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단편 스레모음 13탄] 원룸사는데 옆방?옆집이 이상하다 - 3 마지막편 본문
스레딕 ■게시판으로 돌아가기■ 전부 1-100 최신 50
286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1 23:05:58 ID:rkTOVPB9wug
아무튼 그렇게 교도소에 갖히듯이 강제로 원룸에 들어온거지.
내가 처음만낫을때 인상이 이런 비싼 원룸에 들어오게 생기진 않았다고 했었잖아...
돈한푼 안내고 원룸에 갖힌거지...
28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1 23:07:01 ID:peRTmEqsBAU
>>285 아니야ㅎㅎ
288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1 23:07:09 ID:rkTOVPB9wug
아무튼, 그 남자들이 정한테 계획이라면서 말을 해줬데.
일단 원룸에서 기다리라고, 니가 우리돈 값을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우리 일이라면서
원룸에서 기다리면 우리가 일찾아다 말을 해준다고 그때까지 조용히 박혀있으라고 협박했데.
289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1 23:07:38 ID:rkTOVPB9wug
그 일이라는게 장기매매인건 말 안해도 알지??
아 나 이제 가봐야되ㅠㅠ
인터넷 끊겨;;; 미안~ 내일보자!!
2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1 23:08:25 ID:vogyXr1kEyA
>>ㅇㅇ 안녕!! 근데 진짜 정씨 너무 불쌍하다...
2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1 23:08:55 ID:hdWujw3k9Hs
아앙대
29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1 23:11:46 ID:9oTsUqCsVa6
이런ㅠㅠ내일까지기다려야된다니ㅜㅜ
2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1 23:12:06 ID:zwc9ks6gtSs
젖절한 끊기...
밀당의 달인이구나?ㄸㄹ..
아 근데 장기매매라니ㅜ...
하튼 좋은꿈꿔~
2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1 23:15:40 ID:ibOg21WLpOI
장기매매..단어보고 충격먹었다..무슨 냉장고도 아니고 정 참 불쌍하다...
2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1 23:21:01 ID:ZxjIlO+ocbQ
같은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내가 편히잘때 누군가는 저렇게 힘들게산다는게 새삼스럽게 소름돋네..
29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01:39:45 ID:+9Qy38ykaNI
갱신
29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18:02:17 ID:MTUTmzpL5AE
ㄱㅅ
스레주는 언제쯤??ㅠㅠ
298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0:17:19 ID:ysJRNpt1fpQ
나 스레주야 친구폰으로 잠깐들렀어!
9시쯤에 들어올꺼같아... 아마도;;;
2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0:52:04 ID:cwW5gP4TVqQ
ㄱㅅ
30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0:52:22 ID:cwW5gP4TVqQ
ㄱㅅ
300.5 이름 : 레스걸★ : 2012/04/02 20:52:22 ID:???
레스 300개 돌파!
30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1:07:11 ID:q6flj0R+hgo
정주행 완료
30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1:11:40 ID:q6flj0R+hgo
스레주 언제 와?
30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1:28:51 ID:MTUTmzpL5AE
스레주 얼른와ㅠㅠ
30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1:43:39 ID:LghCX+L4kfs
9시쯤 온다던 스레주를 찾습니다-----
3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1:52:52 ID:zB+6EBPbyIQ
스레주 무슨일생긴건 아니지?어서 돌아와줘ㅠㅠ!!
306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10:18 ID:ysJRNpt1fpQ
아아 미안ㅠㅠ
일이 꼬여서 한시간이나 뱅뱅이돌다가 왔어ㅠㅠㅠㅠㅠㅠ
30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11:00 ID:ysJRNpt1fpQ
ㅠㅠㅠ진짜 미안해!!ㅠㅠ
분명히 9시쯤에 들어올수 있었는데ㅠㅠㅠ
일이 좀 꼬여서ㅠ
308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11:12 ID:ysJRNpt1fpQ
아무도 없어???
309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11:50 ID:ysJRNpt1fpQ
얼마나 이야기했는지 보고올게ㅎㅎ;;
동접인사람들 레스좀 달아줘!!
3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16:23 ID:Egp7wwz3t+E
나잇어
3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17:34 ID:8SaHgYDG7aE
난 방금 스레 정주행하고 왔어
3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17:34 ID:9v7+YoLFihE
나도 있음
313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17:39 ID:ysJRNpt1fpQ
아, 그 여자가 원룸에서 기다리라는 협박받았다는 이야기 까지 했지?
