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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나도 여자라 맘충이라는말 안쓸려고 노력하는데오늘은 해도해도 너무한 아줌마를 만나서 판에 첨으로글씀 이마트에 장보러갔는데 저녁이라 사람이많았음물론 계산대 줄들도 진짜 길었음캐셔분들도 엄청 바빴었거든요이럴때는 적당히 빨리빨리 뒷사람배려도 해주는게 예의아닌가요? 난 당연히 그렇게생각했는데.. 세상에..내 앞앞 아줌마가 말할줄아는애기를 카트에 세워놓고계산교육을 시키고있는거임ㅋㅋㅋㅋ 내 앞의 어려보이는 학생한분이 바구니에 조금 장을 본상태라그 목소리, 행동들이 보이는데 진짜 너무 울화통이 터지더라고요 애가 좀 컸어요 카트안에서 설수있을만큼저도 애를 많이못봐서 몇살쯤된진 모르겠는데6~7살정도?? 로 보였어요 초등학생은 아닌것같았는데말은 잘했음 애기가 소세지를 캐셔분 주면 캐셔분이 바코드를 찍고5000원이라고 뜨면 ..
음슴체 쓸게요. 새언니랑 오빠가 7월부터 집에 들어와 살고 있음. 현재는 -엄마, 아빠, 나, 새언니, 조카(39개월), 오빠- 이렇게 다섯 식구 사는 중. 결혼할 때 우리집에서 4억짜리 집 대출 1억 5천 끼고 사줬고,(여기 지방임) 대출 이자랑 대출액 전부 우리 아빠가 2년만에 다 갚아줌. 근데 새언니가 조카 낳고 부동산 갭투자 한다고 사돈어른 앞으로 대출 일으켜서 뻘짓 좀 하다가 말아먹음. (새언니는 직업이 없어서 신용 없고 대출 안일으켜짐.) 결국 2억 빚지게 돼서 아빠가 사준 집 전세놓고 그 돈으로 일단 빚 갚고 우리 부모님 집에 들어와 살게 된거. 내 방도 옷방으로 쓰던 코딱지만한 방으로 바뀌고, 내 방에 딸려있던 화장실도 못 써서 매번 샤워할 때마다 화장실에 옷 들고 들어가야 해서 짜증나지만..
아직도 가슴 떨리고 진정이 안되네요.. 시어머니 욕 몇번 썼다가 누가 알아볼까 지웠는데.. 이제 이혼할거라 상관없으니 그냥 쓸게요.음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댁과 남의편 놈 얘기 자세히 쓰자면 밤을 세도 모자람간단히 결시친 집합체라고 설명하겠음참고로 결혼전엔 몰랐음알고도 결혼했으면 난 미친ㄴ임 그동안 참고 참고 참고 참고 참고 참다가 오늘 터짐다른 사건 다 건너뛰고 오늘일만 말하겠음 난 일주일중에 유일하게 목요일 하루 쉼남편은 두달째 백수상태. 사장한테 대들고 걍 안나감ㅋ내가 수입이 많은편인데 그거믿고 때려친듯그렇다고 집안일 하는것도 아님하루종일 게임하고 배달음식 시켜먹음 아침일찍부터 시어머니 들이닥침비밀번호 누르는 소리에 기겁했는데 남편놈이"어차피 맨날 집에 나혼자 있어서 알려줬어. 와서 밥좀 해주라고..
옆집아줌마랑 싸움이나서 글 올립니다 저는 21살 휴학생이구 복도식 아파트에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제가 떡볶이를 굉장히 좋아해서 자주 시켜먹는데 오늘 일 마치고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단골집에 전화해서 주문하고 계좌이체로 돈 붙였습니다 제가 5시 30분전에 도착할거 같은데 혹시 모르니5시 30분에 배달 출발해달라고 말했습니다기다리시면 미안하니까요 거기서도 오케이했고 저는 예정대로 알바 마치고집에 다섯시 이십분에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기다리는데 떡볶이집에서 전화가오더라고요 자기들이 깜빡하고 일찍 출발해서 갔는데기다릴생각으로 앞에 서 있는데 옆집 아줌마가 나와서 자기가 맡아준다고 가보시라고 그랬대요 그래서 배달아저씨는 어짜피 계산도 다 끝났으니감사하다고 말하고 왔대요 그러면서 저보고 미안하다고 옆집가서 찾아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을남깁니다 저는 28 남편은 31 일년전에 결혼했구요 남편은 자면서 항상 팔베게를 해줘야하고 또 자면서 가슴를만져요 코골면서.. 남편 버릇은 결혼하고 생겼습니다 아닐수도 있구요 저도 남편잠들고 옆에서 핸드폰보다가 목으로오는손과 가슴로오는손을 보고 알았습니다 첨엔 깨있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코를 엄청곱니다.. 저는 잠을 누가 때려도 모를정도로 자기때문에 그렇게 크게 신경을 안쓰구요 어차피 보는 사람도 없고 우리는 부부니까요 지난주주말에 시댁에가서 원래 안자는데 남편이 술을 너무많이마셔서 자게됬습니다. 원래남편방 침대에서 자고 다음날 설거지를 하는데 시어머니가 삐진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잉 왜저러시지 하고 말았는데 오늘 회사앞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자면서 ㅇㅇ이불덮어주러갔다가 민망한걸 ..
안녕하세요다른분들 이야기보며 위로도받고화도내고 슬퍼도하다가제가 글을 쓰네요지금 공항이고 폰으로 쓰는중이라오타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려요 결혼한지 3년됐고 맞벌이부부에 아이는 없어요남편과 둘이 살다가시어머니께서 덜컥 일 그만두셔서생활비없다고 저랑 남편한테 한마디 말도없이저희 집으로 밀고들어오셔서 같이 산지 1년 좀 안됐어요 남편놈은 처음에 한 3개월은 제 편이더니지엄마가 떠받들어주고 우쭈쭈해주니슬슬 지엄마랑 똑같이 굴더라구요 둘이 살땐 정말 남편 잘 만났다싶었는데.. 제 하루 일과는6:30 기상 - 출근준비7:00 남편과 지네엄마 아침준비(정작 난 공복)7:30 출근9:00 회사도착16:00 퇴근 (원래는 18시까지 근무인데 회사가 먼곳으로 이사가면서 배려해주심)17:30 집도착18:00 대충씻고 청소(청소기..
연애할때만해도 멀쩡하게만 보이던 남자친구가 이제서야 본색을 드러낸건지 아님 내 콩깍지가 심해서 안보였던건지 잘 모르겠지만 결혼에 대해서 얘기를 하다하다 너무 짜증나서 글을 씁니다헤어지지 말라고 말리셔도 헤어질거지만 남자에게 뭘 어떻게 해야 뒷통수 한대 제대로 치는건지 선배님들의 조언이 절실하게 필요해요 어이가 없음으로 음슴체 해외에서 it관련 학과로 전문대를 졸업하고 거기서 일함 우연히 그 나라 여행온 남자친구를 만나 같이 이곳저곳 구경하다가 친해지고 회사 길게 쉴때 한국 돌아갈때 가끔 만나다 하고보니까 서로 호감이 가서 사귀게 됨이제 연애4년차인데 남자친구가 33살이라 슬슬 결혼얘기나옴 26살인 나는 결혼 생각 없는데 옆에서 잘할자신있다 해외로 이직까지 준비하고 있다며 완전 성심성의를 다하기에 내 굳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