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역관광 썰] 군 복무할 때 휴가나가서 겪은 꿀잼썰 본문

썰 전용 모음소/썰 모음

[역관광 썰] 군 복무할 때 휴가나가서 겪은 꿀잼썰

스레TV 2018. 9. 1. 01:46
728x90
반응형

1. 

내가 군에 있을때 휴가나와서 친구랑 카페가서 빙수먹고 있는데 아줌마 4명허고 애기들3명이 들어옴


아줌마들이 앉아서 아메리카노 시키고 빙수시키고 애기들은 쿠키시켜주고 지들끼리 얘기하더라


근데 이 년들이 갈수록 시끄러운 거야 거기서 리더로 보이는 아줌마가 얘기하면


주위 아줌마들은 깔깔깔 하면서 ㅈㄴ떠들고 개 시끄릅더라


한 30대 중후반쯤 되보이는 년들하고 40대 초반정도 되보이는년이 떠드는데


ㄹㅇ 사파리월드 원숭이새ㅡ끼들 꺅꺅거리는거마냥 짖어댄다


너무 시끄러워서 친구보고 부탁해서 친구가 죄송한데 다른 분들도 계시는데 조금만 조용히해주세요


하니까 리더년이 아니 우리가 뭘떠들었다고 조용히 해달래 웃겨 하고 손짓으로 가라는듯 휘휘 거리더라


그래서 친구가 아니 시끄러우니까 부탁하러 왔겠죠 하니까 리더년이


아 알겠으니까 가세요 하더라 그래서 내 친구 그냥 왔거든


또 1분도 안되서 괴성을 지르더라 씨ㅡ발년들


근데 딸랑 하더니 존ㅡ나 마동석닮은 아저씨 2명이 오더니 카라멜마끼야또 2잔주소


하더라 ㅋㅋ 아메리카노 먹게 생긴놈들이 꺄라멜마끼야또 먹으니까 카와이하더라


주문하고 카운터 바로 앞 테이블에서 앉아있는데 또 아지매들이 떠드는거야


아저씨들이 아즘마들쪽 힐긋 보더니


거 좀 조용히 하이소 당신들만 있는교 하니까 리더년이 겁도없이


야! 니가 더 시끄러워 아까부터 저 새ㅡ끼(내 친구)랑 계속 참견이야 짜증나게


안그래도 더운데 아우 정말


이러는데 아재중 한명이 한여름에 정장마이입고있었는데 그거 훌떡 벗더니


반팔 셔츠입으면 좀 펄럭거리고 그러자나 근데 ㄹㅇ 팔뚝부분 꽉차있고 팔에 물고기 비늘문신있더라


아!! 아줌마들 ㅈ댔구나! 생각하는데 아저씨가 리더년 앞에 가더니


씨ㅡ발년이 시끄러워서 조용히하라니까 뭐라하노 개ㅡ시ㅡ끼가 어이 아줌마 도랐나


하니까 리더년 암말못하고 애기 손꼭잡고 괜히 만지작거리더라


그거보더니 문신아재가 아 씨ㅡ발 더운데 사람 ㅈ같게하네 아니 시끄럽다자나 씨ㅡ발 떠들거면 집에 가서 떠들던가


공공장소에서 뭔 짓입니까 아 씨ㅡ발 ㅈ같구로 하면서 정적흐르더니


아재가 큰소리로 끄지라!!!! 하니까 리더년 울먹거리고 나머지년들 꿀먹은 벙어리마냥 화들짝놀라서


가방하고 애기들 챙겨서 **닥 나가드라

 

2.

이건 내가 말년때 일인데


휴가 복귀할려고 터미널까지가는 버스탔는디 자리가 노약자석 한개있더라


그래서 어르신들오면 비켜줄 심산으로 앉았는데


할머니 한분하고 ㄹㅇ 실장님 다음에 또사주세유~ 같은년이 같이 탔는데


내가 비켜드릴려고 말없이 일어서니까 그년이 앉더라


어이가 없어서


저기요 그쪽이 왜 앉아요 노약자석인데


하니까 그년이 여자도 약잔데요?? 이제 대화형식


나: 이분보다요?(할머니 가르키면서)


그년: 아 그럼 딴사람한테 비켜달라하든가


아니 뒤에 보세요 더 어르신분들이고 그쪽만 젊자나요


아니 젊으면 무조건 늙은이들한테 비켜야해?? 아 짜증나 진짜


아 씨 노 약 자 석이라 쓰여있는데 왜 그쪽이 앉습니까 


할머니: 아우 총각 그만해 3정거장만 가면되는데 이제 2정거장 남았어


여기서 여자가 결정타 날림


들었죠 어우 씨ㅡ발 군바리새ㅡ끼나 늙은놈들이나 왤케 대우받으려하냐


진짜 너무 빡쳤지만 참았다 진심 너무 화가나더라


주먹 꽈악 지면서 부들부들대는데 옆에서 잠자코 보고 계시던 50대 아저씨 한분이


갑자기 창문에 붙혀진 cctv 각도 보더니


그 년 위치가 버스기사 좌석 바로 뒷자석인데 그곳은 사각지대거든


아무튼 각도 보더니 아저씨가 아무말 없이 진심 찌짐 5개는 덮어서 구운듯한 손바닥으로


그년 얼굴 다덮어서 쩍소리나게 때리더라


그러면서 하시는 말이 약자는 어디가 불편해야 약자제? 하면서 한번 더 칠라하더라


마음같아선 같이 패고싶지만 일커질꺼봐 아저씨 손 부여잡고 아저씨 참으세요 했다


그러자 그년이 앵간히 아팠나봐 울면서 씨ㅡ발 너네 신고할꺼야 하면서 폰꺼내길래


증거있습니까 라더라 아저씨가


Cctv있자나 병ㅡ신아!! 하면서 소리지르더라


그말 듣고 아저씨가 손가락 가르키면서 cctv시야 지도를 보여주ㅜ더라


딱! 사각지대임 난 찍혀도 아저씬 안찍힘


여자가 그거보더니 더 서럽게 울면서 남친인지 누구한태 전화하더니 빨리와달라더라


그 아저씨는 나 내립니다~ 하면서 슝 사라지심


한대 더때리셨으면 했지만 안말렸으면 ㄹㅇ 개뚜까맞고 청각장야 돴을듯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