3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18:44 ID:8SaHgYDG7aE
응
315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18:48 ID:ysJRNpt1fpQ
정이 그렇게 협박을 받고 내 옆방에 들어오게 된거였지.
근데, 나랑 만난날, 그러니까 내 옆방에 들어온 그날부터 정확히 8일후에
아줌마를 통해서 그 남자들이 정한테 연락을 했어.
3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19:45 ID:3zvp96gKljM
엉엉ㅋㅋㅋ 이판 흥하넼ㅋ
3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20:02 ID:ysJRNpt1fpQ
연락을 받은날은 3월 11일이 되는거지.
그날 연락을 받았는데 내용이 '눈이 필요하다' 이런 내용이었데.
그러니까 정의 눈을 빼가겠다는거지.
아줌마 말로는 눈은 필요할때 바로바로 빼서 납품해야된다더라;;
눈은 뺀지 조금만 지나도 납품이 불가능하다고;;;ㄷㄷ
3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20:37 ID:ysJRNpt1fpQ
>>316
내 생각엔 실화라서 흥하는거같아ㄷㄷ
씁쓸한 이야기긴하지만 그래도 내 스레가 흥하니까 은근 뿌듯하긴 하다;;ㅋ
3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21:44 ID:ysJRNpt1fpQ
그런 연락을 받고 바로 그날 새벽, 그러니까 저확히는 다음날 오전이지.
새벽에 남자두명이 정을 대리고 나갔데.
그래서 나가는걸 나는 못본거지;;ㅠㅠ
3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23:06 ID:ysJRNpt1fpQ
나가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아줌마도 정확히 모르는데
아마 그 남자들이 [일] 하는 곳으로 대리고 가서 나름 전문적으로
정의 장기를 매매했을거라더라.
게다가 대리고 가서 바로 마취도 안하고 눈을 뽑았을거래;;ㅠㅠㅠㅠㅠ
눈은 굉장히 민감한 장기라서 그런다나ㅠㅠㅠ
배 속에 있는 창자는 빼내기 전에 바로 마취해서 바로 빼내면 상관이 없다는데ㅠㅠㅠ
3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24:03 ID:ysJRNpt1fpQ
다들 듣고있지;;;
나 말하기 전까지 있다가 내 이야기 지루해서 다 간거 아니지??ㅠㅠ
322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25:07 ID:ysJRNpt1fpQ
ㅠㅠㅠㅠㅠ아무도 안듣고있었어!!
그러고보니 인증코드를 까먹고있었네;;
아무튼 나중에라도 누가 보겠지...
쓸쓸히 계속 이야기할게..
3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25:10 ID:3zvp96gKljM
>>318
엉ㅋ 그런가벼:) 난 >>2!! ㅋㅋㅋ 지켜보고있엌
3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26:54 ID:ysJRNpt1fpQ
아무튼 그날 가서 이틀후에 왔다는데 정확히 13일인지 14일인지는 모르겠어.
어쨋든 원룸으로 돌아왔는데 아줌마가 확실히 봤데,
눈에 검은색으로 붕대? 는 아니고 뭐 아무튼 검은색뭐로 눈 가리고 있는걸.
아 진짜 소름돋아...ㅠㅠ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내 옆방에서....
진짜 다들 공감해줘ㅠㅠ 너희들 옆집에서 너희들도 모르는새에 이런
기괴한 일이 펼쳐져다면 아마 소름돋는 정도가 아닐꺼야;;
3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27:35 ID:ysJRNpt1fpQ
>>323
오오 처음부터 지켜봐준 친구구나!! <<친구라고 호칭할께! 싫진...안...않지?
3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28:03 ID:sZSauqotU12
그렇지 ㅇㅇ..
3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28:06 ID:3zvp96gKljM
>>324 헐ㅋㅋ;;; 진짜 뽑은거 ㄷㄷ??
328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29:00 ID:ysJRNpt1fpQ
오 반응들이 이렇게 나오니까 이야기할맛이 나잖아!!
좋아 친구들!! 이런 반응 보여달라구!!
