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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우리 엄마는 전업주부입니다. 밖에서 돈을 벌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놀기 때문에 노예 취급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야 하는 전업주부입니다. ‘사회인’이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 육아를 전담하고 집안일을 완벽하게 해내야 하며 남편을 떠받들어야 하는 전업주부입니다. 부부 사이의 차별을 반대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돈을 벌어오지 않기 때문에’ 예외라고 말하는 전업주부입니다. 저는 그런 엄마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엄마는 학창시절 공부를 굉장히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을 가지 못하고 취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대학은 아들이나 가야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도 엄마는 젊고 능력 있는 아가씨였습니다. 직장의 본사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동시에 집안일과 육아를 온전..
안녕하세요! 재배중입니다.중국어를 배우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원곡 : 信乐团 - 死了都要爱● 가사 한국어 뜻 : 죽어도 사랑할거야마음을 다 내어놓지 않으면 후련하지 않아깊디 깊은 이 감정을 그저 이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어죽어도 사랑할거야웃을 때까지 울지 않으면 후련하지 않아우주가 사라져도 마음은 여전히 남아있을 테니까 매일이 생의 마지막 날처럼 여기며 서로 사랑하자일 부 일 초가 아름다워서 눈물이 떨어지도록다른 사람들이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신경쓰지마다만 나와 함께 갈 너의 용기만 있으면 돼사랑은 준비할 필요가 없어감정에 대고서 서로 안고 키스하면 행복해져현재를 즐기자 마음 열면 상처받을 것을 걱정하지 말고수 많은 기적은 우리가 믿을 때 비로소 존재하는 것이..
안녕하세요! 재배중입니다.중국어를 배우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원곡 : 薛明媛、朱賀 - 非酋● 가사 한국어 뜻 : 뜨거운 감정을 느꼈어떄마침 네가 지나갔을 때눈빛으로는 쿨한척 했지만나도 모르게 손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어단번에 다 잊어버렸어분명히 다 생각하고 있었는데머리가 새하얗게 비어버렸어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지말을 해야 하나 아니면 슬로우모션을 해야 하나전부 다 좋지 않은 것 같아이 난감한 상황을 어떻게 깨야 하는거야차라리 그냥 하는게 나았으려나왜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는걸까우연의 일치를 좀 더 만드는게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만약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면 난 피하지 않을거야누군가 날 지켜줄거라는걸 알고 있으니까어느 날 갑자기 혜성이 지구에 부딪친다 ..
안녕하세요! 재배중입니다.중국어를 배우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원곡 : 麥小兜 - 9420 (就是愛你)● 가사 한국어 뜻 : 손을 잡고 같이 행복의 거리를 걸어산들바람이 천천히 불어오고 너와 난 서로 기대고 있어사랑의 눈빛은 너무 뜨거워 이 사랑은 마치 불타는 불더미와 같고작열하는 불길은 마치 활짝 핀 장미같아낮과 밤을 불문하고 계속 깊이 빠지고 있어 온 세상이 박하향으로 가득해귓가엔 너의 속삭임이 계속 불어오고모든 고독과 외로움이 조용히 산산조각이 났어 너의 눈빛은 흐르는 강물같아서내 몸에 흘러들어와 마음의 문을 적셔모든 슬픔과 걱정을 씻어내고 위로 해주고 있어 우리에 대해난 하고 싶은 말이 있어간단하게 한 마디너를 사랑해 비익쌍비금선주매 하늘이 만들어 준 한 ..
안녕하세요! 재배중입니다.중국어를 배우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원곡 : 小潘潘小峰峰 - 學貓叫● 가사 한국어 뜻 : 우리 함께 해보자같이 냥냥냥냥냥 네게 애교부리며아이쿠 냥냥냥냥냥 심장은 두근두근너의 미소에 퐁당 날 사랑하지 않아 난 냥냥 매일 네 포옹이 필요해함께한 소중한일분일초 나에겐 너뿐이야나보단 더 잘알거야넌 내 삶의 여주인공 고양이처럼 때론 나근기분이 나쁠땐 성질을 내 넌 내게 다정해나의 마음은 사르르네 고양이가 될게 냥냥 우리 함께 해보자같이 냥냥냥냥냥 네게 애교부리며아이쿠 냥냥냥냥냥 심장은 두근두근너의 미소에 퐁당 날 사랑하지 않아난 냥냥 우리 함께해보자같이 냥냥냥냥냥 너의 외투를 입고네 향기를 맡을래 네 고양이가 되어네게 기대잠들어매일 너를좋아해 항..
방탈 죄송해요ㅠㅠ연애 경험이 좀 더 풍부하시고 연륜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방탈을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ㅠㅠ.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150일 정도 된 20대 초반 커플입니다.남자친구는 늘 다정다감하고 저를 잘 챙겨주는 바람직하고 모범적인 남자친구에요.술담배 잘 안하고 어른들께도 예의바른 좋은 청년입니다.물론 저도 남자친구한테 잘 하려고 노력하구요.둘 다 다혈질인 성격도 아니고, 서로 배려하고 양보해서 싸울일도 전혀 없는 커플이에요.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뭐 어쨌든 지금까지는 의견차이 없이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고민이 생겼는데요..남자친구와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것 같아요.남자친구는 어렸을 적에는 굉장히 장난꾸러기였는데 부모님의 갑작스런 이혼으로 인..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살고 있는 20대 여자입니다. 결시친에 올릴만한 주제가 아니지만 여러분들의 의견과 도움을 좀 받고자 이렇게 올립니다. 재미가 없을지라도 끝까지 글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관계로 퇴근 후에 9시부터 11시까지 피시방에 갑니다. 6개월 전쯤이었을까요? 한 아주머니가 아기를 데리고 피시방에 다니십니다. 아기도 정말 어려요. 그 당시 사장과 손님이 하는 소리를 우연히 들었는데 2개월 이라고 하더군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도 매일 피시방에 가는지라.. 그 아주머니를 관찰하려 일부러 근처 자리에 앉았습니다. 아기는 피시방 의자에 눕혀놓고 밤새 게임을 합니다. 언제 오시고 언제 가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말이면 저도 새벽 3, 4시까지 게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