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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새언니가 집안 사업을 망쳐놨는데 진짜로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새언니 말로는 결혼하신분들은 다 이해하고 자기처럼 했을꺼라는데두서가 없어도 다들 한번 보시고 의견좀 내주세요ㅠㅠ 저희집은 가족이 물건을 직접 수입을하고 마트/백화점에서 판매를 직접 하는 사업을 합니다. 가끔 마트나 백화점가실때 마이크에 타임세일 / 할인행사 이러면서 소리지르는분들 보셨죠? 판매직원이라고 많이해요 아빠랑 오빠가 대표이사로 있고 저는 경리를 보고있습니다. 저희 회사에는 A라는 여직원이 있는데 이친구가 정말정말 매출이 어마어마해요 A를 진짜 회사로 픽스하고싶어서 장장 8개월을 스카웃제의를 했습니다. 이게 4년전이에요. 지금 있는 직원님들도 너무너무 잘하셨지만 진짜 이친구가 너무 필요했습니다. 오빠랑 새언니는 결혼 2년차인데 연애하면서도..
회사 같이 다니는 언니가 자기오빠가 결혼을 못했대요저보고 소개 좀 시켜달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20대 중반이고 이 언니가 40대 초반인데그 소개팅을 왜 나한테 해달라고 하지? 싶었어요 제가 그냥 웃으면서 어색해하니까 막 옆구리 찌르면서"우리오빠가 꼴에 눈은 높은데 너처럼 예쁘고 귀여운 애들 좋아해~ 근데 넌 너무 어려서 우리도 양심이 있으니 안되겠고 주변에 아는 언니들 없어? 많을거 같은데 끼리끼리 논다고 주변 언니들중에 쫌 괜찮은 언니들 없어?" 하시더라구요 ;;; 당황스럽지만 친한 언니들은 많아봤자 30대 초거든요ㅠ오빠분 몇살이신데요? 하니까 한참 망설이시다가"울오빠 원숭이띠야~" 하시더라구요. 곰곰히 머리로 계산해보니까설마 51살이에요? 했어요.. 39살일리는 없잖아요 이언니가 40대 초인데...맞대..
같이 다니는 친구들 6명이 있어요대학 친구들이구요사실상 6명이 모임이긴 한데a,b 둘은 진짜 단짝이고 저포함 나머지 넷이 친하고 이런편이에요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할지 좀 막막하네요 일단 저한테는 고등학교때 같이 방송부하며 남자선배가 있어요진짜 성격도 너무 진국이고 사람이 바르고 착하고 성실해요집안도 진짜 부자고 현재 나이는 29살이고 직업도 진짜 좋아요당연히 돈도 잘 벌구요 암튼 저랑은 성인되고 나서도 간간히 연락 주고 받고 지내는 사이에요. 그러다가 우연히 제가 b랑 둘이서 쇼핑하는데 이 선배와 만났고같이 있던 b도 인사를 나눴어요 그리고 b가 그 선배한테 저몰래 개인적으로 연락처 알아내서 연락을 한 모양이더라구요 제가 대충 짐작하기로는 b가 고백비스무리한거 했다가 까인거 같아요. 그리고 본인이 까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