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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내년 2월에 결혼 준비 하던 29살 여자 사람입니다.남친은 30살 한살많은 친구 소개로 만난 사람입니다. 전 중소기업다니는 평범한 연봉 3500 사무원. 남친 중소기업다니고 연봉 비슷합니다. 둘다 집이 서울이고 친구가 같은 동호회 였던 신랑 소개 해줘서 2년정도 만났고 9월 부터 서로 집에 인사다 드렸습니다. 남친 아버님이 내년 6월 정년퇴직이라 닥달 당해서(?) 2월에 날 정하고 예식장 잡았습니다. 먼저 날 잡았고 상견례는 다음주 주말에 정해놨어요. 저희집에서도 남친 마음에 들고 더 늦음 시집 못간다고 서두르셔서 날 잡았어요. 저 모은거 6000만원에 부모님이 4000만원도와주셔서 1억 생각 하고 있고 남친 모은돈에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서울근방 경기쪽에 아파트 전세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날짜만 ..
이런글 먼저 죄송합니다.그여자 SNS에 올리고 싶으나 친구 외엔 게시글, 댓글막아 놓아서 여기에다가 이렇게 올립니다.혹시라도 볼것 같아서요.남매를 둔 유부녀거든요. 꼭 봤으면 좋겠네요.그여자한테 하고 싶은말 대신 쓰는거라,불편하시다면 그냥 넘겨 주세요. 안녕하세요.오래간만이네요. 사고난지 4달이 되어가네요.척추뼈 많이 다치셨다는데 다시 가게 운영 할만큼많이 회복 되셨나봅니다. 예약 풀이라며 가게 잘된다는거 페이스북 보고 알았네요. 네일샵 잘되시나봐요. 저는 덕분에 아직 어린 내아이 둘과 가끔 눈물 속에 지냅니다.어제는 아빠를 유난히도 찾더군요.아빠 사진 꼬옥 품에 안고 자는 아이 보며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아픔에 저도 한참을 울었습니다.근데 그쪽은 너무나 잘 지내고 계시네요. 저희 남편과 너무나 사랑..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스레공식 홈페이지 : http://ssletv.com/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reTV/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sletv보조 홈피(블로그) : http://ssletv.net/
댓글 몇개 안달려있겠구나 하고 봤는데 앞에 메달있길래 이게뭐지 했네요.오늘의톡이라니 손떨려요.단톡 왜 나오냐고 가만히 있으면 나만 욕먹는다고 하셨는데그 친구가 그런 거지짓을 한두번 한게 아니여서 다른 친구들도 대충 눈치챘을꺼고말 안해도 이미 다른 친구가 그 친구한테가족끼리 한다는데 거기에 니가 왜껴. 하면서 핀잔도 주고 했어요.물론 성의표시 하나도 없이 밥 얻어처먹고 답례품 가져갔단말 하지 않았지만애들 다 눈치채고 갠톡으로 걔 밥만처먹고 선물도 안주고 갔지?한거야? 설마 걔가 했을라고? 이런식으로 톡왔어요.말 안해도 이미 다 아는 거지라...주변에 그런친구 없으세요?집은 그냥저냥 입에 풀칠하고 사는 편인데지한테 쓰는 돈은 있고 남한테 베풀 돈은 없는 애.집이 힘들어서 이해하고 이해했지만 기본도 안하는애...
후기랄것도 없네요.이혼서류 못냈고요 아니 안낸건가? 서류 접수하고 상담도 해주더라고요.상담하는데 상담사마저 어이없어서 사실이냐고 반문하더라고요.상담사님이 그 자식한테 막 눈썹문신 강연을 하시더라고요.그분도 하신건지 뭔진 모르겠지만...저한테는 별말 안하셨어요 진짜 이혼하고 싶으시냐 하길래문신한 사람이랑은 못산다니 해야죠 했더니다시 그자식 잡고 이야기를... 여튼 그자식은 그런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하고 왔어요.뭘 알아보는건지 내가 이제까지 보낸 링크들은 안보고 뭐했는지 참넼ㅋㅋㅋㅋ 암만생각해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나요. 그리고 자작이라고 의심하시는 분들 그냥 그렇게 믿으세요.변명해봤자 뭐합니까. 저도 이런 세상 ㄸㄹㅇ가 있을지 알았겠어요? 전 회사 복귀 그자식은 집으로 간다했고 말도 안하고 그냥 와버..
+) 안녕하세요 글쓴이에요 일단 제일먼저 걱정해주시는분들, 조언해주시는분들, 응원해주시는분들 등등 모두 감사드려요ㅎㅎㅎ 댓글 대댓글 하나하나 읽고있고 진짜 많이 울었어요ㅜㅜㅜ 절 걱정하셔서 댓다신거중에 글쓴이 ~~~하지?이런거 거의 맞더라구요... 소름돋았어요 어릴적에 부부싸움을 하셨는데 초등학교저학년때 방에들어가서울다가 엄마가 소리를질러서 나가보니까 부엌에서 아버지께서 어머니를 깔아뭉개시구 후라이팬으로 머리를 누르려고?하신거 기억이나요 뭔가 어머니께서 방관하신이유가 본인이 맞기싫어서가 맞는거같기두하고...? 현재로써 제가 할수있는건 알바뛰어서 돈버는것과 미래계획세우는거라고 생각하고 알바자리 구해서 내일부터 나가기로했어요(부모님몰래) 수능걱정해주시는분들 많으신데 일단 저는 수시1차에 2개 합격했구요 5개..
술먹고 신세한탄 할 곳 없어 주저리 쓴 글에 댓글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일단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오해를 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애 꼬신거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나이차 많은 커플이라고 나이 어린애 데려왔으면 다 감당해야 합니까? 나이 많은게 무슨 죄라도 됩니까? 사랑한다했고 사랑하여서 그 사람과 행복하게 살려고 결혼한건데 그런거보다 나이차이 나는 부부나 커플은 스폰서 계약인듯 보이십니까? 나이 어린 와이프 모시고 살려면 개같이 일해서 돈 갖다바치고 공주처럼 떠받들고 살아야 하는거군요? 님들 논리라면? 공고, 공대를 졸업해 협력업체인 대기업에 입사했고, 일하다가 아버지 도움받아 제 사업체 차린지 이제 4년됐고, 2년전서부터 서서히 자리잡아 지금에 와서야 벌이가 괜찮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