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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옆집아줌마랑 싸움이나서 글 올립니다 저는 21살 휴학생이구 복도식 아파트에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제가 떡볶이를 굉장히 좋아해서 자주 시켜먹는데 오늘 일 마치고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단골집에 전화해서 주문하고 계좌이체로 돈 붙였습니다 제가 5시 30분전에 도착할거 같은데 혹시 모르니5시 30분에 배달 출발해달라고 말했습니다기다리시면 미안하니까요 거기서도 오케이했고 저는 예정대로 알바 마치고집에 다섯시 이십분에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기다리는데 떡볶이집에서 전화가오더라고요 자기들이 깜빡하고 일찍 출발해서 갔는데기다릴생각으로 앞에 서 있는데 옆집 아줌마가 나와서 자기가 맡아준다고 가보시라고 그랬대요 그래서 배달아저씨는 어짜피 계산도 다 끝났으니감사하다고 말하고 왔대요 그러면서 저보고 미안하다고 옆집가서 찾아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을남깁니다 저는 28 남편은 31 일년전에 결혼했구요 남편은 자면서 항상 팔베게를 해줘야하고 또 자면서 가슴를만져요 코골면서.. 남편 버릇은 결혼하고 생겼습니다 아닐수도 있구요 저도 남편잠들고 옆에서 핸드폰보다가 목으로오는손과 가슴로오는손을 보고 알았습니다 첨엔 깨있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코를 엄청곱니다.. 저는 잠을 누가 때려도 모를정도로 자기때문에 그렇게 크게 신경을 안쓰구요 어차피 보는 사람도 없고 우리는 부부니까요 지난주주말에 시댁에가서 원래 안자는데 남편이 술을 너무많이마셔서 자게됬습니다. 원래남편방 침대에서 자고 다음날 설거지를 하는데 시어머니가 삐진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잉 왜저러시지 하고 말았는데 오늘 회사앞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자면서 ㅇㅇ이불덮어주러갔다가 민망한걸 ..
안녕하세요다른분들 이야기보며 위로도받고화도내고 슬퍼도하다가제가 글을 쓰네요지금 공항이고 폰으로 쓰는중이라오타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려요 결혼한지 3년됐고 맞벌이부부에 아이는 없어요남편과 둘이 살다가시어머니께서 덜컥 일 그만두셔서생활비없다고 저랑 남편한테 한마디 말도없이저희 집으로 밀고들어오셔서 같이 산지 1년 좀 안됐어요 남편놈은 처음에 한 3개월은 제 편이더니지엄마가 떠받들어주고 우쭈쭈해주니슬슬 지엄마랑 똑같이 굴더라구요 둘이 살땐 정말 남편 잘 만났다싶었는데.. 제 하루 일과는6:30 기상 - 출근준비7:00 남편과 지네엄마 아침준비(정작 난 공복)7:30 출근9:00 회사도착16:00 퇴근 (원래는 18시까지 근무인데 회사가 먼곳으로 이사가면서 배려해주심)17:30 집도착18:00 대충씻고 청소(청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