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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스레모음 15탄]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들을 모으자 - 2 본문

스레딕 모음/단편 스레 모음

[단편 스레모음 15탄]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들을 모으자 - 2

스레TV 2018. 1. 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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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10:33:18 ID:VHMKHQyKepc

새엄마가 집에왔다.

 

새엄마는 규칙을 정해놓고,그것을 어길때마다 심한 벌을 주었다.

 

물론 나는 벌을 받을수 밖에 없다.

 

규칙이 너무나 엄격했기 때문이다.

 

어느날,규칙하나를 어겼다.

 

나는 벌을받고,반성문을 썼다.

 

"너 글씨 좀 똑바로 써."

 

"왼쪽손으로 쓰는건 힘들어요."

 

며칠뒤 나는 또 규칙을 어겼다.

 

"글씨 똑바로 못써?혼나고 싶어?"

 

나는 반성문을 쓰느라 대답하지 못했다.


1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10:35:01 ID:1yoe2SEwYFI

>>103 그건 꿈이아니었던거네?


>>104 이것도 잘 모르겟다...;;


10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10:37:19 ID:VHMKHQyKepc

>>105

규칙하나 어기면 팔 하나 자른거지.

오른손이 없어서 왼손으로쓰고,

왼손도 잘렸으니까 입으로 쓰는 거야 ㅋ


10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10:37:48 ID:VHMKHQyKepc

사이가 좋지 않은 부부가 있었다.

어느날 남편이 실종되었다.

 

부부의 아이는 오늘도 흙파기 놀이를 하고있다.

 

"얘.내가 흙파기 놀이 하지 말라고 몇번을 말해?손에 더럽게 흙이 다 묻잖아."

 

"응?그치만,엄마도 아빠가 없어진날 같이 흙놀이 했잖아.밤에 엄마손에 흙묻은거 봤어.누구랑 흙놀이 한거야?"

 

엄마는 표정이 굳었다.

그리고는 말했다.

 

"오늘도 흙놀이를 한번더 해야겠구나."


10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10:38:44 ID:1yoe2SEwYFI

>>106 ....소름돋았어...


10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10:40:36 ID:VHMKHQyKepc

여행 동아리 사람들이 외딴섬으로 여행을 갔다.

그런데 잘못해서 섬에 갇혀버린 것이다.

 

사람들은 결국 먹을것을 찾으로 갔다.

그중 한 부부의 남편은 눈이 보이지 않았고,아내가 먹을것을 찾으로갔다.

 

그리곤 사람들이 돌아오는 소리가 들렸다.

먹을것을 구하는 것이 힘들었던 모양인지,

 

목소리가 가라앉고 슬픈듯 했다.

 

곧이어,사람들은 갈매기를 잡았다면서 구워 먹자고 했다.

 

그런데 아내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남자는 아내를 찾았다.

 

사람들은 충격적이게도,아내가 먹을것을 구하다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고 했다.

 

남자는 슬펐지만,일단 슬프겠지만 먹고살자는 사람들의 말에 고기를 먹었다.

 

갈매기 고기로 며칠을 버틸수 있어서,

사람들은 무사히 구출됬다.

 

남자는 엣추억을 회상하고,그 맛을 찾기위해 갈매기 집에 갔다.

 

그 갈매기고기를 먹은 남편은 자살했다.


1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10:51:54 ID:VHMKHQyKepc

오늘은 이정도만 해야긋다


1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11:24:24 ID:ug+h9P4oLj2

>>105

입으로 쓰고있다는거 아닐까?


1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11:57:08 ID:yOeTKKarKBQ

>>109

남편이 먹은 갈매기고기가 섬에서 먹은 그고기와 맛이 달라서.

더이상 말안해도 짐작가겠지?


1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11:58:25 ID:LKmxv+Jri92

>>104

엄마가 아이의 오른손,왼손을 자름 그래서 입으로 쓰는거


1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12:00:39 ID:LKmxv+Jri92

지금까지 37개


1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13:08:11 ID:zAj6dNrla2c

ㄱㅅ


1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13:31:26 ID:K65Uwzn7jN2

>>65

내가적어놓고 알린다는건 왜 이리 민망한지...;;


저것을 말 하고 있는 사람이 남편이라 치자, 가족만 내리게 했다


이 말은 결국 아내와 자식만 내리게 함.


...그럼 지금 아내 옆에 있는 남편은...?


1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13:43:00 ID:3sOSPY1KqiA

>>71 떨어지기 위해 올라가려던건가.