내가 한번쓰면 막 레스달아줘!!ㅋㅋㅋ
3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29:07 ID:sZSauqotU12
아앵커안거럿네
>>326 324한테가는거볏음
3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29:13 ID:3zvp96gKljM
>>325 맘대로 ㅎ 이정도로 친목은 아닐테니까 ㅋㅋ
3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29:15 ID:ysJRNpt1fpQ
>>327
가짜로 뽑진 않았게지 아마ㅠㅠㅠㅠㅠ ㅠㅠ
3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30:19 ID:8SaHgYDG7aE
난 잠시 리폿중이라 간간히 새로고침하면서 보는중이라 댓글은 가끔식 달듯ㅋ
3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31:03 ID:3zvp96gKljM
근데 눈알 뽑은거면 적어도 몇천은 받지얺을까?
334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31:07 ID:ysJRNpt1fpQ
아무튼 진짜 아줌마한테서 이야기를 하나하나 듣는데...
진짜 소름돋고 무섭고 오싹하고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진짜 기분이 이상하더라....
그렇게 눈없이 정이 원룸안에서 틀어박혔데.
정이 돌아온뒤로 한동안 그 남자들한테서 연락이 없어서
아줌마는 정이 눈으로 빛을 다 갚은줄 알았데.
33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31:55 ID:+gmmxo2vdvo
이게다 남편때메그러는거지
336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32:47 ID:ysJRNpt1fpQ
>>335
인간은 사람을 잘사겨야되요!!
3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32:52 ID:8SaHgYDG7aE
몇백은 할텐데... 빚이 얼마길래;;
3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33:01 ID:3PNxMDfY5aI
나도 이 스레 첨 부터 지금까지 봤는데 볼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한국도 모두가 행복한곳은 아니구나..
3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34:45 ID:3zvp96gKljM
>>338 모두가 행복한 곳은 유토피아겠지. 말 그대로 어디에도 없는 곳.
340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35:39 ID:ysJRNpt1fpQ
근데 나중에 안건데 정이 가지고 나온 돈도 적지않은 액수였고
여기저기 떠돌며 산 시간+재판 등등 검찰쪽에서 관리,제제받은시간+정신병원에서 관리받은시간
해서 이자가 엄청 붙었다는거야;;
진짜 몇달만 밀려도 엄청난 이자가 붙잖아...
그냥 보통 사채업도 아니고 그런 장기매매까지 하는 전문.. 뭐라고하지;;
유럽쪽으로 치면 일명 [마피아] 라고 불리는 나름 큰 조직이래.
물론 우리나라 조직이래봤자 별거 없지만, 그래도 어두운 뒷골목에는
우리가 모르는게 너무 많다나;; 아줌마가 날 위로까지 해주더라... 참 어이가 없어서;;
그런데서는 진짜 돈 빌려줄때도 몇천 이런건 빌려주지도 않는데;;
적어도 1억2천정도 부터 빌려준다나;;
이자도 진짜 상상을 초월한데 5년이상 밀리면 도저히 인간이 한생에서 갚을수 없는 액수라나;;
그게 대대로 내려간다니ㅠㅠ
우리 아무리 힘들어도 사채는 하지말게요!!ㅠ
3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36:29 ID:ysJRNpt1fpQ
>>338
생각해보니까, 미국과 중국이 빈부차가 극심하다면
우리 나라는 행복과 불행의 차가 너무 극심한거 같아요...ㅠㅠ
3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37:41 ID:ysJRNpt1fpQ
이건 그 아줌마한테 이야기 중간중간 들은걸 짜맞춘건데
정의 남편에 대한 이야기야.
들려줘도 되지??
34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39:03 ID:U7z4z+OwSfI
웅!!!어서어서!
344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39:12 ID:ysJRNpt1fpQ
대... 대답좀 해줘...
원래 주제와는 벗어났지만 그래도 들어두는게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서
들려주려는데.. .지루할수도 있잖아...ㅠㅠ
34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40:40 ID:3PNxMDfY5aI
응ㅇ응
34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41:19 ID:3zvp96gKljM
>>338 꼭 그렇게 볼 수는 없지. 우린 그래도 시장같은데에선 인심이 후하니까.
347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41:20 ID:ysJRNpt1fpQ
그럼 말해줄께!!
원래 남편이 뭐라그러지;;
그 알바처럼 그때그때 사람모아서 돈받아오라고 시키는, 그런 짜잘한 사채업 도와주는 그런데에서 일을 했다네.
남편이 원래 성격이 그런건지 돈을 비교적 잘 받아왔었데.
거기서 거의 일이 생길때마다 남편을 불러서 고용했데.
