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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아무리 설명해줘도 도통 이해못하는 남친때문에 속터지네요 댓글달림 남친한테 보여주려고 그러니 솔직한 댓글 부탁드려요 전 20대중반 대학병원 간호사 남친은 30대 중반 중소기업 대리입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정확히는 자기집이 아니라 큰집이예요) 남친네는 멸절때 큰집에서 보내는데 이번 추석때 2박3일로 같이 가자네요 가서 친척어른들께 인사도 드리고 눈도장찍자구요 우리 만난지 1년밖에 안됐고 남친부모님 뵌적도 없어요 결혼전부터 외박?? 너무 싫어요 더군다나 저 외동딸이예요. 제가 추석때 가면 우리부모님은 어쩌구요? 당연히 말도안되는소리라 울 부모님이 허락해줄리도 없고 허락해준다해도 울부모님만 쓸쓸하게 추석보내게 할순없다고 거절했어요 그러니까 남친이 직접 우리아빠한테 전화해서 허락받겠대요. 명절때 친척들 만날..
안녕하세요 한살 연상인 오빠랑 대학교 씨씨를 하고 있는 21살 여학생이에요 저희가 사귄지 200일 다되가다 보니깐 스킨쉽 진도도 나가게 되고 각자 집에 살다보니 모텔을 종종 가요 물론 저도 만족하고 있고 별 문제 없는데 오늘 남친 프사를 보니 저랑 같이 모텔에서 가운입고 셀카 찍은걸 올렸더라고요ㅜ 그래서 제가 전화해서 ㅈㄹㅈㄹ했더니 어차피 요즘 사귀는 사이면 다들 자는거 알고 있는데 너무 과민반응 아니냐고 그러더라고요 결국에 프사 바꿨어요 지금은 냉전중... 제가 과민반응 인가요? 오빠가 배려가 없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몇년을 눈팅만하다가 도저히 참을 수 가 없어서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심정으로 글을 씁니다... 여러분들이 받는 하루중의 행복, 택배가 집으로 오는 과정을 아시나요..? 우리가 인터넷 주문을하면 업체에서 발송->터미널(hub)->각 구지역->동네대리점그리고 해당기사들이 각자의 큰 탑차(흰색 큰 박스차)로주문한 집으로 배송합니다. 제목그대로...저희남편은 택배기사입니다. 남편의 하루 일과는.. 매일 똑같이 아침 6시에 해도 뜨기전에 집을 나섭니다..(정말 골아떨어진날은 가끔 지각을해서 욕을하며 뛰쳐나갑니다..ㅎㅎㅎ) 아침부터 전국각지에서오는 택배,본인지역의 택배를 가벼운것은 우유각만한,큰것은 러닝머신까지도...(진짜 때려치고싶은 큰 위기였다고하네요) 탑차에 차곡차곡 담아서 물표(배송하는 순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