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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나 어렸을적에는 다들 불주사라는거 맞으면서 예방접종했었어 근데 나는 그딴거 안맞았어 아버지가 택시 기사인데 돈을 벌어오질 못했거든 1년정도 지나고 택시를 팔고 겨우겨우 모아왔던 돈으로 작지만 2층 당구장을 차렸어 그때 IMF 이후라서 경제가 좀 위축되있을때였어 그렇게 힘들었을때 내가 불주사 안맞은게 원인이 돼서 수두에 걸린거야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것이 동생에게 옮고 난리부르스였지.. 그렇게 우리형제 건강악화 + 손님들이 안오니까 당구장은 결국 처분했어 그때 아버지는 변변한 일자리를 못찾고 백수생활을 했거든 그때 어머니가 공장다니면서 겨우겨우 살림을 이끌으시다 결국 아버지와 싸우셨어 그러다가 약국에 약품 운송하는 일이 있거든 그 일을 내가 중학교를 다닐때까지 하셨어 그러던중 사장이랑 무슨 일로 싸우게 됐는..
나는 걍 취준생1인데 (아직은 대학생타이틀달고있음ㅋ) 일본계회사 면접경험+주변 전현직자 경험을 더해서 경험 및 지식 정리할겸 해서 써봄 1. 일본계 회사 한국에 엄청 많다 - 일본계 취준생들은 알거임 몇백개쯤됨 규모도 대기업급에서 10명도 안되는 소기업까지 정말 다양하고 한국대기업이랑 지분나눠먹기해서 합작한 회사도 있고 여튼 엄청많음 2. 모든 일본계가 일본어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영어를 더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외국어 필요없다는 기업도 있음 - 일본어보다는 영어 좋아하는 기업들 : 모 종합상사들, 일본계 증권사 (비즈니스가 워낙 글로벌화되어서 회사공용언어가 영어인듯) 근데 일본계 회사 중에서 제조사가 제일 많거든? 제조업 회사들은 대부분 일본어 요구함, 둘다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둘다 요구..
3월에 공채시즌이고 궁금해하는 베충이들이 있을것 같아서 취준 썰좀 풀어봄 우선 본인은 지거국 기계공학 전공자였음. 집안에 최고학력은 전문대고 그나마 내가 제일 기대가 큰놈이었음 근데 학부생때 너무 놀아서 대학 1년 더 다니고 졸업할 때 학점 3.0 간신히 넘었음 졸업하기 전에 공채 시즌이었지만, 꼴에 관심있는 기업 4개 원서 썼는데 서류탈락 함. 흔히 선배들이 좋은 대기업 공기업 간다고 자부심 가지면서 자기랑 동일시 하는데 그건 합격하고 나서 이야기임. 나도 이상한 착각에 빠져서 원서 4개 쓴거 땅을 치고 후회함. 나랑 중고딩 동창인 한양대 다녔던 친구는 원서 50개 정도 써서 5개 정도 면접까지보고 최종 2개 붙었다고 함(현재 건설회사 다님) 암튼 그렇게 공채도 끝나고 집에서 눈치보면서 취준함. 막연한..
안녕하세요! LOL TV M&H(Madmovie&Highlight) KOREA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 게임과 관련된 전세계 각국의 레전드 영상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영상 재밌게 봐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LOL TV M&H KOREA 유튜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i8oq5Hn-NUyj_VLia5FUmA/
조언 부탁드려요 중2 아들이 있어요 저희 집은 아침을 먹지 않아요 부모가 안 먹어서 그런지 어렸을때부터 아무리 정성껏 아침을 차려줘도 안 먹더라구요 억지로 한술이라도 떠 먹이려는 것도 서로 스트레스고.. 씨리얼이나 쉐이크 과일등으로 대체를 해 줘도 맛 보는것조차 짜증내고 괴로워하더라구요 그래서 초등학교 3학년무렵부터는 그마저도 포기하고 자연스레 아들 밥도 안 챙기게 되었어요 중학교에 들어가고 친구가 가까운데 산다며 같이 등교한다고 아침 일찍 나갔었어요 군것질이라도 하라고 매일 용돈으로 만원씩 줘서 보냈었구요 며칠전 그러더라구요 엄마도 빨간 멸치볶음 할 수 있냐고 맛있더라고 제가 일이 바빠서 가사나 저녁과 밑반찬등은 이모님께서 준비 해 주시거든요 이모님께 말씀드려보겠다며 급식으로 나왔었니? 물어보니 친구네..
/ 애없음 결혼4년차 남편이랑 같이 카페운영중출퇴근 같이하고 일 같이하고 퇴근도 같이하기때문에 맞벌이나 다름없음 카페오픈하고 초반엔 신경써야하는 일이 많아서 밥을 제대로 못챙겨먹음 그러다 영양실조 걸린적이 있어서 이러다간 내 건강이 뭐되겠다 싶어 나 챙겨먹으려고 밥 챙겨먹기 시작함. 자연스레 남편도 같이 먹게됨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안다는 말이 있듯이 밥차리고 챙기는걸 내가 계속 하다보니 남편은 그게 당연한건줄알고 서서히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요구하기 시작함 어쩌다 밥 소홀히 차리거나 건너뛰는 일 생기면 짜증냄 설거지도 내가 주로 하고카페일이 바쁘다 보니(오픈오전10시 마감밤11시 알바는 한명만씀 인건비때문에 둘이서 같이 운영) 청소도 2~3일에 한번씩 몰아서 하는편임 그것도 내가. 오늘 아침에 생리가..
공군 770기 훈련소 생활에서 겪었던 일로, 100% 실화임을 밝힙니다.제가 겪은 얘기는 아니고, 제가 군생활때 후임한테 들은 이야기 입니다. 바야흐로 사건이 발생한 날은 16년 12월 18일 일요일 이 날은 공군 맞후임 기수인 771기와 합동 종교 참석날 입니다.770기의 수료까지 D-5.. 770기는 마지막 종교 참석, 771기는 처음 종교 참석 입니다. 공군의 종교참석은 3가지로 (기독교, 천주교, 불교) 입니다.보충 설명을 드리자면770기의 훈련대대는 2대대 4대대 771기의 훈련대대는 1대대 3대대 입니다. 건물의 특징1대대 = 옛날 여관(약 10년? 과거 화재 발생 했었음!)2대대 = 모텔(짓어진지 약 5년 됨), 3대대 = 호텔(짓어진지 약 1년정도 됨)4대대 = 흉가([구3대대] 짓어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