물론 그런데가 워낙 일이 많아서 하루에도 수십군대를 돌아야하니까 남편 말고도 많았겠지만.
3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42:06 ID:3zvp96gKljM
ㅇㅇ 계속 풀어 ㅎ
34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42:39 ID:ysJRNpt1fpQ
>>346
제가 말한 불행은...
한마디로 우리같은 사람들은 알수가 없는 그런.. [딥웹] 아시나요?
모르시면 검색 추천... 그런 딥웹같은 곳....
한마디로 [어둠의 뒷골목] 같은곳에서 21세기에 그런일이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뜻이었어요ㅎ
35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44:54 ID:3PNxMDfY5aI
어 불행에 관한게 나오네 어쨌든 난 스레주얘길 들어야겠다
351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45:11 ID:ysJRNpt1fpQ
아무튼, 남편이 일하는곳에 큰건이 들어왔었나봐.
그러니까 남편이 돈을 빌리고(얻어쓰고), 일을하는 그 조직에서 일이들어왔었데.
감시원으로 남자 세명이 왔을정도로 중요한 건이었는데
그 사장? 보스? 그사람이 남편을 되게 믿었다는 거야.
개인적으로 친분도 있었고.
그래서 감시원들한테 남편을 소개하면서 굉장히 유능하다고 뭐 이런식으로 막 칭찬을하고 감시원들하고 같이 보냈나봐.
352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45:46 ID:ysJRNpt1fpQ
근데... 처음부터 그런 큰 조직에서 그런곳에 일을 맡겼다는 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일이었지...
353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47:01 ID:ysJRNpt1fpQ
그 조직에서 자기네 같은 큰조직이 그런 중소? 그런데에 일을 맡기면
당연히 가장 유능하고 자신있는 녀석을 보낼테고, 자기네는 그 '유능한' 녀석을
일은 안시키고 자기네로 대리고와서 스카웃(협박이겠지?)하는거지.
3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47:11 ID:3zvp96gKljM
>>349 딥웹은 불행이라 하기 좀 그렇지 않나? 우리나라도 범죄율, 인신매매, 장기매매 쩔어. 새우잡이, 원양어선 같은거.
그리고 딥웹은 어느나라꺼라 구분하기가 힘들지. 유럽쪽 마피아들은 다 서로서로 연관되니까.
그리고 어찌됐든 존댓말은 하지 말아줘. 스레딕은 반말이 규칙이거든 ㅎ
(토론(?)같아서 미안 이제 접을껰ㅋ)
3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47:58 ID:ysJRNpt1fpQ
그런식으로 스카웃 된 사람들중에서는 필요이상으로 쓸모있어서
조직에서도 인정받거나, 그런곳에서 스카웃한만큼 필요없어지거나.
둘중 하나라네, 두번째 경우는 물론 가차없겠지...
356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48:42 ID:ysJRNpt1fpQ
>>349
딥웹을 불행에 비교한게 아니라.. 그런 어두운, 우리가 잘 모르는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비교한거였어;;ㅎ
내가 존댓말썼나???? 미안미안ㅋㅋ
357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50:00 ID:ysJRNpt1fpQ
물론 남편은 후자가 아니었겠지.
그결과 20대때부터 40대 죽을때까지, 그 조직에 몸담았고.
조직에서도 꽤 신뢰받고 조직의 돈을 얻어쓸만큼.. 음.. 뭐라고 표현해야될까??
지위? 가 생겼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뭐 여유가 생겼다고 해둘께.
35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50:21 ID:3zvp96gKljM
>>356 아니 너가 불행이라 캐서 나도 어두운 일면이라 쓰려다 안씀ㅋㅋㅋ 자 이제 스레주에게 집!중!ㅋ
359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51:12 ID:ysJRNpt1fpQ
여유가 생기니 조직에서 하는 더러운짓에 결국 참여했다나봐.
더러운짓이라는게 사창가에서 여자들을 사들이는거지.
그리고 남편이 사들인 여자가 정이었고.
360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51:56 ID:ysJRNpt1fpQ
>>358
내가 스레주야!!ㅋㅋㅋ
너에게 집!중! 이라고 해줘ㅋㅋㅋ
361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52:29 ID:ysJRNpt1fpQ
근데 남편이 의외로 여자를 즐기는, 그러니까 여색을 즐기는 타입은 아니었다는거야.
