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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저는 30살 여자구요, 6살 위인 결혼한지 3년 된 오빠가 있어요.제목처럼 새언니가 대리모를 구해서 아기를 낳겠다고 해서 집이 뒤집어졌어요.피팅모델 출신이고 자기관리 엄청 철저한 사람인거 알고있었지만 이정도로 미쳤을줄은 몰랐어요.현재 언니와 오빠는 싱가폴에 실고있어요. 언니가 거기서 현지인과 결혼한 한국여자와 친해진것 같은데, 이여자가 이상한 바람을 집어넣은 모양예요.자궁에 이상도 없고 난임도 아닌 여자가 남편이 몸 상하는거 싫다고 했다면서 대리모 고용해서 딸을 낳은거예요.새언니는 또 그걸보고선 고생없이 친아들딸을 얻을수 있으니 얼마나 좋냐면서 오빠를 들들 볶은 모양예요 성관계도 거부하구요.오빠가 참다 못해서 엄마랑 통화할때 얘기한게 2일 전예요.저희집에선 멀쩡한 몸으로 왜 다른여자 배를 빌리..
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이제 곧 26살이 되는 여자입니다자꾸 돈이 없는 이 현실이 너무 숨이 막히고우울증 때문에 먹는 약값조차 아까워서죽지못해 글 남겨봅니다..정말 너무너무 힘이듭니다가난이 정말 싫습니다십만원이 없어 허덕이는 삶이 막막합니다공장 야간만 돌며 돈을 버는데도 돈이 없습니다제가 펑펑 쓰며 없는 돈이라면 그래서 그렇다마음이라도 다잡을테지만 집안의 빚이라는게어째 줄지는 않고 늘 그대로인것 같은지..누가 밥한끼먹자 술한잔하자 해도선뜻 그러자 할수 없는 입장이니 괴롭습니다빚갚는데 다달이 300만원씩 나가니핸드폰 요금 공과금 끝입니다아빠 암치료비가 오롯이 빚이 되었고엄마는 안계십니다진짜 이렇게 힘들 수 있나요..아빠가 아프시기 전엔 이정돈 아니었는데가장이라는게 이런건가요..어디 불우이웃돕기라도 나가고..
이것때매 남편과 싸웠으며 무엇보다 제 아이가 일찍이 사고친게 가장 통곡할일이라 여기다남깁니다. 좀 일찍 결혼한 21살 딸과 고3아들 둔 엄마입니다. 아이들을 일찍 만나서 일찍 다 키운거, 후회되지않고 자랑스럽지만 솔직히 제 아이들이 저처럼 그런다면 결사반대하고 도시락쫓아다니며 말릴 생각이었습니다. 어린나이에 결혼하고 얻은게 남편과 아이들이라는 보물이었지만, 덕분에 예뻐야 할 시절 헝클러지고 푹퍼진 몸에 애들 분유나 침자국 질질 흐르다못해 흥건한 자국 잔뜩묻힌채 잠못자고 울며 보냈죠. 그와중에 어린엄마소리 듣기싫어 공부못하는건 봐줬어도 예의범절이나 태도에 있어서는 나름 애들 엄격하게 키웠습니다. 그래도 애들과는 사이가 좋은편입니다. 딸이 작년 초 좋은학교에 입학하고나서, 딸아이는 성인이니 내버려 두었습니다..
아내가 임신후 입덧이 너무 심해서 아무것도 못먹고 하루종일 미숫가루만 겨우 두잔정도 마십니다그것마저 몇입 못먹고 남기기 일수입니다.. 체중도 벌써 5kg이나 빠졌습니다얼굴도 눈에 띄게 헬쓱해지고.. 하루종일 음식냄새만 맡아도 헛구역질하고 냉장고랑 주방쪽은 쳐다도 못보겠다고 이불 머리까지 덮어쓰고 있어요 아내 임신한거 알자 마자 남편이 해야 할 대처같은거 찾아보고 그래서 아이 생각해서 먹으라는 소리는 절대 안합니다. 뭐 먹고싶은거 없냐 묻기만 하고 뭐가 먹고 싶다고 하면 바로 사다주기만 하고 있는데...그래도 전혀 먹질 못해요 오늘도 하루종일 미숫가루 두잔 마시고 축 처져있는데 정말 너무 걱정되고 쳐다보기가 힘드네요 산부인과에서는 되도록이면 굶지만 않으면 된다고 하고 입덧 심한 시기가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
안녕하세요. 부모님, 누나랑 상의하다가 누나가 객관적인 타인의 의견을 들어보는게 나을것 같다고 해서 글을 씁니다.저는 서른세살, 아내는 서른살이고, 재작년 가을에 결혼했습니다. 아직 아이는 없고, 아내의 뜻에 따라 결혼하고 4-5년 뒤에 저희가 경제적으로 조금 더 자리잡으면 아이를 갖기로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결혼할때 저한테 집 구할돈 4억이랑 증여세, 예식비용 내주시면서 결혼 후에 추가적인 지원은 해줄 수 없고, 한참 뒤에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실때 되면 부모님 지금 살고 계신 집은 저한테 주시겠다고 했습니다.(누나한테는 집사는 비용, 개국비용 등 이미 지원을 많이 해주셨기 때문) 처가는 형편이 안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넉넉하지도 않고, 결혼할때도 예식비용이랑 혼수에 보태라고 1천만원 주신게 전부입..
딸이 고2인데 현재 학교는 안다니고 알바하고있어요 딸이름이 진매희 인데 진매화로 바꾸겠다네요 남편은 술집년같다고 하지말라는데 딸이 계속 욕하면서 아빠랑 싸우는데 진매화 술집여자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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