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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5/27 (1)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제목 그대로입니다 딩크족 합의해서 결혼했어요 저는 제가 좋은 부모가 될거란 확신이 없어요 남편도 크게 아이 바라지 않았구요 나중에 생각이 바뀐다면 모를까 향후 5년간은 자녀계획 없습니다 각자 자기부모님께 말하기로 했는데 남편은 자기 부모님한테 말을 안했나봐요 자기엄마아빠한테 말안한게 내잘못은 아니니까 욕 먹거나 말거나 신경 안썼습니다 전화와서 뭐라고 할때마다 제가 더 크게 뭐라고하니까 저한테는 전화 안옵니다 저희부모님도 딩크족 한다니 엄청 싫은티 다냈지만 제가 안낳고 안키울건데 엄마아빠 입장이 뭐가 중요하냐 대신 낳아주고 대신 키워줄거냐고 따지고 화내서 저희집은 이제 잠잠합니다 가끔 서운한 내색은 하세요 원체 성격이 한성격하고 틀린건 틀린거고 아닌건 아닌거란 생각으로 삽니다 시부모가 애 안낳으면 유산도 ..
썰 전용 모음소/네이트판 전용
2018. 5. 27.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