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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신혼 1년차 조금 안된 20대후반입니다... 결혼할 때 시댁쪽에서 집을 해주신다고 했었는데... 준비도중 일이 잘 안풀렸다고 일단 1년정도만 반전세살다가 입주하라고해서 의심쩍었지만 남편하나믿고 결혼을 강행했네요. 월세나가는돈이 아까워서 친정집에서 9개월정도 결혼후 지냈었는데 남편이 분가를 원하고 저도 둘이살고싶기도 해서 기약없는 아파트 포기하고 전세로 빌라로 이사했습니다. 전세할때도 대출금반. 나머지는 신랑과 제돈.으로 했고 시댁에서는 일체 지원도 없었구요. 사정이안좋다는 말뿐 ㅎㅎ 상관없었어요. 오히려 받는거없으니 부담없이 모아서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했구요. 이사하는날 굳이 오지않으셔도 된다니까 자기가 와봐야한다며 오신 시부모님. 이건 여기놔라 저기놔라 이삿집센터분께 명령하심. 인테리어파괴 ㅋㅋㅋ 제가..
매일 성지만 제조할 것 같던 오유인들의 인간적인 면모(?)는 아니고 오유인들도 대단하네요 성지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거의 여자친구 안생기는 능력이랑 맞먹을 정도로... 이번 성지는 '새우잡이님 울고 있잖아요' 입니다. 부산 한 백화점의 공간을 찍어서 올린 사진에 새우잡이님이 헤어진 여자친구를 떠올리자 오유인들이 합심을 하는데요... 링크 드릴게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69952
안녕하세요 이제 막 결혼 1년차 삼십대 새댁이에요남편과 말다툼하고 너무 서러운데 어디 말할곳도 없고.. 속상해서 여기다 글쓰네요.. 핸드폰으로 써서 두서없어도 이해부탁드려요.. 제목처럼 화장품하나 자기허락없이 샀다고 남편이랑 한시간가까이 싸우고 남편은 분에 못이겨 나갔네요.. 아마 근처 피씨방이나 갓겠죠.. 제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긴데.. 3년 전 교통사고로 부모님 두분 다 6개월정도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그런데 하늘도 참 무심하시지.. 가해자측은 골절이니 타박상으로 끝났는데 판결이 가해자측 6 저희부모님 4 로 났더라구요 하하... 재소송할 정신도 없이 너무 힘들게 병원비 정산하고 남은 유산정리 하면서 그래도 마지막은 제 욕심껏 돈좀 들여서 부모님 좋은곳으로 모셨어요.. 제가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