36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52:49 ID:EnRHa+9zlM+
헐... 오늘 와서 정주행 해보니 이런 일들이 있었었군...
오늘도 다시 달릴께!
363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53:04 ID:ysJRNpt1fpQ
아 잠시 라면좀 끓여올게...
쌀이 떨어져서ㅠㅠ 컵라면은 원룸에 사는 가난한 청춘의 희망이랄까...
36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53:38 ID:EnRHa+9zlM+
>>363 ㅋㅋㅋㅋ 빨리 다녀와!
36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53:54 ID:3zvp96gKljM
>>358 내가 드디어 맛이 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다시 우리 둘인건가 OTL;;
그나저나 정말 플럼은 낚시였던걸까 ㅋㅋ?
36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53:57 ID:3PNxMDfY5aI
근데 정을 이러쿵저러쿵 해댔지 않아?
36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57:05 ID:qJaMqHDHihI
>>366
상상하니까 소름끼쳐...
368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57:35 ID:ysJRNpt1fpQ
>>365
플럼이 뭐야??
>>366
물론 초기에는 조직원들이랑 막굴려먹었겠지...
아무리 여색을 안즐긴다고 해도... 남자잖아;;;
사창가에서 사온 여자를 그냥 두겠어ㅠㅠ
36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57:50 ID:3zvp96gKljM
>>366 ㅇㅇ 부인이라고 성매매식으로 했대. 그러다 아기가졌는대 유산시켜서 이상황까지 온거고
370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58:55 ID:ysJRNpt1fpQ
어쨋든 남편이랑 만나게 된 계기는 이정도고, 이 이상 디테일한건 나도 몰라...ㅠㅠ
아, 그리고 내가 한 이야기중에서 자세히 알고싶은거 있으면 말해줘!!
아줌마한테 슬쩍 물어봐줄께, 그 아줌마 은근 입이 싸거든...;;
물론 아줌마도 모든걸 다 알진 않겠지만;;
37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58:57 ID:3zvp96gKljM
>>368 플럼토피아라고 꽤 알려진 딥웹인데 컴 망한다고 하지 말라다가 마루타 스레주가 찾았다 사람낚아서 지금 안믿는사람들도 있어 ㅇㅇ;;
37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2:59:31 ID:3PNxMDfY5aI
>>369
아아 응 알긴 아는데 여색을 안즐기는데 응 뭔가 언어전달이 어렵네 나,.
373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2:59:53 ID:ysJRNpt1fpQ
>>371
아아, 기억난다!!
그 스레 본적 있어!
무슨 대신검색해서 고어동영상 이런거 대신 해봐주는 거였지???
그거 완전 낚시로 판명났어! 스레주가 직점 낚시였다고 선언했다던데?
3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00:56 ID:3zvp96gKljM
>>372 대충 험하게 다뤘다는 뜻만 알면 됐지. 그나저나 정도 힘들었겠다 ;(
근데 요즘 정은 어때? 특히 눈;;
375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01:09 ID:ysJRNpt1fpQ
아.. 정이야기를 어디까지 했지;;
아 또 남편이야기로 샜더니 생각이 안나ㅠㅠ
37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01:39 ID:ysJRNpt1fpQ
>>374
지금 정은 고인이야...
내가 차차이야기해줄께...
37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01:48 ID:qJaMqHDHihI
>>373
진짜? 나 그거 보고 완전믿고잇엇는데 결국낚시엿냐..
37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02:05 ID:3PNxMDfY5aI
>>370
스레주 진심으로 걱정되서 하는말이지만 너무 깊게 가지는마 그 아줌마가 입이 싼만큼 더 조심해야되
37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03:23 ID:ysJRNpt1fpQ
>>378
아.. 그렇네, 내 이야기가 아줌마 입타고 번질수도 있겠구나;;;ㄷㄷ
아줌마좀 피해다녀야겠네..
여차하면 차라리 원룸을 옮겨버리려 했는데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이 사건으로 모르던 일들도 너무 많았고;; 호기심이라는게 너무 무섭지ㄷㄷ
판도라의 상자랄까?
38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03:25 ID:3PNxMDfY5aI
>>372
초반에 정은 이 세상에 없댔으니까 고인일껄...
