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증분백업 vs 차등 백업

개념 먼저 짚기

구분Differential Backup (차등 백업)Incremental Backup (증분 백업)

백업 범위	가장 최근 전체(Full) 백업 이후 변경된 모든 블록	가장 최근 어떤 종류든 백업(Full·Differential·Incremental) 이후 변경된 블록
축적 방식	시간이 갈수록 백업 크기가 커짐 (변경 내용이 누적)	각 증분은 항상 작은 크기 (직전 백업 대비 변경분만 포함)
복구 단계	1) Full  →  2) 마지막 Differential (딱 1개)	1) Full  →  2) 그 뒤에 나온 모든 Incremental을 순서대로
복구 속도	빠름 (추가 적용 파일 1개)	느릴 수 있음 (증분 개수만큼 적용)
백업 속도·저장 공간	중간: 크기가 커질수록 속도·공간 증가	가장 효율적: 매번 작은 파일, 전송/저장 비용 ↓
실무 용도	• 복구 SLT 목표가 짧고 • 백업 파일 관리 단순화 원하는 경우	• 네트워크 대역폭·스토리지 절감이 최우선일 때 • 장기간 보관 주기 다양하게 구성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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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흐름 한눈에 보기

1. Full 백업
2. 이후 변경
   • Differential: Full → 현재까지 누적 Δ
   • Incremental: 직전 백업 → 현재까지 Δ
3. 다시 Full 로테이션… (대부분 주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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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점 요약

DifferentialIncremental

장점	• 복구 단계 최소화 • 파일 1개만 있으면 Full 이후 시점까지 복구	• 백업 창 짧고 트래픽 절감 • 장기 보관 시 스토리지 절약 큼
단점	• Full 백업 시점에서 멀어질수록 파일 커짐 • 백업 전송·저장 부담 증가	• 복구 때 N개의 파일 적용 필요, 시간↑ • 중간 증분 하나라도 손상 시 복구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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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HANA·Oracle·SQL Server 같은 DB에서의 적용

• SAP HANA
  • Differential: “delta” 백업(블록-based)으로 구현 ⇒ 복구 단계 단순
  • Incremental: 2.0 SPS05부터 공식 지원(Backint/파일 기반)
• Oracle RMAN
  • 옵션 하나로 두 모드 모두 설정 가능; 다중 레벨(0, 1) 증분 활용
• SQL Server
  • BACKUP DATABASE … WITH DIFFERENTIAL vs … WITH INCREMENTAL(파샬 로그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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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무엇을 선택할까?

요구사항권장 방식

“정해진 복구 시간(RTO)이 매우 짧아야 해”	Differential (복구 단계 최소)
“DR 센터로 매일 WAN 전송, 대역폭이 좁아”	Incremental (백업 용량 최소)
“스토리지·전송 비용보다 운영 단순성이 중요”	Differential
“대용량 DB, 백업 창을 30분 안에 끝내야 해”	Incremental + 주기적 F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