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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녀 역관광 레전드] 남친도 있으면서 자꾸 저를 유혹하는 같은과 동기, 그런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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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녀 역관광 레전드] 남친도 있으면서 자꾸 저를 유혹하는 같은과 동기, 그런데...

스레TV 2019. 3. 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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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에 앞서 이건 내가 직접겪은 실화임을 밝힘.


나는 방년 스물다섯의 반도의 흔한 흔남임.


사정이 있어서 올해 초가 되서야 대학 입학.


학교 다니다가 그 썪은 김치ㄴ을 본거임.


같은과 동기


당시 동기들과의 나이차로 학교생활에 대해 고민하던 내게 그년은 먼저 밥을 사달라함.


참고로 생전 인사는 커녕 알지도 못하다가 심지어 처음 본날이었음.


암튼 나는 호구가 되는걸 알았지만 이렇게라도 늙은 노인네가 슴살들이랑 친해질 계기가 생긴게 반가워 학교 끝나고 사주기로함.


이때 난 이 ㄴ이 천하에 둘도없는 ㅆㄴ임을 눈치채지 못했음.


일단 그날은 화욜이라 학교가 2시에 끝남.


얘기하다 보니 이ㄴ은 남친이 있었음, 남친 있는ㄴ이 첨본 남자한테 밥사달라고 ㅉㅉ 여기부터가 좀 ㅄ 이라 생각했음.


시내 나가서 돌아댕기다가 이와중에 이년이 내 볼에 기습 뽀뽀를함. 개역겨웠지만 어색해질까봐 참음.


냉면을 사줌


쳐묵쳐묵하고 집에 갈것이지 이ㄴ이 영화를 보여달람. 근데 영화시간 안맞음.


이년이 지가 아는 카페가 있다고 글루 데려감.


근데 그 카페는 유명 네임드 카페가 아니라 커플전용 룸카페였음. (사방이 막힌 밀실)


심지어 테이블위 컴퓨터에 좁아서 마주보고 앉는게 아니라 나란히 앉는 구조였음.


일단 주문을 하고 이ㄴ이 슬슬 발동을 걺.


나한테 달려들어서 키스를 하고 내손을 자기 가슴에 데고 주물럭 주물럭 거림. 내 무릎위로 앉아서 겉옷은 벗기 시작…


난 당황x10000의 상태에서 얼음하고 가만히 있었음 (사실 이부분은 내 잘못이기도 함)


막 내가 성추행을 당하다가 똑똑 노크소리와 함께 시킨 차들이 들어옴.


잠깐 마수에서 벗어나나 싶었지만 거기까지 었음.


이냔은 하다하다 브레지어까지 벗고 갖은 교태를 부리며 내가 오빠꺼 빨아줄까? 이 ㅈㄹ로 들이댐.


당연히 싫었지만 나도 남자라 어쩔수 없었나봄.


삼고초려의 미덕을 본받아 세번째 빨아준다는걸 마다 하지 못하고 ㅅㄲㅅ를 받게됨.


그러다 이냔 남친한테 전화옴.


다행히 더이상 진도는 나가지 못하고 거기서 종결되고 집에옴. 죽고 싶었음.


일단 사건은 여기 까지 였다면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끝났겠지만 끝이 아니었음…


그날 저녁 남친에게 나하고 있었던일을 말햇다고 헤어지자고 햇다며 욕먹었다고 연락이 옴 (!!!)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에 카톡으로 사귀자 내생각만 난다 나만 바라본다 이 ㅈㄹ 로 연락이옴…


내가 다른 여자와 대화를 하거나 카스나 페북에 여자랑 찍은 사진이라도 올라오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난리를 침…


받아주다가 무서워지기 시작해서 결국 내가 연락씹음.


심지어 우리과 단체톡방에 나와의 있었던 일을 암시하는 글을 올림. 나때문에 남친한테 욕먹었다, 교수에게 말하겠다, 나때문에 학교를 못다니겠다, 이 ㅈㄹ을 함 


주위에서 둘이 무슨일 있었던것 아니냐며 수근대기 시작함.


나는 스트레스 극에 달함.


여기까지였다면 단순한 스토커에 지나지 않았겠지만 진짜는 이제부터…


어느날 그냔 한테 전화가 옴, 씹음


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옴, 받음


그냔 엄마였음 ㅅㅂ ㅎㄷㄷ;;


내가 그냔을 학교에서 괴롭힌다고 해서 전화 햇다함. 나는 그런일 없다함. 자꾸 날 만나서 얘기하자함. 난 됐다 함.


갑자기 그냔 남친을 바꿈. 그냔 남친도 말귀 안통함.


그러고 끊었음.


근데 다음날 또 그냔 엄마한테 전화가옴. 욕설을 퍼부으면서 내가 그냔을 성추행 햇다고 날 범죄자로 몲.


난 부정 햇지만 말이 안통함 남친도 바꿈 남친이 욕지거리작렬.


나도 빡쳐서 맞딜 ㄱㄱ.


결국 날 신고하기로 하고 끊음.


그리고 며칠후 경찰서에서 출석하라고 연락이옴.


5개월이 넘는 동안 수차례의 경찰조사와 검찰 조사로 내 학교생활은 아작이남. 다시 말하지만 나 신입생인데 슴다섯임.


진짜 학교 어렵게 들어온거임.


경찰서에서 들은 그냔의 진술은 다음 같았음.


내가 밥을 사주겟다함…밥먹고 카페 가자함…가니까 카페가 룸카페였음…


원래 맞은편에 앉아있던 내가 옆자리로 옮겨와서 그냔 어깨를 쓰다듬으며 성추행 시작 소리를 지르려 했지만


내가 입을 막고 목을 조르며 노려봐서 ㅈㅈ를 쳣다함 ㅅㄲㅅ 해준것도 내가 빨으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함…


인생까지 송두리째로 아작이 날판이었음.


심지어 이냔은 학교 동기들과 선배들에게 날 고소한 사실을 알리고 결국 교수들에게까지 알림.


게다가 우리과 과대한테 전화를 해서 자기편들어줄것을 요구함. 그렇게 난 여대생을 강제로 추행한 인간쓰레기가 되나 싶었음.


하.지.만


여기서부터 흑운장vs 마주작 파


이썬 사태 뺨치는 대역전극이 시작됨.


우선 나의 특유의 동물적 본능인지 아니면 내운명인지 모르겠지만


그냔과의 카톡내용과 단체톡방에서의 일, 전화내용을 모두 삭제하지 않고 저장해두고 있었음.


게다가 난생 처음 가보는 경찰서였음에도 불구하고 나조차도 놀라울 말빨과 정신력으로 형사들의 압박을 물리치고


육하원칙에 의거해 무슨 제갈량이 오나라 문관들 하나하나 설전으로 털어버리는것 같은 말빨로 반박을 통해 범죄사실을 부정함


결국 5개월에 걸친 조사 끝에 경찰 조사 무혐의 송치, 검찰 조사 무혐의의 2연승으로 그냔 모녀를 셧아웃 시켜버림.


이제 그냔모녀들 처벌 받을날짜만 기다리고 있음.


참고로 내가 아는 걸린 죄만 해도 무고죄, 허위진술, 명예훼손, 협박, 허위사실 유포 뭐기타등등 ㅅㅂ 많기도 함.


암튼 난 수개월에 걸친 힘든 싸움끝에 억울한 누명을 벗었음.


요약


1. 김치냔한테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함


2. 역관광


p.s 2 거짓말 탐지기 믿지마셈. 나 그거 받았는데 거짓반응 나옴.


법원이나 검찰 경찰측에서도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증거로 취급하지 않는다더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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