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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6년, 결혼 4년반 32주차고합의 이혼 하기로 협의 봤는데 하루 아침에 마음이 바뀌었다고마음 돌려 달라하네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간단하게 다시 적어요그래도 또 길어 질지도 모르겠어요 결혼 하고 1년 조금 안되서 시아버지 5년 이상 사귄 내연녀가 있다는게발각이 되서 집안이 뒤집어졌는데그때 시어머니 중풍, 실어증이 왔어요 시아버지 반성 한다며 정리하고나서집에 들어 앉아 시어머니 병수발 했는데평생 물 한잔 혼자 마신적 없던 분이라수시로 신랑을 찾았어요 시댁과 3~40분 거리인데신랑이 너무 힘들어 하면서 체중이 10키로 가까이 빠졌고직장에서도 집중을 못해 경고를 두차례 받았고요 옆에서 보던 제가 안쓰러워 주 3~4회 정기적으로 찾아가식사 준비 및 청소를 도왔어요 그 외에는 큰시누가 케어 했는데한 두달 지..
6개월 연애했고 결혼한지 7개월차인 33살 동갑 부부입니다연애때랑 결혼하고 나서 탕수육을 생각해보니 한번도 안먹었어요짜장면이나 짬뽕은 먹었는데 탕수육은 한번도 같이 안먹었어요 동네에 탕수육 전문집이 생겼습니다아내가 먹고 싶다해서 오늘 둘이갔습니다 가서 탕수육 중자하나 시켰는데 거기는 소스가 따로 나오는게아니라 전부 부어져서 나오더라구요 김이 모락모락나고 엄청 뜨겁고 맛있어보였습니다..제가 나무젓가락이랑 간장 세팅하는데 아내가 갑자기 손으로 탕수육을 집더라구요.. 놀라서 왜이러냐 했더니저를 이상하게 보며..ㅜㅜ 탕수육은 원래 손으로 집어먹는거랍니다 가게 주인분도 허걱 하는 표정으로 보는데 아내가 엄지랑 검지 손가락으로 탕수육을 하나 집고는 아뜨거 하면서 손으로 털어내는데 솔직히 정말.. 젓가락 쥐어주면서 ..
저는 올해 32살 미혼여자입니다대학때 친하게지낸 친구가있어요...그친구는 대학때 2년사귀던 선배의 일방적인 통보로 이별을 했고많이 힘들어했습니다...저도 그쯤 집안형편이 어려워져 힘들었고저와 친구는 서로 위로해주며 의지하며 대학을 무사히 마치게되었습니다...저는 운이좋아 꽤 괜찮은 직장을 들어가고 집안형편도 조금씩 좋아졌구요...그 친구는 첫사랑인 그 선배를 잊지못하고만날때마다 그선배 이야기를 가끔 하곤했어요 그러다 선을봐서 꽤 괜찮은 사람과 교재를 시작하기에 다행이라 생각하고 내 일처럼 기뻐해주었습니다 다행히 새로만난 사람이 성격도 좋고 자상해 저와셋이 밥도 자주 먹고 그쯤 저도 남자친구를 사귀고 제 남자친구와 여름에 휴가도 가고 친하게 지냈습니다 ...친구는 그 남자와 곧 결혼을 했구요아이도 금방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