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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01/08 (1)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결혼 10년차인 주부입니다. 결혼한지 10년이나 됐는데 왜 저런 질문을 할까 이상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사실 10년동안 참아온 문제였는데 아이 키우며 정신 없이 10년을 보내다 둘째가 이제야 어린이집을 가게 되어서 맘에 여유가 생기고 요즘들어 남편의 행동이 많이 달라지다 보니 이러고도 부부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남편은 고집이 아주 세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해야 직성이 풀려요. 말도 함부로 하고요. 밤늦도록 친구랑 술을 마실 때 제가 연락하는 거 넘 싫어해서 싸우고 싸우다가 결국은 제가 지쳐 연락을 거의 안 하게 되엇어요. 거기엔 그래도 딴짓은 안 할거라는 믿음이 있었죠. 근데 얼마전에 크게 싸우고 한참 냉전을 하고 나서 제가 먼저 손 내밀어서 화해했어요. 근데 우연히 ..
썰 전용 모음소/네이트판 전용
2020. 1. 8.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