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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6개월된 딸아이있는 26살 엄마에요 친구들은 편한거지 왜그러냐고 하는데 제목대로 우리 아기가 안울어요 3개월까지만 해도 울었는데 그후부터 잠에서 깨면 그냥 절 멀뚱멀뚱 처다봐요 남편도 밤에 편하다 그러고 별일아니라고 신경쓰지말라는데 저는 계속 걱정이 되네요 혹시 안우는 아기 키우시는분 계신가요? 병원에 데려가봐야 될까요? 저희 아이는 울지않아서 배가 고픈지도 모르겠고 맘마 먹을때만 알아서 받아먹고 솔직히 편하긴 하지만 엄마 입장이 그렇진안잖아요? 걱정도 되고 남편은 너무 좋다고 살거같다고 그러네요 그냥 잠깨면 눈동그랗게 뜨고 처다보네요
안녕하세요 결혼 3개월차 되는 새댁입니다... 연애는 약 2년정도하고 작년 11월에 결혼했습니다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잘 못해도 죄송합니다 본문으로 들어가면 결혼하고 한달정도 되었을무렵 신랑이 회식을하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잠을자고 있는데 어디서 소변을 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제가 잠귀가 좀 밝습니다..... 신랑이 안방구석에서 서서 소변을 보더라구요.... 깜짝놀래서 나-지금 뭐하는 짓이야????? 라고 얘길 했더니 갑자기 정신을 차리더니 수건을 가져와서 닦더군요....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러웠지만 신혼집으로 바뀌어서 그런건지.... 술먹고 실수 한거라고 생각하고 넘어 갔습니다 그리고나서 잘지냈어요 저도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신랑이 술먹는거에대해 많이 뭐라고 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잊고 살고 지냈는데 ..
이건 너무 유명하죠... '기둥 뒤에 공간있어요'... 기...기둥. 뒤에 공간 있다구요!! sm5 차주를 영원히 영겁의 시간및 공간에 가둬버려 오유인들의 잔혹성을 보여줬죠 sm5 차주가 차에서 나올 수 있는 편과 나올수 없다 편의 철저한 대립으로 처음엔 2d 부터 나중에 3d 다음엔 4d 입체 영상까지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간절함을 표현했는데요 결국 끝까지 나올수 없다 편이 많아지면서 성지로 남아버렸죠... 정말 간단하게 기둥뒤에 공간이 있는게 정답인데 말이죠... 이렇게 눈에 명확한 상황을 이해도 못하고... 에휴 그나저나 sm5 차주는 기둥 때문에 아직도 못나왔겟네요.. 성지 링크 글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
결혼10년차 애들 셋 엄마예요큰애 둘째 셋째 모유 1년씩 먹였어요셋째때는 젖이 안나와서 3개월밖에 못먹였어요아이가 탯줄이 목에 감겨나와서 바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했었거든요. 모유 매일매일 짜내서 병원으로 보내고 하느라... 저는 예약했던 조리원도 취소하고 집에와서 애들 둘 보면서 시간날때마다 유축기로 짜내고 손으로 짜내고 해서 병원으로 보냈었어요.... 그렇게 뇌사상태였던 막내가 간신히 살아돌아와서 지금 벌써 말을 하는 나이가 되었는데... 오늘, 신랑이 퇴근했는데제가 집에서 기모레깅스에 발토시? 발목에 따뜻하게 하는 그거를 하고있었어요. 그걸 보더니 뭔 그런걸 하고있냐는거예요... 그래서 애들 젖먹일때마다 발목을 세우고했더니, 추울땐 늘 발목이 시큰거려서 그런다고 했어요 그러자 남편이 하는 소리가...
명실공히 오유를 네임드 커뮤니티에서 일반인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게 되고 메인 커뮤로 등극시켰던 일명 ASKY 안생겨요 유머... 이렇게 해도 열심히 살아도 군대다녀와도 뭘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결국 우리 모두 ASKY죠 ... 해당 성지글 링크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9658
고시원에 산지 이제 7~8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처음엔 정말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이젠 그런대로 적응해서 잘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 여기 집 관리하는사람이 단체카톡으로 이것저것 올리는데 예를 들면 "쓰레기 버리셨으면 주워주세요" 이런식? 막상 자기는 별로 하는일없고 하루에 1~2시간 점심시간에 와서 깔짝깔짝 치우고 가는게 전부에요. 몇개월전엔 물난리 난 이후로부터 보수공사도 하고 전보다는 열심히 해주시고는 계신데.. 사실상 집안일은 제가 더 많이 하거든요. 화장실에서 쓰는 고무장갑을 토스터기 앞에 그냥 두고 가셨던 적도 있고, 밥먹는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가신적도있꼬.... 제가 산 고무장갑을 그냥 버려서 제가 다시 고무장갑을 사놓은적도 있고요. 공사하시고 모래더미를 거실에 쫙 깔아놓고 그냥 가셔서 제가 힘..
남자친구가 업무가늦게끝나캠핑장둘이9시도착 늦은탓에 가장끝자리.. 옆에단체팀 갓난아기가있나봄.. 울어도그러려니텐트치고 초보라30분넘게걸려 한시간만에 겨우불피우고밥먹으려는데 정신없어서못들었음 참고로남자친구가조용함 원래도큰소리를잘안냄 애기를재우려고했나봄 급 조용해지더니 남자친구가 아이스박스에서 얼음꺼내려다가 뚜껑이 쾅 닫아졌음.. 난 그게큰소리라드고느껴지지도못하고 불구경하는데 옆자리아저씨 아이 씨ㅡㅡ이러면서째려봄 순간쫄았음... 그후로.. ...남자친구랑나랑 얼음달그락소리도못내고..소근소근 오히려자기네더시끄럽게떠들고 태블릿피씨 영화다운받아온것도 못켬..또깰까봐 자고일어나생각해보니 죄지은것도아니고 아ㅡㅡ 삐ㅓ침.. 왜.. 왜 캠핑장을와서찍소리도못하고놀고있는걸까 생각보다 추웠던9월초 새벽 다른팀들추웠나보다 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