38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03:37 ID:3zvp96gKljM
>>373 근데 그게 스레주가 플럼을 찾은게 낚시인거지 않아? 오늘 밤에 함 텍본 읽어봄 ㅋㅋ
맞다;; 첨에 돌아가셨댔지 ㅠ
38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04:18 ID:3PNxMDfY5aI
>>380
아 미안 374에 건다는걸 잘못 걸었다;;;
383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04:21 ID:ysJRNpt1fpQ
어... 아, 눈을 검은색으로 가린걸 봤다고 거기까지 한거 맞지?
다른데까지 말했나?
38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05:50 ID:3zvp96gKljM
>>379 그래서 난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축복은 상상력이고, 가장 큰 불행 역시 상상력이라 생각해 :)
385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06:05 ID:ysJRNpt1fpQ
아무도 대답이 없으니 그냥 거기서부터 말할께.
아줌마가 그 모습을 본후로는 아줌마도 정을 한동안 못봤데.
정확히 몇일인지는 언급하지 않으셨어.
나도 뭐 첫날 본 이후로 한번도 못봤으니까.. 아줌마도 못본게 무리는 아니지;;
38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06:29 ID:3zvp96gKljM
>>383 아마도?
387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06:38 ID:ysJRNpt1fpQ
>>384
엄청 동감해!!
38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08:24 ID:3zvp96gKljM
>>387 ㅋㅋㅋㅋㅋ 기ㅃㅡ네 ㅎㅎ
389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08:29 ID:ysJRNpt1fpQ
그러다가 3월말, 정확히 3월 28일이었던가?? 아무튼 그쯤에(나의 기억력을 탓해ㅠㅠ)
다시 남자들한테 연락이 왔데.
물론 아줌마를 통해서. 전화도 메일도 안쓰고 무조껀 아줌마를 통해서만
이야기 한다는것도 참 철두철미하지;;
근데 아줌마가 입이 너무 싼게 흠이지만.
3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08:31 ID:3PNxMDfY5aI
응응
391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09:07 ID:ysJRNpt1fpQ
>>390
이런 반응해주는 레스주들 사랑해!!ㅋㅋ
392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10:05 ID:ysJRNpt1fpQ
근데 그건은 정이 원하지 않으면 거절해도 된다고 그랬데.
근데 정입장에서 어떻게 거절을 하겠어...
거절 못하는거 뻔히 알면서 가짜선택권을 준거지..
그도 그럴것이 눈, 뭐 이런것도 아니고....;;
3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10:06 ID:3zvp96gKljM
>>391 ㅋㅋㅋ 나도 해야되는거냨ㅋ
3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11:04 ID:SdOY3EstGnY
모바일 정주행!! 으아 똥줄탄다 똥줄!!!!!ㅠㅠ 정이 너무불쌍한다ㅠㅠ
3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11:05 ID:3PNxMDfY5aI
>>391
♥
점점 이야기가 자세할 수록 스레주가 걱정이 되는건 어쩔수 없네
396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11:09 ID:ysJRNpt1fpQ
해주면 고맙지♥
39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11:52 ID:ysJRNpt1fpQ
>>395
설마 조용히 사는 여자를 건들겠어...;;
내가 사창가 그런데 있는것도 아니고 엄연히 가족의 보호를 받는데...
설마....
39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12:19 ID:EnRHa+9zlM+
나도 스레주가 좀 걱정되...
무슨 일 당할지도 모르고..
3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12:58 ID:3zvp96gKljM
>>395-6
하트 뭐얔ㅋ 징그러웤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빨리 풀어줘 :)
400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13:23 ID:ysJRNpt1fpQ
게다가 내가 막 이야기해달라고 조른것도아니고...
그날부터 아줌마 수다들어주느라 알바도 못갔다고!!ㅠㅠ
사실 나도 궁금해서 열심히 말하는데로 다 들어주긴 했지만;;
그...그리고 좀... 물어본것도 있어.....흠...흐흠..
400.5 이름 : 레스걸★ : 2012/04/02 23:13:23 ID:???
레스 400개 돌파!
40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13:51 ID:3PNxMDfY5aI
>>397
응응 그래도 조심 또 조심해 스레주 말을 들으니 조금 안심이 되네
402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14:52 ID:ysJRNpt1fpQ
어쨋든...;;
그 남자들이 이번에 요구한게...
허파... 폐.... 허파한쪽 일부분을 요구한것도 아니고 오른쪽 허파를 요구했데....
사실 허파가 한쪽 없고 간이 20%만 남아도 사람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삶이 불편해지는건 사실일텐데...
