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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님들..결혼 생활 중이신 부부님들께 드리는 질문입니다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저는 오늘 상견례를 한 예비 신부입니다.. 예비 신랑과 저는 8살 차이로 전 30이고 신랑될사람은 38입니다.. 제가 무지하고 무식해서 잘 알지 못하는건지 .. 물어보라는데 적당한 곳을 알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판에 글쓸께요.. 상견례전에 예비신랑과 저는 꽃단장중 예비신랑 전화로 시어머니 되실분이 전화가오셨서 상황을물어보셨읍니다. 예비신랑이 통화중에 "장모"랑 미용실간다고 제가 준비중이라는 말을 했고 저는 그순간 맘이 좀 상하면서잘못 들었나 ? 하고 있는데 다시 한번 "장모"어쩌고..두둥! 전화를 끊고 나서 제가 "장모"가 뭐냐 "장모님"이라고 해야지 하고 계속화장을 하고 준비를 하고있는데 옷갈아입을 라는..
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저희 가족 엄마, 오빠, 저 이렇게 셋입니다. 아빠는 돌아가셨구요. 홀어머니에 장남에 여우같은 시누이까지 완벽한 집입니다. 얼마전에 오빠가 자기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준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친구가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이번에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오빠가 여자를 집에 데려온게 이번이 처음이예요. 엄마랑 저는 엄청 기대하고 있었죠. 저는 오빠밖에 없어서 언니가 새로 생기는 것 같은 기분에 엄청 들떠있었어요. 언니(호칭이 익숙지가 않아서 그냥 언니라고 쓸게요)가 집에 와서 밥도 맛있게 먹고 엄청 화기애애했어요. 근데 ㅠㅠㅠ 설거지 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어요. 제가 고등학생일 때 아빠가 돌아가셔서 엄마가 밖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아서 저랑 오빠랑 집안일 나눠서 했어요. 제가 설거지 담당이..
전 평범한 가정의 평범한 34살 전업주부입니다..각설하고 본론부터 얘기할게요.. 저희 친정에 막둥이로 태어난 21살 남동생과 저희 시아버님과의 더러운 관계를 알았습니다.....누나 4명에 막둥이로 태어난 남자아이라 그런지 제 남동생이 친정에서도 워낙 예쁨과 귀여움을 많이 받았고, 누나 사이에서 커서 그런지 약간 좀 여성적인?.. 그런면이 없지않아 있네요.. 외모도 굉장히 곱상하게 생겼다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학교와 집이 걸어서 10분거리인지라 동생은 집에서 통학을 합니다.. 아 저희 친정과 시댁과는 버스로 30분정도 거리구요. 어느날 아버지께 전화가 왔습니다. 깜빡하고 집에 중요한 usb를 놓고왔다고 동생은 지금 학교에 가고 어머니께선 아침일찍 친구분들과 등산을 가셔서 집에 아무도 없으니 저에게 그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