>>72 부부싸움하다 둘 다 죽었겠지. 남편은 원령상태로 떠도는거고

>>81 4명다 자고있는데 사진에 4명이 다나왔으니 찍은사람은 귀신

>>86 엄마손가락 커팅

>>90 장소언급X

>>92 키가작아 어깨를 칠 수 없음

>>94 아이를 버리러or죽이러 가는길

>>97 사람을 죽이면 죽은사람의 시간은 거기서 멈춤.

>>99 원래 문이 열려있었는데 애 죽으라고 문을 잠군거지

>>101 꿈이아님

>>102 형만큼 큰 초콜릿이 먹고싶어서

>>103 가위가 아님

>>104 오른손잘리고 왼손으로 쓰고 왼손잘리고 입으로쓰고

>>107 아내가 남편을 죽여서 파묻었는데 애가 그걸본거.

>>109 고기맛이달라서


118 이름 : look_of_disapproval : 2012/02/29 13:43:32 ID:3uufwFLrNvA

Eyes full of doubts


119 이름 : look_of_disapproval : 2012/02/29 14:02:12 ID:3uufwFLrNvA

Eyes full of doubt


1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20:32:14 ID:UdsFHWC5r02

>>100 추가로 설명해서 그 단축키가 있는 휴대폰은 쓰러진 여자 가방에서 꺼낸 그 여자으이 휴대폰ㅇㅇ


1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20:45:47 ID:UdsFHWC5r02

>>99 학생돕다가 괜히 자기들도 말려들까봐 잠궜던 것 사람의 이기적인 행동이 포인트


1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22:17:53 ID:tHAjU3sch4w

>>73 도플갱어 이야기야 도플갱어는 무조건 하나는 죽어야하니까


1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22:25:28 ID:tHAjU3sch4w

한 여자가 대학 입시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갑자기 눈앞에 남자가 나타나 말했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대학에 합격하고 싶다고 했다.

그 후, 여자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


몇 년 후, 여자는 취직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취직하고 싶다고 했다

그 후, 여자는 원하는 회사에 취직했다


그리고 다시 몇 년이 지났다

여자는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남자가 나타나 말했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대답하지 않았다.

들리지 않는 것 같다


남자는 말했다


"이런, 순서가 잘못되었군……."


1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22:33:39 ID:tHAjU3sch4w

반년 전, 아이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담임선생님의 목소리는 상당히 화가 나 있는 듯 했다

흥분한 상태라 아이가 사고라도 당한 건지, 불안해졌다

이윽고 담임 선생님은 내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어머님, OOO(아이 이름)은 여자가 아닙니다.


거기가 함몰되어 있을 분, 훌륭한 사내 아입니다 곧바로 수술하면 괜찮을 겁니다"


깜짝 놀라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확인해보니 역시나였다


급히 병원에 가서 수술했다


다행히도 아이의 그것은 제 모습을 드러냈다


지금의 아들이 있는 것도 훌륭하신 담임선생님 덕분이다



1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22:36:39 ID:MPg2uToYZ5g

>>124

선생이 애한테 나쁜짓하려다가 발견. 애초에 선생이 어떻게 그걸 알아?


1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23:42:06 ID:LKmxv+Jri92

>>123

여자가 죽여달라고 말하려고했는데 남자가 실수로 말을 듣기전에 미리 죽여버린건가?


1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08:50 ID:3FF0Bqj6P+I

>>123 첫번째 소원 이뤄주고 눈이 안보이게됨

그 다음 두번째 소원 이뤄주고 귀도 안들리게 되서

세번째 왔을때는 인식 못하는거ㅗ??


1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16:38 ID:0kUDnMoFst+

>>126

시력 뺏고 청력을 뺏은거지

들릴리가 있나?


1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2:40:24 ID:U2X4x8dJKiw

라면을 끓이던 도중 수신 불명의 메세지가 왔다.

내용은 "혼자 있으면 안된다"였다.

스팸 치고는 너무나 생뚱맞은 내용에 기분이 나빴지만,요즘이야 워낙 이상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다.

룸메와 초라한 저녁을 먹고 티비를 보다가 갑자기 룸메가 학교에 두고 온것이 있다고 나가버렸다.

순간적으로 아까의 문자가 생각났지만 너무 바보같은 이유라서 붙잡지는 않았다.

그리고 30분이 지나도록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뭐야, 그냥 장난이었잖아. 

