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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690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23:02:40.74 ID:TaDnkTGghMQ>>681 기타얘기, 전에 나오지 않았냐.>>682 그건 아닌거같다. 말투가 달라도 너무 달라.691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23:02:52.43 ID:oXmz6kLTTig 속도가 너무 빨라. 스레주, 정말 무언가에 홀린거야?692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23:02:52.76 ID:1By+3hsQLsQ 40 [내용없음] 693 이름:이름없음 :2010/08/02(월) 23:02:53.37 ID:Cmo3Tuf1LSY ㅇㅇ 근데 진짜 도중에 누가 말한대로 편집본인지 내가 적은 기억이 없는 부분이 종종 있어내건 진짜로 소실되고 황천에 가기 위한 수단인 내 공책이 소실 됬으니 다른 ..
아 진짜 너무 화가나고 열받고 진짜 앞에 있으면 패죽일수도 있을만큼 너무 격분한 상태라 오타 문장이 매끄럽지 않은점 이해해주세요. 결혼 7년차 5살 아들 4살 남매쌍둥이 해서 세명의 아이들 키우는 워킹맘입니다.아시다시피 올 추석 연휴 엄청 길지요? 이번 연휴때 친정 식구들이랑 다같이 유럽여행 가기로 했어요. 올 설 되기도 전에 이미 다 예약해둔 상태고 짐싸서 그날 떠나기만 하면 됩니다. 10월 1일날 출발해서 8일날 돌아오는 7박8일 일정이고요 저희 부부, 애들, 친정부모님, 여동생 이렇게 갑니다. 예약은 남편이 했고 비용은 친정부모님이 1400만원 여동생이 300만원 저희식구는 800만원 보태서 갑니다. 결혼하고 부모님 모시고 가는 해외여행은 처음이고요 모시고 가는것도 아니죠. 부모님이 금전적인 부분에..
무한리필집에 친구들끼리 주말에 갔었거든요 저희가 11명이여서 미리 전화해서 혹시 고등학생 여자 11명 가도 괜찮나요? 하고 미리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좀 떨떠름해하시더라구요 고딩 여자면 한창 많이 먹을텐데 그렇게 단체로 오면 다 먹어치울거 같다며 그래서 안갈랬는데 특별히 받아준다는 식으로? 말을 하셔서 일단은 가게 됐어요 사실 안가는게 맞는데 친구들이 거기 가고 싶다고해서 거기로 결정했죠 거기에 샐러드바가 같이 있는데 고기만 무한리필 하면 1인당 12900원이고 샐러드바 포함하면 18900원이였어요 갔는데 미리 결제를 하라고 하길래 샐러드바 포함해서 한사람당 18900원씩 현금으로 계산했어요 일단 가서 고기를 먹는데 고기 질이 너무 떨어지고 아예 먹을 수가 없는 수준이더라구요 결국 저희가 3테이블을 잡고 ..
긴 글입니다.. 착잡해서 며칠째 잠도 못자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안고 살아갈지 막막하기도하고 한편으론 설레기도 하고.. 결혼하고 5년동안 아이가 없었어요... 병원에선 남편 정자가 운동능력이 떨어져 가능성이 너무 낮다했고 시험관 추천해서 시험관도 여러번 했습니다.. 노력 했지만 안돼서 한 3년차때부터는 마음 놓고 살았는데 어떻게 기적이라는 말이 저에게도 있는건지 예쁜 딸 아들 쌍둥이가 왔네요.... 지금 39.. 아이들 낳은게 작년 11월.. 서른 여덟.. 노산이라 많이 걱정했지만 걱정과 다르게 진통도 오래안하고 순산했습니다 사실 이게 몇달 전 일이에요 저희 시어머니가 소위 말하는 무당인데 아이 낳고 애들 100일 넘어갈쯤 이상한 소리를 하셨어요 이상하게 니 둘 합으로는 애가 없는데 애가..
소개팅으로 만나 1년반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만나는 순간부터 학벌과 직업을 거짓말치고 저를 만나왔다는 사실을 지난주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치않게 여자친구가 사소한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몇가지를 알아보다보니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여친은 대학병원 간호사라고 자신을 소개하였고, 대학병원으로 출퇴근 하는 모습도 직접 봤었습니다. 뿐만아니라 대학병원에서 간호사옷입은 모습도 봤고.... 동료 간호사들과 회식도 하고 이 모든게 연극이였습니다. 1년 반동안 저는 감쪽같이 속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게되고 왜 그런 거짓말을 장기간에 걸쳐서 했는지 물어보니 '오빠의 직업과 걸맞는 여성이고 싶었다. 고졸인것을 숨기고싶었다' 이런소리를하며 사랑해서 거짓말 쳤다는 소리를합니다. ..
미리 말씀드리지만 헤어지자고 제가 통보했고요 남친은 제가 화내는건 이해하는데 헤어질 정도의 사건은 아니라고 합니다ㅋ 음슴체 반말체 이해 부탁드립니다! 남친이랑 밤 11시 넘어서 하는 장산범 영화를 보러 감 나는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잘봄 암튼 영화를 보고 있는데 옆에서 웃는 소리가 남 쳐다보니 남친이랑 그 옆에 앉은 여자랑 마주보고 있음; 순간적으로 응? 이게 무슨 일이지? 싶어서 영화 보는걸 관두고 조용히 두사람을 곁눈질로 봄 근데 여자가 내 남친 쪽으로 몸을 꾸겨 넣고 있음 무서워서 움찔 움찔 거리면서 살살 쪼갬; 여자가 깜짝 놀라며 손으로 얼굴을 가리자 남친이 그 손을 잡아 내리며 킥킥 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들이 미쳤나ㅋㅋㅋㅋㅋ 솔직히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냥 계속 구경함 남친..
글의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주시고조언 부탁드릴게요 ㅠㅠ 주변 여자인친구 한테 물어보니까 여기에 글을 써보라고 해서 고민끝에 씁니다. 저에겐 요즘 가장 큰 고민이 있는데요 그게 바로 형의 여자친구입니다 저는 26 형은 29 형 여자친구는 23입니다. 다른 문제가 아니라 형 여자친구가 저희 집에 살아요... 한달 30일중에 23~25일 정도 퇴근 후에 집에와도 쉬는 것 같지도 않아요 형 방에만 있으면 그나마 또 괜찮을텐데 티비본다고 하루종일 거실에 있어요 샤워 할때도 불편하고 그냥 집에 있는거 자체가 너무 불편합니다 더 놀라운건 집에 사람이 아무도 없을때도 저희집에 번호 누르고 들어와서 에어컨키고 라면끓여먹고 밥해먹고, 물론 설거지도 안해요 이게 정상적인건가요 ㅜㅜ? 다들 그러는건가요? 제 여자친구는 매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