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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주말내내 남친이랑 말다툼하고이시간까지 화가나서 잠도 못들고 있어요제가 너무한건지 객관적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이걸 친구한테 말하기도ㅡㅡ 하 창피해서진짜저는 너무 하다고 생각하지않아요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올해 29이고 동갑남친이랑 결혼전제 3년연애중이였음양가뵙기시작한건 사귀고 1년정도 부터임그동안 남친부모님 전화나 찾아뵙는 횟수로서운해하시고 그걸 또 그대로 전달하는 남친이었지만넌 우리 부모님한테 연락하니? 한마디만하면 입다물었음한번은 남친부모님이 내가 전화안드리는것(2주)때문에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신다며 헤어지자 한적있음바로 알겠다했고 다음날 집앞에 찾아와 울며불며 미안하다고매달림 나도 참 병ㅅ인지 그모지리를 받아줌그뒤론 나도 거리두며 지냈고 딱히 거슬리는일 없이 만남 근데 남친 누나가 결혼하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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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 a 동네친구로 알고지낸지 20년 넘었어요제남편 대기업은 아니지만 이름들으면 알아주는 회사 다녔어요 결혼하고 일년지나니 저붙잡고 말하더라구요상사들보니 삼십후반부터 뭐먹고살지 걱정하더라지금회사는 본인적성에도 안맞고 기술배우고 싶다구요처음엔 말렸습니다 멀쩡한회사 왜관두냐고근데 하루가 갈수록 야근에 스트레스에 몸뿐아니라 마음도 상해가는 남편이 너무 마음아팠어요저도 짤릴걱정없고 200-250정도 그래도 수입이 있으니 너하고싶은거배워봐라 했어요본인말로는 2년만 참아달라더군요남편 아는형따라 타일배웠어요 처음이년동안은 정말 백만원도 가져왔다가 백오십도 가져왔다가 몸은몸대로 힘들고 쉬는날도 일정하지 않았어요그래도 회사보다 좋대요 짤릴걱정없고 몸은힘들어도 마음은 편하다고..남편이 좋다니 저도 응원해줬고요친구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