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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챔프 설명 및 템트리 챔프 능력치 챔프 스킬 챔프 스토리 조그마한 몸으로 대포를 휘두르는 이 요들을 보면, 영웅의 됨됨이란 덩치나 외모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뛰어난 전투 실력, 불굴의 용기, 한없이 긍정적인 성품까지 갖춘 트리스타나는 이 흉흉한 세상에서 어떤 역경에 부딪혀도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그녀의 대포 ‘부머’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든 영웅의 진가를 증명해낼 게 분명하다. 단편소설 기분 좋게 타닥타닥 소리를 내는 모닥불의 따스한 빛이 숲의 공터를 물들였다. 트리스타나는 배낭을 베개 삼아 누운 채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별똥별 하나가 하늘을 가로질러 떨어지고, 흔들리는 자작나무와 참나무들 위로 점점이 흩어진 별들이 윙크하듯 예쁘게 반짝거렸다. 인간들은 별 여러 개를 별자..
챔프 설명 및 템트리 챔프 능력치 챔프 스킬 챔프 스토리 사람들은 트롤이라고 하면 무식하게 힘만 세고 생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얼간이들을 떠올리곤 한다. 그것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여느 동족과는 판이한 트롤이 한 명 있다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트런들은 트롤족으로선 아주 드물게 머리를 쓸 줄 알았다. 거기에 심술궂고 교활한 성격까지 더해 자신을 방해하는 그 어떤 것도 기지를 발휘해 상황을 역전시키는 재능이 있었다. 호전적으로 유명한 트런들의 무리도 한때는 멍청하고 겁많은 족장을 섬겼다. 이 나약한 지도자 아래에서는 툰드라에 흩어져 사는 다른 부족에게 언제 습격을 당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고, 트런들은 이 무능한 족장에게 오랜 시간 반감을 품어온 터였다. 그러던 어느 날 트런들은 힘에서나 덩..
챔프 설명 및 템트리 챔프 능력치 챔프 스킬 챔프 스토리 탐 켄치는 룬테라의 수로를 타고 다니면서 순진한 자들을 구슬려 채워지지 않는 식욕의 제물로 삼는다. 특이하지만 매력적인 이 대식가는 제물이 느끼는 고통을 아낌 없이 즐긴다. 외투를 둘 이어 입은 이 미식가와 계약을 맺으면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지만, 그 끝에는 심연과도 같은 절망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챔프 설명 및 템트리 챔프 능력치 챔프 스킬 챔프 스토리 슈리마의 떠돌이 마법사 탈리야는 굳은 결의와 넘치는 열정으로 돌을 엮는다. 탈리야는 10대의 호기심과 어른의 책임 사이에서 괴로워하며 자신이 간직한 힘의 본질을 깨닫기 위해 발로란 전역을 누볐다. 죽은 지 오래된 황제가 부활했다는 소문을 듣고 탈리야는 슈리마의 종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부터 자신의 부족을 보호하기 위해 돌아왔다. 그녀의 여린 마음을 약점으로 착각한 사람들은 호되게 대가를 치러야 했다. 탈리야의 천진난만한 모습 뒤에는 산도 움직이는 불굴의 의지와 대지도 흔드는 강인한 정신이 있기 때문이다. 탈리야는 어둠의 세력으로 그늘진 이케시아에 근접한 바위 언덕에서 태어났다. 천을 짜는 유목민 출신인 탈리야는 염소를 돌보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외..
챔프 설명 및 템트리 챔프 능력치 챔프 스킬 챔프 스토리 탈론은 뒷골목의 아이였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그는 따뜻함이나 친절함 따위의 감정을 배우지 못했다. 그의 기억에 남아 있는 최초의 장면은 컴컴한 녹서스의 지하 통로와 손에 꽉 잡히는 검 한 자루가 전부였다. 탈론은 저 혼자의 힘으로 녹서스의 음침한 뒷골목에서 성장했으며 그날그날 연명하고 있었다. 주머니에서 짤랑대는 동전과 등을 기댈 수 있는 담벼락이 탈론에게는 가장 편하고 익숙한 것들이었다. 그는 손기술이 누구보다 날렵했을 뿐만 아니라 도둑질을 잘했으며 계산이 무척 빨랐다. 탈론의 뛰어난 검 실력을 두려워한 녹서스의 여러 길드는 그를 살해하기 위해 종종 암살자들을 파견했다. 길드의 대장들은 탈론에게 자신의 밑에서 일하거나 암살자의 손에 죽거나 둘 중..
챔프 설명 및 템트리 챔프 능력치 챔프 스킬 챔프 스토리 타릭은 초월적인 힘으로 룬테라의 생명과 사랑, 아름다움을 수호하는 수호자의 성위이다. 고국 데마시아에서 직무태만죄를 범하고 수치스럽게 추방당한 타릭은 속죄를 위해 타곤 산을 올랐고, 이 산 정상에서 하늘의 별들에게 더 큰 소명을 부여받았다. 고대 타곤의 신비한 힘을 가득 받아 끔찍한 공허의 침식으로부터 밤낮없이 세계를 지키는 발로란의 방패가 된 것이다. 타릭은 예전부터 데마시아의 철벽 같은 수호자가 될 거라는 기대를 받았다. 따라서 그의 삶도 왕과 국가가 바라는 이상을 위해 철저하게 희생하고 헌신하는 타의 모범이 되는 모습이어야 했다. 그런데 타릭은 스스로를 수호자로 여기긴 했지만, 지켜야 할 대상을 누구나 무엇으로 한정해야 할 필요를 느낀 적은 ..
방탈인거 아는데 여기다가 말하고 싶어요!! 제가 매일매일 들어오는 곳이거든요 ㅎ 결혼한지 3년 넘었구요 난임병원다닌지는 1년이 좀 안됩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시도 많이 했는데 결국 인공수정 몇차례에 임신 성공했어요 ! 지금 한 5주 된거같아요 병원에서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며 아직 확답을 주고 있진 않아서 신랑이랑은 딱 된거다 ! 아니다 ! 하지 못해서 기뻐하지도 못하고 있어요 우리 신랑 .. 임신시도 실패할때마다 무조건 괜찮다고만 해줬는데 속으론 엄청 기다렸을거에요 그냥 어디든 말하고 싶어서요 ㅎㅎ 나도 엄마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걱정 많이 하셨던 친정부모님, 은근 기다리시는 시부모님, 혹시 내가 불임일까 내앞에선 아기 말도 못꺼냈던 친구들 모두에게 말해주고 싶은데 좀더 기다려야 할거같아요 혹시나 시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