕이 없는 사람인거 같아요. 남자친구는 딱 평균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었어요 남친을 첨 만났을 때, 제가 대학생일때에는 저도 참 사치란것을 몰랐..
25살 자취하는 여자입니다 본가도 자취도 같은 지역입니다ㅜ 지방광역시에요 자취를 하는 이유는 제가 직장(?)을 시내로 다녀요 본가는 이 지역의 끝이고 시내에서 버스 지하철로 30분이상 걸리고 환승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부모님이 예전에 사시던 시내에서 10분 거리의 집을 명의이전해주시며 유산몫으로 주셨어요 방세나 용돈으로 달마다 조금씩 드리고있어요 제가 원래는 주방쪽일울 하다가 허리측만증(많이심해요) 직업 특성상 오는 어깨 손목 통증으로 2년 만근하고 퇴직하여 쉬고있고 지금은 아는 분의 바에서 도와주는 식으로 근무하고 오후7시 출근에 평일 새벽1시 금,토,공휴일은 4시에 퇴근을 합니다 바는 일반 캐주얼 칵테일바이고 여자분들 나오는 유흥업소아니에요!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어제가 휴무라서 집에서 늦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