어떻게 허파를 때가냐...진짜....
40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15:36 ID:3zvp96gKlj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바다 진짜 ㅠㅠ
404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15:45 ID:ysJRNpt1fpQ
솔직히 이런거 듣고 말해주는것도 역해...
어떻게 두눈 멀쩡히 뜨고 살아있는사람 허파, 눈을 파갈생각을...진짜...
돈에 미쳤지...
4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16:26 ID:3PNxMDfY5aI
헐..
406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16:49 ID:ysJRNpt1fpQ
그리고 3월 진짜 말, 30~31일에 정이 커튼으로 목매달고 자살했데...
40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17:48 ID:3zvp96gKljM
>>404 동의. 돈에 눈이 멀어서 부모도 죽이는 미친 세상이야.
40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18:10 ID:EnRHa+9zlM+
결국 자살한거구나...
409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18:19 ID:ysJRNpt1fpQ
이로써, 내 경험담은 끝이야.
막상 경험이 끝나니 딱히 해줄말은 없지만...
뭐 듣고싶은거 있어?
지금 아는거면 말해줄께...
이런거 사람들이 많이 알아야한다고 생각해...
410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19:25 ID:ysJRNpt1fpQ
>>407
진짜.. 돈이라는게.. 사람을 지배해서는 안되는건데 말이야;;
>>408
응... 어쩌면 살해당하고 그런거보다 훨씬 짠하고... 씁쓸한 결말이긴 하지만..
4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19:47 ID:3PNxMDfY5aI
일단 고인을 위해 잠시 묵념 할께
4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19:55 ID:EnRHa+9zlM+
그럼 나 스크랩 해가도 되? 근데 해가고 싶긴 한데 할줄을 모르겠어..
내가 워낙 스크랩 한적이 없어서..
4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20:30 ID:EnRHa+9zlM+
진짜 돈때문에 이런짓을 한다는것이 너무 무섭고 화가 난다.
414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20:54 ID:ysJRNpt1fpQ
스크랩은 자유야.
근데 나도 스크랩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지는 몰라..
4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21:16 ID:EnRHa+9zlM+
누구 혹시 스크랩 하는 법 아시는분??
4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21:26 ID:3zvp96gKljM
>>409 하도 심각한걸 많이 들어서 익숙하달까? 대부분 낚시였지만 그래도 고퀄이었거든 ㅎㅎ
417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21:28 ID:ysJRNpt1fpQ
어떻게 보면 괴담판에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경청해줘서 정말 고마워ㅎㅎ
4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21:33 ID:3PNxMDfY5aI
>>413
동감 대체 돈이 뭐길래 사람을 이렇게 만드는거지
4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22:03 ID:EnRHa+9zlM+
아니야!ㅎㅎ 쨌든 나도 좀 조심해야겠다..ㄷㄷ
4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22:42 ID:CyYNCPQwWo2
헐...
421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22:58 ID:ysJRNpt1fpQ
>>416
익숙하구나;;;하하;;
난 정말 낚시가 아니라 실제 경험이야!
정말... 나도 참 충격 많이 먹은 사건이었지;;
그래도 아직 이상하고 이해불가한 부분들도 있지만
아줌마가 날마다 점심시간이 날 붙잡고 떠들어주시니까;;
새로운거 아는순간 여기 말해줄께
4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23:01 ID:3zvp96gKljM
>>409 안어울리지 않아. 괴담같은거로 인신매매 원양어선 이런 떠도는 이야기랑 비슷한걸 너는 그걸 들은거니까.
4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23:48 ID:3PNxMDfY5aI
>>417
스레주도 썰 푸느라 고생많았어
이로써 나는 이 스레의 처음과끝을 끝까지 달렸다..
4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24:31 ID:EnRHa+9zlM+
>>421 ㅇㅇ 언제나 기다릴께!! 수고 많았어!
4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24:33 ID:3zvp96gKljM
그나저나 모라폐교나 임상실험은 재밌게 봤는데 좀 씁쓸ㅋㅋㅋ 모라는 낚시는 아니었지만 배신감 쩔었어!!
426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25:02 ID:ysJRNpt1fpQ
나는 이만 자러갈께!!
궁금한거 있으면 남겨놓구~ㅎㅎ 잘자 다들!
레스더들은 돈에 홀리지말길 바래!
4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25:21 ID:EnRHa+9zlM+
ㅇㅇ 잘자!!
