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07/29 (3)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저는 이제 좀 있음 결혼 할 나이인 여자입니다요새 톡을 보니 이상한 시어머니에 대리효 같은게 많더라구요제 결혼관은 이렇습니다 일단 제가 아이를 낳아 잘 키울 자신이 없어 아이는 낳지 않으려합니다서로 번것에 각각 반반씩 내서 생활비 하고나머지 돈은 알아서 케어 하도록하구요집안일도 서로 잘하는것을 하는걸로 반반요남자가 요리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그리고 명절때 꼭 시집 먼저 갈 생각도 없습니다저는 제 남편이 좋아 결혼한거지 그집안과 결혼한건 아니니까요사실 각자의 집에 가서 편하게 명절 보내고 오다싶지만요 부모님께 효도하고싶다면 각자 월급으로 하고싶어요앞서 말했듯이 제 남편이 좋아 결혼했는데왜 명절에 시집에 가서 요리와 설겆이를 해야하는지 이해 못하겠습니다제가 없었어도 분명히 그런것들을 잘해왔을..
결혼4년차입니다. 연애기간까지 합치면 10년 안되는 기간입니다. 연애때도 나이가 어렸지만 처음뵈러갈땐 손수 케익 빵 만들어갔습니다 그후 사회생활하면서 수박 오렌지 딸기 과일등등.. 쥬스.. 빵 주전부리.. 등등 큰건 아니지만 1~2만원내외.. 자주갈땐 만원내외로 간단히 사갔습니다. 물론 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했던 행동이고 후회이런건 없습니다. 조카도 던킨도너츠 베스킨같은 아이스크림도 자주 사줬구요. 아주버님은 이혼하셨고 시부모님댁에 조카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시댁갈때 비싼선물도 아니고 그냥 정이다 생각했구요 간식정도는 사드릴수 있다 생각했어요 10번가면 9번은.. 아니 항상 거의 뭘 사갔던거 같아요.. 그런데 얼마전 잠깐 시댁이 들릴일이 있어 빈손으로 갔습니다 볼일보고 잠깐 들린거라 (핑계일까요? 핑..
짜증나고 답답하고 차책감까지 들고 이기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잠도안옵니다 이제막 5개월 정도 지난 초보맘 입니다 모든엄마가 아이를 낳고 키워 보셧듯이 어느정도의 태열도 한번쯤은 그냥 지나가요.. 저희 아기도 산후조리원에서 나온후 열꽃이 올랏을떄도 보습해주고 선선하게 해주면서 아침저녘으로 신경엄청쓰면서 태열을 가라앉았었죠 -_- 그떄부터였던것같아요 저희시어머니도 그렇도 모든 옛날분들 -_- 아기를 꽁꽁 싸매놓잖아요 아이는 선선하게 키우는건데 ... 저희집에서 시댁이 가까워요 하루에4시간씩 저희집오실때마다 신생아인 우리아이 찜질방 싸우나를 방굴케하는정도로 꽁꽁싸매시는 거입니다. 답답해죽는줄알았어요 아무리 설명을 해도 여자애는 따뜻하게 키우는거라고 오실떄마다 싸매시더라구요 .. 시어머니 가시자마자 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