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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사귀고 결혼 준비중인 사람입니다.제목 그대로 너무 화가 나서 파혼하려고 합니다.예랑은 오버하지 말라고 하는데 제3자로써 판단좀 부탁드립니다. 어제 화이트데이라고 저녁에 만나 식사하고 커피를 마시러 갔어요..커피 전문점에 어떤 부부가 어린 딸아이를 데리고 들어오셔서 커피를 사가시더라구요.아빠가 딸을 안고 정말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이를 보고 계셨는데..울컥 저희 아빠 생각이 나더라구요..저희 집이 오빠랑 저 이렇게 둘인데..나이 차이도 많이 나는데다가..제가 칠삭둥이로 태어나서 집에서 애지중지 했던데다가..딸이라고 아빠가 정말 너무너무 예뻐하셨어요..집에서 귀하게 대접 받아야 사회에서도 귀한 대접 받는다고 하시거든요저뿐만 아니라 오빠한테도 그렇게 하세요 예랑이 아이 낳으면 자기도 딸 낳고 싶다고.....
오유 유저들의 병신력이란... 정말 대단한거 같네요... 여친이랑 진도 나간거 풀자면서 떡밥으로 풍속화를 하나 던져주자 다양한 레전드 들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그럼 링크 드리겠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67196
주말에 이걸로 대판 싸우고 한 숨도 못 잤어요제목 그대로 어디를 가든 맨날 자기입에 쳐넣기만 바뻐요 연애초에는 방구 뀌는것도 사랑스러웠으니 제가 계산하고 제 앞으로 나온 음식까지 다 여자친구 줬는데, 요즘은 제가 쪼잔해졌는지 먹는게 참 얄밉습니다ㅋㅋㅋㅋㅋ 제가 계산하는건데도, 이제껏 그래왔으니 당연하다는듯이 제 음식 중에 제일 맛있는 부분은 본인한테 달라는 투로 말해요(예를 들면 치킨 볶음밥에서 치킨 내놔라ㅋㅋㅋㅋ) 주말에도 수요미식회인지 뭔지 나왔다는 맛집가서 한시간반 웨이팅하고 주문한게 나왔는데 (선주문이라 제가 계산하고 들어옴) 음식 나오자마자 제 접시 위에서 소세지랑 스테이크를 가져가더라고요;;;;; 원래 샐러드,볶음밥,스테이크,소세지,구운파인애플,토마토로 플레이팅 된 음식인데 거기서 스테이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