갑자기 내가 한심해져서 웃었다.


1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2:42:47 ID:U2X4x8dJKiw

참고로 답이 두개입니다


1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2:52:40 ID:j2q3P5I2FVA

>>130집에 귀신이있어서?


1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8:22:30 ID:Z7ONRZg4zW6

>>129

진짜 모르겠다 이거무ㅗ지


1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8:30:14 ID:pFdd2a5Dks6

>>129 답중에 하나는 그 룸메가 메세지 보낸 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


1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8:42:48 ID:pFdd2a5Dks6

저쪽에 올린 거지만 , 무서울지는 모르겟지만 여기에 올려야겟네


책을 읽다가 졸음이 밀려오는 바람에 페이지 수를 외워두고 잠을 청한다,

312페이지. 그리고 2시간 가량 자고 일어나보니 닫아놨던 책이 513페이지가 되어있었다.

자신의 읽는 속도랑 조금 비슷하게 펴져있는거같아서 상당히 놀랐지만 별로 신경은

쓰지 않았다. 그리고 그 후 2시간동안 책을 읽고보니 513페이지.

책을 읽은 시간은 어쩐 일인지 수면시간과 정확히 일치했지만 본인은 인식하지 못했다.

우연이라고 생각하며 이번에도 외워놓고 표지를 앞으로 한채 잠에 들었다.

자고 일어나자 책은 닫혀있었으나 표지가 뒷면이었다.


13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9:04:42 ID:mBvNGvX+RZ+

>>129 룸메한테 뭔일 생긴거 아니야?


1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9:07:41 ID:pFdd2a5Dks6

>>129 아, 이거 아닐까.

혼자 있으면 안된다고 했는데 그 말은 룸메랑 떨어지지 말란 말.

학교와의 거리가 얼마인지는 모르겠는데 30분이 지났는데도 룸메가 안왔어,


1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0:28:15 ID:ZYtWcYIcdAg

>>129 하나는 집에 자신이 모르는 누군가가 또 있다는 거고

하나는 30분이 넘도록 룸메가 안온다는거->무슨 일이 생긴거 아니야?


1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0:44:33 ID:gWgeQVHgLcw

>>129 혼자있으면안된다->혼자는 룸메에게도 해당.

룸메에게 무슨일이생겼다면 이제 혼자는 나 가된다.

다음은 내차래?


1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0:47:16 ID:gWgeQVHgLcw

>>134 몽유병인건가?


14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54:30 ID:4x4NJNdf4+A

드디어 나는 처음으로 새 여자를 만나게 되었다.

어느날,내 여친이 내 집에 들렸다가 화장실을 잠시

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잠시후,,,여친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왜 소리질렀냐고 이유를 물어보니

 

"볼일을 보려고 변기 커버를 올렸는데 바퀴벌레 시체가..."

 

겨우 바퀴벌레에 놀라다니.

원래 여자들은 그런건가?


1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5:02:56 ID:SvDqh2o+4LQ

>>140 여자는 볼일볼때 커버를올리지않고 앉아서본다.

커버를올려서 바퀴벌래를본것은 남자이기때문.


1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5:34:52 ID:ilG+wZP6zbc

급식실

아주머니;학생적은가?

학생;아뇨 테란입니다


14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5:49:02 ID:hgjnu0FpkGw

있잖아 엄마, 나 그 사람 없으면 못 살 것 같아.

엄마아빠 마음도 이해해.

내가 정말로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인생 사는거 말이야.

근데 나 이미 그 사람 아니면 안 돼.

정말 미안해, 그러니까 아빠한테도 잘 이야기해줘.

다음에는 정말로 착한 딸 될께


사랑하는 딸 현주가


14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6:09:45 ID:hgjnu0FpkGw

있잖아 엄마, 나 그 사람 없으면 못 살 것 같아.

엄마아빠 마음도 이해해.

내가 정말로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인생 사는거 말이야.

근데 나 이미 그 사람 아니면 안 돼.

정말 미안해, 그러니까 아빠한테도 잘 이야기해줘.

다음에는 정말로 착한 딸 될께


사랑하는 딸 현주가



14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6:10:45 ID:hgjnu0FpkGw

잉.. 뭘 잘못눌럿더니 두개가 나왔네ㅠ


14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7:28:02 ID:gWgeQVHgLcw

>>143 학생적은가?=저그

아뇨테란입니다=스타크레프트


>>145 다음에는=아마결혼을반대하니죽을려고하는거겠지


14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9:25 ID:CU6+mGR21+k

>>134 의미를 모르겠네..