4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25:24 ID:zB+6EBPbyIQ
헐..아무리 생각해도 정이 너무 불쌍하다ㅠㅠㅠ
4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2 23:26:07 ID:3zvp96gKljM
>>423 나도 ㅋㅋㅋ
아니, 배신감은 아닌가?
어쨌든 스레주 나의 이틀(?) 밤을 책임져준거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있어 ㅎㅎ 언제든 이야기가 생기면 갱신 ㄱㄱ!!
430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2 23:26:38 ID:ysJRNpt1fpQ
아, 참고로 난 이글이 유명해져서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어..
내 생각엔 나름 교훈도 있는거같고...
이런 이야기 하면서 막 스크랩은 자제하라느니 감추는 사람들도 있던데..
난 그렇게 생각안하거든..
그러니까 스크랩 이런거 나한테 허락 맡을 필요없이 해도되!..
4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3 00:54:11 ID:KBVKK3QJBBU
나도광주광산구사는데ㅋㅋ어디쪽이야??
4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3 07:43:55 ID:2NJ+FjrdXQI
근데 혹시라도 이글이 퍼져서 그쪽사람들눈에 띈다면 (인터넷 당연히 할테니까) 스레주가 위험해지는거아니야? 아줌마하고도 아는사이고 정 옆집에 산다고써있으니... 이사간다하더라도 그사람들은 단번에 찾아낼텐데.
4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3 15:04:32 ID:eqHccjfq0XU
>>432
으아아 ㅠㅠ 그럼 안돼는데 ㅠㅠ
434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3 21:47:32 ID:Xy1H1Ww3XYU
>>431
아 정말??
혹시 ㅇㅅ동알아?? 딱히 특별히 말해줄 징표가 없다;;
>>432
아... 너이자식.. 생각이 깊구나ㄷㄷ
그러네;; 그럼 스크랩은 자제하도록 해요♥♥
435 이름 : 이름없음 ◆Lqqz.EgGbU : 2012/04/03 21:55:28 ID:Xy1H1Ww3XYU
잠깐 내가 생각해보니까
여기 이런 이야기를 올리는거 자체도 위험한 일이었으려나;;;
내가 아무리 그사람들한테 빛진것도 없고 사회적 보호아래 있다곤 하지만
아무이유없이 납치해다가 인신매매하는 사람들인데;;ㅠㅠ
혹시 잘못되면 어떻게하지;;ㄷㄷ
4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3 22:09:11 ID:BYIcMB9vfUU
>>435 근데 스레딕은 익명이잖아. 걱정마 ㅎㅎ 대신 당분간 스레딕얘기나, 이 이야기에 대해서 말하는건 하지마. 정에 대한 이야기도
4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7 00:54:40 ID:YxtS+2Wwz0k
>>434나ㅇㅅ동살아ㅋㅋ내주위에이런일도있었다니...
4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7 01:14:00 ID:cS2FJl8iNg2
고퀄스레에 링크걸어두자
4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7 03:31:56 ID:tsEsooAdO9o
정주행 완 료 새삼스럽게 스레주걱정된다 ㅜㅜ 조심해스레주 ㅠㅠ!!
44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10 16:50:04 ID:LmmMsOAP+Ok
정주행 완료 ! 정말 .. 막 댓글 달고 있는 사람중에 한명이
그쪽관련이라던가 하는 엄청난 숨은 공포라던가 ..
게시판으로 돌아가기 전부 전 100 다음 100 최신 50
'스레딕 모음 > 단편 스레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편 스레모음 15탄]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들을 모으자 - 1 (0) | 2018.01.10 |
---|---|
[단편 스레모음 14탄] 요즘 밤이 되면 애기안은 여자가 찾아온다 - 2 마지막편 (0) | 2018.01.08 |
[단편 스레모음 14탄] 요즘 밤이 되면 애기안은 여자가 찾아온다 - 1 (0) | 2018.01.08 |
[단편 스레모음 13탄] 원룸사는데 옆방?옆집이 이상하다 - 2 (0) | 2018.01.08 |
[단편 스레모음 13탄] 원룸사는데 옆방?옆집이 이상하다 - 1 (0) | 2018.01.08 |
[단편 스레모음 12탄] 괴담성 발푸르기스 - 3 마지막편 (0) | 2018.01.08 |
[단편 스레모음 12탄] 괴담성 발푸르기스 - 2 (0) | 2018.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