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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난 새벽 4-6시 근무였음. 부사수랑 있었어. 우리는 사령부라 간부도 많았고 그 좁은 부대 안에 원스타 5명 (처장, 실장 등등) 투스타 1명 (사령관) 이랬어. 당시 나도 짬이 있긴 했는데 상말인가 병장인가… 솔직히 사령관은 많이 봤는데 원스타는 내가 속해있는 곳 아니면 얼굴도 몰랐어… 오히려 진짜 투스타 사령관을 더 많이 봄… 원스타는 진짜 내가 있는 곳 아니면 볼 기회가 없으니까 당시 새벽 4-6시 후문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데, 누가 막 철창을 두드리는거야 아마 새벽 5시30분쯤인데 그때 어두웠어 철창 두드리면서 막 문 열라는거야. 그래서 누구시냐고 그랬지 암구호도 물어봄…당연히 모름… 자기가 ~처 xxx준장이라고 문열라 그러는거야. 근데 어두워서 안보이잖아 얼굴도 안보이고 ~처 xxx준장이 누..
때는 2012년 4월, 2월에 공군 712기로 입대하고 훈련소 끝내고 막 짝대기 하나달고 정통학교에서 교육받고 있었음. 한창 벚꽃철에 교육사에서 비성축제를 하고 있었음. 날씨좋은 주말이었는데 축제라서 그런지 공군에이스가 와서 공군교육사에서 시범경기를 한다고 했음. 방송에서 구경갈 사람들은 1층으로 오라고함. 오와열을 맞춰서 실내경기장으로감. 갔더니 707기 차명환과 708기김구현이 투혼에서 시범경기 하고있었음. 아마 짬이 안돼서 가장 ㅈ짬인 둘이가 하고 있었을거임. 당시 오메킴은 713기라서 훈련소에서 절망하고 있었을거임 ㅋㅋ 차명환11시 김구현5시였는데 5?6해치 히드라웨이브에 정면뚫리고 차명환이 승리. 이후 안기효+고인규가 나와서 행사진행했고 변형태 이성은 확실히 있었고 나머진 기억이 가물가물함. 다..
최근에 저는 구직생활을 하는 취준생이었습니다. 취준생의 기간이 남들보다는 사실 그렇게 긴 편은 아니었던지라 별일이 없을 것 같은데 정말 다사다난의 2개월이었어요. 그래서 뭔가 하고싶은 말도 더럽게 많았음. 우선 취준기간 시즌1, 교만과 자만과 쓸데없이 높은 콧대와, 근거 없는 허세와, 언젠간 나도 될대로 되겠지하는 지나친 낙관 of 낙관이 주된 키워드였음. 돌아보면 나는 뭘 믿고 그렇게 허송세월을 보내며 언젠가는 내 맘에 쏙 드는 회사가 나타나겠지하고 지냈음. 그런데 취준기간에 나도 매우 태도가 잘못되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퇴사하자마자 러브콜을 받은 회사도 몇 군데 있었고 지인 추천의 모기업 홍보팀, 신사업쪽 멤버 이야기도 있었고 여튼 몇 군데에서 이야기를 계속 받았던지라 마음 속에 흑심이 가득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