1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2 18:31:52 ID:pvmAuV1NZqg

ㄱㅅ


14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2 23:46:48 ID:LWuZVeps0l2

>>134 이중인격??


15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00:02:00 ID:VymXDf09cIA

풀이좀


15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00:03:56 ID:IzQLt6WQotc


내가 샤워를 하던 도중 거실에서 하나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바로 욕실에서 나와 알몸으로 거실에 향했다


그러자 거기에는 복면을 뒤집어쓴 남자와 몸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부모님과 여동생의 시체가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복면의 남자는 나를 보자마자 곧바로 창문으로 도망치고 나는 새파랗게 질려 그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1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00:05:27 ID:b0ZmkFjVOz6

텔레비전에서 소리가 들리고

여자가 다가온다.

나의 연인이야.

항상 내 말을 들어준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

둘은 딸기 케이크를 먹으며 깔깔거린다.

입가에 생크림이 묻었네.

더러우니 닦아야지.


1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00:05:40 ID:YoaaHQgLHoQ

>>129

"혼자"는 "나"에게도 해당된다

즉 지금 "나"는 룸메가 없는 상황으로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위험해지지 않았다는 것은 그 방에 "나"이외의 누군가가 또 있다는 의미


라고는 생각하지 않냐?


1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00:06:28 ID:80+79Jj9qcM

>>153 오..... 순간 섬뜩해졌다... 그런 생각을 왜 못했지 ㅋㅋㅋ

그나저나 두개라고 하지않았나? 답


1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00:06:36 ID:b0ZmkFjVOz6

둘은 서로 웃고

다음날 나의 집에서는

오늘도 딸기 케이크를 먹는다.

이 여자와 함께..


살려주세요.


15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00:11:14 ID:b0ZmkFjVOz6

여자


그 남자는 오늘도 케이크를 가져온다.

근처에 빵집도 없지만 이건 그런 류의 케이크가 아니니까.

더러워 보이긴 하지만 그 남자는 이게 아니라면 밥을 먹지 않는다.

딸기 냄새에 미쳐버릴것같다.


살려주세요


15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00:19:01 ID:IzQLt6WQotc


지금 생각해보면 이상한 이야기

어떻게 써야 좋을지 설명하기 어렵지만 들어줘


내 고향의 심령스팟에는 지금은 쓰지 않는 폐쇄된 터널이 있다

2년전인가 여자친구와 그 터널에 담력시험을 하러갔을때


가솔린 냄새가 나! 라고 여자친구가 갑자기 외쳐서

글쎄? 기분탓 아니야? 라고 내가 얼버무렸지만 확실히 냄새가 났다


뭐라고 해야할까, 가솔린의 냄새라기 보다 인육이 타는 냄새라고 느꼈지만


15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00:30:35 ID:IzQLt6WQotc


어느 남녀가 와인을 마시면서 벽난로 앞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었다


'아- 난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걸까

나는 지금까지 세명의 부인을 잃은 주제에 말야'


여자는 남자의 옆에 다가가 남자를 달랬다


'괜찮아요 당신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어요 그런데 전부인은 어쩌다가 돌아가신건가요?'


남자는 울면서 여자의 말에 대답했다


'첫번째 부인은 심장발작 두번째부인도 심장발작으로 죽고말았어'


'딱하기도 하지.. 그럼 세번째 부인은?'


남자는 눈물을 닦으며 말을 이었다


'계단에서 떨어져서 목이 부러지고 말았어'


여자가 말했다


'술에 취해서 그런건가요?'


남자가 대답했다


'아니, 그녀만 술을 마시지 못했어'


15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19:26:48 ID:S1Wi8tDIjAQ

누가 >>151 해석해줘


16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19:54:31 ID:2+A6QzNmnFU

>>159 비명을 지른것은 가족들이 아닌 복면의 남자

가족들을 살해한 범인은 복면의 남자가 아닌 나

샤워를 하던건 몸에 묻은 피를 씻어내기 위해서

파랗게 질린 이유는 내가 저지른 일을 복면의 남자가 전부 보고 도망쳤기 때문에


16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20:05:46 ID:UUrNCThi8sQ

>>160 맞는거같다. 보통 가족이라고해도 알몸으로 안나오는데 

알몸으로 나왔다는건 엄청 놀라서 그냥 나온거거나 볼사람이 없다는것.

