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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35세, 직장인, 술을 좋아함 부인 33세, 직장인, 술을 전혀못함 결혼한지 10개월. 애없음 제 궁금증: 바람의 기준이 뭘까요? 아래 행동이 바람이 아닌가요? 남편 인성이나 이런부분에 다른 편견없이 제 글만 보구 판단부탁드립니다. 뭐 좋은일도 아닌데 방방곡곡 떠드는것도 할짓아니지만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보라니까 저보고 물어보라는데 자랑도 아니고 지인에겐 창피해서 여기에 글올려요. 어제 12.31 저는 종무식 마치고 2시쯤 퇴근을 하였고 남편은 일마치고 팀회식이 있다고하여 알겠다고 했으며 평소에도 워낙 사무가 많은 직업이라 9~10시(추측입니다)쯤 마치고 회식을 했을거라 추측합니다. 회식 편하게 하라고 전화를 안했기때문에 몇시부터 팀회식이 시작됐는지 모르겠어요. 카톡연락을 9시까지 했고 10시에 카톡..
안녕하세요 이십대 후반 여성입니다먼저 방탈 죄송하지만.. 이 카테고리가 삶의 지혜 얻기에 가장 적합할 것 같아민폐 무릅쓰고 적어봅니다 ㅠㅠ마침 딱 알맞는 채널이 있네요.. 개깊은빡침...ㅋㅋㅋ 제목 그대로 저 오늘 남친의 여친들의 톡방에 초대되었는데요,후.. ㅋㅋㅋㅋ흥분상태라 뭘 어디서 어떻게 적어야할지 생각이 정리가 안되네요;; 일단 저는 1년가량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보다 한살이 어리고키 크고.. 네.. 잘생겼습니다ㅠㅠ 옷도 잘입고 센스도 좋아요그래서 이여자 저여자 꼬실 수 있었겠지요 ㄳㄲ...편의상 남친을 벌레라고 지칭하겠습니다 저를 그 톡방에 초대한 건 벌레의 첫번째 여자친구라 소개한 여친1.3년 가까이 지지고 볶고 만났다는데벌레의 미친 바람끼에 드디어 각성하고 한달 반 정도 여친이라 의심되는..
신랑 20년친구라고해서 참으려고했고 이해하려고했습니다. 그렇지만 진짜 이 생각없고 철없는 사람들을 평생 알고지내려니 진짜 속병이나 죽을것만같습니다. 저랑 신랑은 오랜시간 연애하지않았습니다. 1년반정도 연애하고결혼했는데 신랑이 대학교때문에 경기권으로 올라온거라서 실제 고향친구들은 차타고 2시간거리입니다. 그래서 연애하면서 말로만들었지 고향친구들을만나본건 한두번? 그것도 다같이만나본건아니고 한두번도 한명씩 한명씩해서 딱 2명만나봤네요. SNS친구만 했고 뭐 가끔 댓글주고받고 카카오톡 친구추가한사이까지도아니었어요. 그렇게 우리는 결혼했고 신랑이 같이 어울려다니는 남자들 흔한 단어인 불알친구가 5명이라고했는데 식장당일날 4명밖에안왔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이랑 친구들 이야기하는거들어보니 한명이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
남녀가 만나서 첫만남과 초반의 설렘을 가지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시간이 지나서 아기도 갖고 내 몸도 살이 찌고 변하게 마련이고.. 곱게 화장하고 꾸민 모습만 보여줄 수 있던 처녀적과 달리... 같이 살다보면 기름낀 얼굴, 늘어진 옷, 화장실도 같이 쓰고.. 그러다보면, 아 내가 참 못나졌네. 싶고, 내가 봐도 내가 못난데, 남편이 설레기 힘들겠다. 이런 생각 요즘 종종 하거든요. 그런데 어제, 저녁에 커피를 많이 마셨는지 잠을 깊게 자는 편인데 자다가 중간에 정신이 들었어요. 한밤 중이라 정신은 들었는데 눈은 뜨지 않고 가만히 누워있다가 왠지 한기가 들어서 뒤척뒤척 거렸어요 그랬더니 옆에서 자던 남편이 제 이불을 목 아래까지 끌어올려주고 얼굴 앞에 흩어져있던 앞머리를 귀 뒤로 쓸어넘겨주고 다시 눕더라구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다른 적합한 카테고리 여기저기 올려봤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잘안봐서ㅠㅠ 결시친이 그나마 많이들 보시고 20~40대 등등 다양한 연령대 여자분들이 많을것같아서요!ㅜㅠㅜㅠ 안녕하세요 원래는 서울토박이지만 사정이있어 경북지역에 거주하고있는 24살여자에요. 궁금한게있어서 그러는데 짧게라도 댓글좀 부탁드려요 음슴갈게여 저번주 일요일에 친구랑 둘이 짚앞 대중목욕탕을 갔음 내가 이상한지 모르겠는데 나는 항상 목욕탕 가자마자 머리부터 똥머리로 높이꽉꽉묶고 몸에 비누칠해서 씻고 탕에 들어가거나 사우나들어감 그리고 내주변엔 항상 다들 이랬음 친구랑 같이 목 위를 제외한 몸을 구석구석 비누칠해서 씻고 온탕부터들어갔음 본인은 열탕은 싫어해서 지지치고 온탕에 걍앉아있는데 친구가 열탕 가자는거임; 그래서..
안녕하세요 29살 직딩녀 입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명절이후 부모님과의 대화로 마음이 너무 무거워져 속을 좀 풀어보고자, 넋두리하러왔어요 혹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한번 읽어보시고 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한마디씩 조언 부탁드립니다. 편하게 음슴체갈께요 현재 우리집은 넉넉한편은 아님. 옛날부터 그런건아님. 내가 어렸을땐 그래도 마당있는집에서 큰차끌고다녔음 but, 어느집이나 위기가 찾아오듯 우리집은 IMF 이후 사업은 어려워지고 결국 접게됨. 집은 조금씩 작아졌며, 변두리로 밀려남. 현재 4가족 옹기종기모여서 2000/50 월세살고있음 아빠 택시하시고, 엄마는 집에 계심. 1살터울 남동생은 대학원까지 나왔으나, 현재 계약직이고 29살이 직딩인 나는 운좋게 대기업 4년차임. 고로, 본의아니게 우..
스물둘 여대생이예요 열한살차이나는 큰오빠가 있는데 오빠가 6년전에 결혼해서 새언니랑 올해 여섯살되는 남자조카가 있어요 저는 부모님이랑 둘째오빠랑 같이 살고 있는데, 큰오빠부부가 저희랑 같은 아파트 옆동에 살아요 부모님도 그렇고 저도 둘째오빠도 다 성격 좋고, 새언니도 좋은분이라서 다들 너무 잘 지내요 새언니가 지금 둘째 임신해서 집에서 쉬고 있는데 심심하면 저희집에 조카데리고 놀러와서 저랑 엄마랑 티비보고 수다떨고 놀고 그래요 제가 고등학생때 조카가 생겨서 뭔가 너무 신기하고, 제가 막내였는데 조카 생기니까 막내동생 생긴 느낌도 나고 그래서 조카를 너무 이뻐했어요 부모님도 첫손주니까 새언니가 조카낳고 2년간 다시 일할때 조카 맨날 돌봐주고.. 저도 조카랑 좀 더 있고싶어서 조카가 집에 오는날이면 집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