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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이제 막 결혼 1년차 삼십대 새댁이에요남편과 말다툼하고 너무 서러운데 어디 말할곳도 없고.. 속상해서 여기다 글쓰네요.. 핸드폰으로 써서 두서없어도 이해부탁드려요.. 제목처럼 화장품하나 자기허락없이 샀다고 남편이랑 한시간가까이 싸우고 남편은 분에 못이겨 나갔네요.. 아마 근처 피씨방이나 갓겠죠.. 제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긴데.. 3년 전 교통사고로 부모님 두분 다 6개월정도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그런데 하늘도 참 무심하시지.. 가해자측은 골절이니 타박상으로 끝났는데 판결이 가해자측 6 저희부모님 4 로 났더라구요 하하... 재소송할 정신도 없이 너무 힘들게 병원비 정산하고 남은 유산정리 하면서 그래도 마지막은 제 욕심껏 돈좀 들여서 부모님 좋은곳으로 모셨어요.. 제가 그렇..
안녕하세요 이제 6개월된 딸아이있는 26살 엄마에요 친구들은 편한거지 왜그러냐고 하는데 제목대로 우리 아기가 안울어요 3개월까지만 해도 울었는데 그후부터 잠에서 깨면 그냥 절 멀뚱멀뚱 처다봐요 남편도 밤에 편하다 그러고 별일아니라고 신경쓰지말라는데 저는 계속 걱정이 되네요 혹시 안우는 아기 키우시는분 계신가요? 병원에 데려가봐야 될까요? 저희 아이는 울지않아서 배가 고픈지도 모르겠고 맘마 먹을때만 알아서 받아먹고 솔직히 편하긴 하지만 엄마 입장이 그렇진안잖아요? 걱정도 되고 남편은 너무 좋다고 살거같다고 그러네요 그냥 잠깨면 눈동그랗게 뜨고 처다보네요
안녕하세요 결혼 3개월차 되는 새댁입니다... 연애는 약 2년정도하고 작년 11월에 결혼했습니다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잘 못해도 죄송합니다 본문으로 들어가면 결혼하고 한달정도 되었을무렵 신랑이 회식을하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잠을자고 있는데 어디서 소변을 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제가 잠귀가 좀 밝습니다..... 신랑이 안방구석에서 서서 소변을 보더라구요.... 깜짝놀래서 나-지금 뭐하는 짓이야????? 라고 얘길 했더니 갑자기 정신을 차리더니 수건을 가져와서 닦더군요....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러웠지만 신혼집으로 바뀌어서 그런건지.... 술먹고 실수 한거라고 생각하고 넘어 갔습니다 그리고나서 잘지냈어요 저도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신랑이 술먹는거에대해 많이 뭐라고 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잊고 살고 지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