즉 가족은 다 죽었다는것.

비명이 하나인 이유도 남자가 비명을 질렀을테고.


16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20:15:17 ID:sdUGcyvhIF+

그럼 >>158도 해석해줘


16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20:20:31 ID:UUrNCThi8sQ

>>162 부인세명 모두 내가 죽인것.

첫번째와 두번째는 술에 독을타서 심장마비로,

세번째는 술을 안마셔서 계단에서 밀었다.

그리고 이번 네번째도 지금 술을 마시고있으니 곧 죽을것이다.


16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20:21:19 ID:O7+LgmvqlU2

>>163 그건 알겠는데 케잌 얘길 정말 모르겠어


16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20:22:13 ID:UUrNCThi8sQ

>>164 어떤 케잌?


16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20:31:36 ID:S1Wi8tDIjAQ

>>152 >>155 >>156


가 케잌이야기야




16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20:45:39 ID:S1Wi8tDIjAQ

누가 케잌이야기좀 해석해줭 엉엉


16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20:49:14 ID:UUrNCThi8sQ

아마 이어진거같은데... 아 모르겠다.진짜 이건 나도 이해안됬었어.

누구 이해한사람없어!?


16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20:56:20 ID:S1Wi8tDIjAQ

글쓴사람이 돌아오면 좋을텐데


17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3 22:07:02 ID:2+A6QzNmnFU

최근 뭔가가 따라오는 느낌이 든단 말이지

오늘만 해도 집 전화 수화기가 제대로 놓여있지 않았다고 

혼자 살고 있는데 정말 무섭다니깐


그때 취해있기도 해서 어떻게든 수화기를 집어들었어

우ㅡ웅

아무런 소리도 안나네 그럼 그렇지


그래서 지금은 개그방송을 보면서 혼자 술마시고 있다 기분좋네


어라? 나 위험하잖아..


17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09:42:23 ID:FaB73+DkBKw

>>24 랑 >>42 해석좀


머리가 딸려서...


17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09:44:45 ID:LmYlGltlcqA

>>171 24는 죽은아기시체 재활용해서 가방만든거

42는 집에아무도없는데 들려오는 웃음소리


17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09:45:15 ID:mtapB23PIGs

>>171 >>42 는 아무도 없는데 웃음소리 들린거라고 해석 올라와있어


1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09:48:13 ID:mtapB23PIGs

케이크이야기 있잖아, 사람을 케이크에 비유한거 아닐까?

생크림 묻은게 더럽다고 한 건 피가 묻은거고, 빵집같은데서 파는 케이크가 아니라고

했으니까. 딸기냄새는 피냄새라던가. 다른 것,

살려주세요는 먹히는 사람이 말하는 것.

그런게 아닐까?


17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09:50:16 ID:FaB73+DkBKw

>>174 음 그럴듯하네

마지막에 자신을 먹으려해서

살려주세요 라고 말한건가


17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09:52:41 ID:FaB73+DkBKw

>>175아니네

여자의 시점, 남자의 시점으로 보이는것에서

둘다 살려주세요 라고 했으니까

먹히는사람이 말한거구나


17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10:51:42 ID:mtapB23PIGs

>>157 은 처음에는 가솔린 냄새였다가 인육 타는 냄새로 바뀌었으니까 가솔린위에

불이 뿌려져 누군가가 타고 있다는것. 그건 여자친구거나 본인이거나 둘 다일지도

모른다는생각이 드네


17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10:53:42 ID:mtapB23PIGs

>>134 내가 올린건데 해석가능한사람이없는건가 ㅋㅅㅋ


17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11:13:59 ID:FaB73+DkBKw

>>178 모르겠어 해석해줘 엉엉


18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11:17:51 ID:GgrZUQTbDJ+

>>157 어떻게 남자가 가솔린냄새가 아니라 인육 냄새인걸 아는걸까


18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11:26:41 ID:a8LPV+EjCyY

>>157 인육타는냄새를 어떻게 알았을까? 즉 자신이 사람을 불태워 죽였었덙일이 있다는 얘기


18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11:33:10 ID:a8LPV+EjCyY

선해씨는 평소 그림을 좋아한다

선해씨는 그림 옥션에서 꽤 비싼 값에 한 남자의 초상화를 샀다.

그것을 침대 옆 벽면에 붙이고 매일 쳐다보았다. 흐뭇했다.


어느날 저녁, 선해씨는 불을 끄고 그림을 바라보았다. "...?"

