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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506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1:47:30.04 ID:4HfdRWBI1Oo 집에가서 나머지 내용을 올리겠다. 어쩌면 끝까지 올리지 못 할 수도 있겠다. 1까지 갔을 때 무슨 내용이 나올지 두렵기도 하다. 나머지 글을 올리면서 함께 이야기 해 보자. 중요한 건, 나는 공책의내용을 쓴 저자가 아니며 무슨 의도로 그 글이 공책에 적혀 있었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그러니 지금 괜한 추측을 하기 보단, 함께 내용을 해석해가고 싶다.507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1:49:20.43 ID:4HfdRWBI1Oo 어제는 글을 올리는데 치중해서 스레더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 했다. 오늘은 글을 올리면서 어제보다 더 많은 의견을 주고받고 싶다. >>505 일이 커졌다는 건, 괜..
282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03:06:37.60 ID:UNjNVtuIGCA 377 나는 분명히 들었어요. 점장이 관계자에게 5층에 대한 무언가를 말 하는 걸, 나는 분명 들었어요. 몇몇 소문을 좋아하는 여자 직원들 사이에서는 5층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요. 실제로 이상한 소리를 들은 직원들도 있어요. 283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03:07:47.78 ID:UNjNVtuIGCA 376 직원들은 아르바이트생을 직원식당에도 들어오지 못 하게 한다. 그리고 5층의 기괴한 소음에 대해서도 알려주지 않는다. 284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03:08:16.78 ID:UNjNVtuIGCA 375 목말라285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1 이름:이름없음 :2010/07/17(토) 21:57:26.68 ID:1t3dKomj9OM 501(1) 엄마가 그냥 돌아가면 위험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주신 무거운 옷을 입고 돌아가는데 돌아가는 길에 엄청 커다란 표지판과 하얀색의 작고 예쁜 들꽃을 보았습니다. 2 이름:이름없음 :2010/07/17(토) 21:58:18.33 ID:1t3dKomj9OM 501(2) 물론 표지판과 들꽃에는 이름이 없습니다. 그건 당연한 일입니다. 돌아가는 길이 너무 험해 중간중간에 멈춰서 쉬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엄마 목소리를 떠올리며 꾹 참았습니다. 안개길이 을씨년스러워요. 웃습니다. 우습습니다. 3 이름:이름없음 :2010/07/17(토) 22:01:31.76 ID:1t3dKomj9OM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