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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결시친을 자주 보는 주부입니다.개념방에도 글을 올렸으나, 아무래도 이 카테고리에서 조금더현명한 답변이 있지않을까해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20대중반, 가정주부입니다. 제목이 쪼~끔 과장이 되긴했는데요.정말 스트레스라서.. 어쩜 좋을지 몰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3살된딸이있고 7개월된아들(임신중) 있습니다원래 직장생활하다가 아이낳고부터 퇴사후 가정주부로 지내는데요. 딸아이가 얼집에 안가기때문에 저랑 내내 같이 있습니다.저도 임신중이라 예민하고.. 보통 남편 아침챙겨보내고그날 해놓은일 다했거나 특별한일 없으면 중간에 딸이랑 낮잠도 자고하는데..두달전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희는 1층, 2층엔 60대정도의 아주머니와 고등학생남자애가 있어요.서로 거의왕복이 없습니다. 일반 가정주택이구요...
안녕하세요신세한탄 하려합니다.33살여자가 얼마나 답답하면 여기서 이렇게 글을적을까....라는 연민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세자매중 둘째였습니다두살위의 언니가 있고 세살밑의 여동생이 있는언니한테 치이고 막내한테 치인다는 그 둘째 어린시절을 떠올린다면 언니만 예뻐하는 아빠와 동생만 예뻐하는 엄마만 기억나요 아빠엄마라고 쓰고싶진않은데얘기를 하려니 별수없이 써야겠네요 유독 언니와 동생만 끼고도는 부모님때문에 전 집안에서 왕따였습니다학교에서는 친구들도많고 선생님께 예쁨도 받았는데 유독 집안에선 왕따였죠 자기만 아는 언니가 좋을리 만무했죠 ㅋ제몫까지 먹을껄 다 먹어버려도 엄마는 별말 안하셨어요아빤 오히려 잘먹는게 좋다며 언니를 예뻐만 했구요 제가 초등학교때 기억인데한번은 언니가 당연하게 제몫을 먹는다는..
안녕하세요 올해 저는 33살이고 결혼은 아직안했습니다. 남동생은 30살이고 내년 1월에 결혼을 한다고 해 오늘 상견례를 했습니다. 제 직업은 웨딩드레스 디자이너고 남동생은 사업을 하는데 그 사업이 잘되서 돈을 많이 법니다. 제가 고1이 었을적에 아버지 사업이 망해가지고 빚을 못갑아 집을 팔아서 힘들게 산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동생이 돈을 헤프게 쓰지 않고 꼼꼼하게 저축도 하고 부모님께 효도를 잘해요. 너무 기특하고 눈에 넣어도 안아플 제 동생입니다. 그만큼 많이 동생을 아껴요. 그런데 오늘 일이 일어났네요. 동생 상견레를 할때 식사 하는 도중 혼수문제가 나왔습니다. 동생하고 동생 여친이 우리나아준 엄마한테 고맙다고 똑같은 명품가방 하나씩 사드리고 아파트 매입, 그 아파트에 채워놓을 혼수는 똑같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