초상화 속 눈은 아름답게 화장한 눈이였다. 길고 마스카라를 칠한 , 검은 아이라인과 아이섀도우가...발라져있다?


18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11:35:04 ID:a8LPV+EjCyY

"그림 참 예쁘네...아 빨리 자야겠다. 근데 요즘 잘때 왜 이리 시끄러운거였지?" 선해씨는 곧 잠에 들었고 그날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단지 역한 냄새가 났을뿐


18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11:41:10 ID:9xPSMMtPzeI

>>183 그 선해라는사람이 살해당한거지?


18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11:45:13 ID:a8LPV+EjCyY

>>184 음..대강 맞는데 좀더 정확하게해줘 ㅎ


18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11:52:02 ID:mtapB23PIGs

아. 이중인격이라는 답이 있었구나 ㅋㅋ 이걸 못봤었다.

이걸 정답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아.

그런데 한가지 주의할 건, 두 인격이 읽는 속도가 똑같다고 했지?

그런데 한쪽의 인격이 잠들어있으면 인격2가 1이 읽는 속도를 앞설 수 없어.

그러니까 즉 인격1이 깨어있을 때 인격2도 깨어있었다 하는 거지,

그리고 둘이 같이 첫번째 잠이 들기 전까지 같이 보고, 인1이 잠드니인2가 그걸

읽었어. 그리고 인1이 그 부분을 똑같이 읽었지.

그리고 인2가 다음에 책을 완전히 다 읽었지. 인1도 곧 다 읽을거고.

난 이걸 인격의 전환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어.

인1이 가지고있던 인격의 주도권을, 인2가 빼앗는 느낌?

원래는 인2가 따라가야 하는게 정상인데 인1이 따라가게 되었으니

이제 책을 다 읽고나면 인1의 인격 주도권은 뺏긴다는 거지.

너무 억지스러울지도 모르겟네;


18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12:08:21 ID:9xPSMMtPzeI

어느 일가족이 집에서 난 화재때문에 사망했다.

화재현장을 조사하던 소방관이 아이의 일기장같은걸 발견했는데,


거의 타서 잘 알아볼수없지만 그래도 중간에 있는 내용은 어느정도 읽을수있었다.


' 엄마옷에 케찹이 튀었다. 엄마가 물끄러미 보다가 휴지로 닦아냈다.'

(알아볼수없다..)가 심해서 나도 닦는걸 도와드렸다'


'.......... 엄마가 자러 방에 들어갔다. 아빠도 따라서 들어갔다. 

안녕히주무세요 라고 했는데 둘다 말을 안했다. 왜 무시하지? '


' 방에 (알아볼수없음)가 가득했다.. 난 아무것도 못봤다고 했다. 

아빠가 갑자기 표정이 무서워져서 무서웠다.


18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12:12:21 ID:FaB73+DkBKw

>>187 엄마아빠가 아이를 죽이고

불을지른건가?

아이는 귀신.


18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03:38 ID:MLB5MOnQ44w

ㄱㅅ


1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10:21 ID:MLB5MOnQ44w

갱신병신에맞서서 괴담판을살리자!화이팅!



1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17:35 ID:MLB5MOnQ44w

192 이름 : 이름없음 ◆tsGpSwX8mo : 2012/03/04 21:32:41 ID:vvEL27lq+Ic

박덕뱁니다


1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2:06:32 ID:MLB5MOnQ44w

ㄱㅅ


1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5 01:42:37 ID:6p84MRrhYsg

ㄱㅅ


1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5 17:45:58 ID:xlFfl2K5ZP+

3일 전 밤에 있었던 이야기

술 마시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엄청 추워서 집근처 자판기에서 따뜻한 차를 샀어


그런데 오른쪽에 있는 교차로를 어린애가 엄청난 속도로 뛰어 나오는거야


더럽게 춥네 라고 생각하면서 차를 전부 마시고 걷는중에 여자가 가까이 와서 묻더라


'제 아들 못보셨나요'


졸립기도 하고 춥고 귀찮기도 해서 못봤다고 하고 집에 돌아가서 바로 잤는데 다음 날 완전 놀랐다


내가 본 어린애 엄마가 집에서 칼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고 자주가는 담배가게 주인이 그러더라고


신문에는 실리지 않아서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발견자가 어린애라서 경찰도 출동했던 모양이야


내가 도와준것 같아


196 이름 : 이름없음 ◆tsGpSwX8mo : 2012/03/05 17:46:26 ID:ZSbi7vG2ZZ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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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이름 : 이름없음 ◆tsGpSwX8mo : 2012/03/05 17:46:38 ID:ZSbi7vG2ZZ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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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이름 : 이름없음 ◆tsGpSwX8mo : 2012/03/05 17:46:53 ID:ZSbi7vG2ZZ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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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6 01:51:57 ID:2bwWwclXZT+

박덕배개객기 해봐


20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6 01:52:29 ID:AECBMPzxkRI

덕배야 그만해


200.5 이름 : 레스걸★ : 2012/03/06 01:52:29 ID:???

레스 200개 돌파!



20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6 16:54:55 ID:EtaeLE3Z2wg

ㄱㅅ


20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17:18:31 ID:LXGPhQl5NJA

ㄱㅅ


20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05:42 ID:Qa5Yf5Y1rsA

ㄳ 누가 좀 써주길


20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02:16:09 ID:d9NHvKZQ++M

아으 누가195해석좀 부탁해!!


2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2:54:13 ID:mkYeXvVE8M+

ㄱㅅ


20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8:30:19 ID:QgHYL4517k+

>>195

아들못봤냐고 물어본 사람은 강도. 아들은 신고하려고 도망. 못봤다고 한 덕에 아들은ㅁ무사히 신고. ....맞나


20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20:44:28 ID:fGrXMrrgTYU

>>195

아이가 엄마를 찌르고 도망친거 아닐까?

아이엄마란 사람은 그걸 목격해서 쫓는거일지도...?


20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20:54:21 ID:m7TMko8C1b6

>>207 아마 맞을지도


20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23:03:46 ID:ehdR8biooTU

정주행 했은게 너무 재밋다 낼도 봐 ㅂㅂ


2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9 02:20:53 ID:PknwAM+BNYs

뺑소니를 당해서 입원하고 난뒤 

드디어 퇴원하게 되어서 친한 친구가 집으로 놀러왔다 


'병문안 가지 못해서 미안해'


'괜찮으니 신경쓰지마'


'범인 얼굴은 봤어?'


'그게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기억할수가 없었어'


'그렇군'


'너도 조심해'


'그래, 다음엔 제대로 문병 갈게'


'고맙다'

 

2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9 02:31:40 ID:PknwAM+BNYs

내 생일에 집에서 파티를 열었거든

그때 다같이 사진을 찍었는데 보니까 이상한게 찍힌거야 


등뒤의 옷장에서 모르는 얼굴에 새하얀 얼굴에 붉은 눈을 한 여자가 얼굴을 내민채로 이쪽을 노려보고 있었어


이거 큰일이다 싶어서 영능력자한테 사진을 들고가서 감정받았더니 그사람이


'이 사진에서는 영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심령사진 같은건 아니에요' 


라고 말했어. 아 진짜 놀래키지좀 마


2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9 02:42:39 ID:PknwAM+BNYs

나는 어렵기로 소문난 미로에 들어갔다

어차피 소문이겠지 싶은 마음에 들어가자 생각보다 어려워서 길을 잃고 말았다

그러던 차에 한가지 떠올린게


'벽에 손을 짚고 앞으로 나가면 출구에 도착한다'


나도모르게 큰소리를 내버렸는데 그 순간 누군가 비웃은듯한 기분이 들었지만 출구에 도착할수 있다는 사실을 깨닳은 기쁨에 신경쓰지 않고 앞으로 전진했다


2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9 12:07:01 ID:TyEtEb7Lp7+

>>210 혹시 다음엔 제대로 문병간다는게 친구가 범인이라 한번 더 '나‘를 다치게 한다는 소리인가?


>>212 이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


2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9 12:23:03 ID:L46IzME4+6w

>>210 뺑소니 친 범인이 친구. 그 날 온 건 문병 온게 아니라 다친 놈이 혹시 자기가 

범인인걸 아는지 모르는지 떠 보러 온거임. 그래서 다음 번엔"범인을 아는지 모르는지 떠 보러" 오는게 아니라 제대로 된 문병을 오겠다고 하는 거.


2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9 12:26:24 ID:L46IzME4+6w

>>211 심령사진이 아니다=그 옷장에서 튀어나온 여자는 <실제 존재하는 인간>이다.


2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9 15:59:45 ID:jPqp+13i+Jg

ㄱㅅ


2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9 16:05:04 ID:PknwAM+BNYs

나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방금전에 여자친구한테 [오늘밤 만날래?] 라고 메세지 보내려던게 잘못해서 우리 엄마한테 보내버렸거든 


근데 답장온게 


'미안해 ㅇㅇ씨(내이름) 오늘은 못만나'


라고 온거야


'잉? 엄마 뭐라는거야ㅋㅋㅋ'


이렇게 보내니까 바로 답장이 와서


'지금 어디야?'

'집인데'


답장 보내자마자 전화가 울리길래 받자마자 바로 끊더니 또 전화하고 장난치나


혹시 엄마 바람 피우나?


2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9 17:42:01 ID:L46IzME4+6w

>>217 주인공의 어머니는 이미 강도나 그에 준하는 범죄자에 의해 살해 당함.

주인공이 잘못 보낸 문자에 강도는 알리바이의 조작을 위해 답문을 보냄. 

그런데 주인공이 애인이 아닌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는 입막음을 위해 어디냐고 문자를 보낸 것. 집이라는 답문을 받자 전화 벨 소리로 주인공의 위치를 찾으려고 계속 전화를

걸었다 끊었다 반복 중.


2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9 18:51:08 ID:viYaTvMNQVQ

무섭네 ㅋ


2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4 17:28:40 ID:WvLzUECpmrU

rt


2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4 22:47:13 ID:hO2S+LbFt8+

갱신!


2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4 23:25:19 ID:eDaT+52dnk2

그냥 내생각인데 

>>129 말이야 .

룸메와 초라한 저녁을 먹고 티비를 보다가 갑자기 룸메가 학교에 두고 온것이 있다고 나가버렸다. 고 했잖아

룸메가 티비를 보다가 갑자기 나간건 티비 유리에 비친 무언가를 봐서라고생각.

그리고 나서 들어가면 지도 위험하니까 안돌아간거 아닐까?


2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5 11:30:31 ID:T8gqKxz6OrA

>>212 미로가 어려워서 사람들이 못나온게아니라 미로안에서 살해? 같은걸 당해서 그런소문이난거


2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5 12:06:53 ID:T8gqKxz6OrA

>>195 아이어디갔냐고물어본건 엄마가아닌 엄마를 찌른사람 그래서 엄마를띠른걸 본 아이를 죽이려는거아닌가 목격자니까


2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5 15:49:38 ID:LJd8uJ+sRPw

ㄱㅅ


2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7 16:01:22 ID:PsU3Y3TktMI

ㄱㅅ


2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7 16:40:41 ID:aW9Pv9SRYh6

나는 빌딩의 가장 높은층에 있는 마사지 샵에 와있다

이 가게는 실력도 좋은데다 가격까지 저렴하다


마사지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보니까

뭔가 테이프가 여기저기 떨어져있는게 꽤나 지저분하다


다음거를 기다려서 탈까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탔다

1층의 버튼을 누르자 '파싯' 하는 소리와 함께 전등이 꺼졌다


뭐야, 정전인가? 귀찮게 됐네

그건 둘째치고 몸이 굉장히 가벼운데 마사지를 받아서 그런가


2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7 16:56:13 ID:m1cxu6w9JeE

>>227

만유인력과 중력가속도에의한 자유낙하


하지만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나면 몸이 굉장히 가벼운 느낌을 받지않는다.



2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7 17:16:19 ID:m1cxu6w9JeE

>>227

심심해서 한번 풀어봄

빌딩의 가장 높은층 을 100F으로 가정했을때 이 남자가 겪게될 끔살과정

층 당 4m의 건물이라했을때 가장 높은층의 고도는 4000m 이 남자의 체중을 70kg가정

이 상태에서 이 남자가 자유운지하게 될 경우 가장 고전적인 뉴턴의 법칙을 적용하면

Mgh (g=중력가속도 10m/s) 에의해 2800000J의 에너지를 몸에 직접적으로 받는다


2800000J이면 거진 0.9kwh의 전력을 생산해내면서 운지 낙하속도는 너무끔직해서 말못하겠다


2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7 19:31:47 ID:8U6nSuBrmdU

>>229 아..알기 쉽게 설명해줘어어어!!!


2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8 21:46:31 ID:IgpzHKGJGFs

>>230

나는 자연인이다!!!


2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9 00:45:49 ID:1vZFa95OkDs

ㄱㅅ


2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9 18:35:45 ID:u9pjk7QnNLA

>>217 그런 내용인건 밑에 다 듣고 알았어


2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4 21:01:08 ID:8FVi+QZcqGI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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